안녕하세요.올해 31살이 된 남자입니다.현재 여자친구는 올해 25살 연애한지는 5년정도 되었습니다. 궁금한 질문에 앞서.. 지금 상황에 대해 설명드릴게요.저는 연구개발직 5년차 대리이며, 여자친구는 생산직 검사원입니다.동거한지는 3년정도 됐구요. 양가 허락하에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최근들어 여자친구가 잦은 회식에 늦은 귀가가 많아졌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자기네 회사에 불량이 많아 관리직들과 외근을 나가서 불량검사를 하고퇴근하는길에 식사하면서 반주도 한잔씩한다는겁니다.(항상 같이 자리 하는 40대 미혼 부장 / 여자친구 있는 30대 주임) 처음엔 이해하려고 했으나,, 외근이 2주연속으로 길어지면서출근하는날이면 매일같이 식사에, 술까지 먹고.. 어느날은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돼서 전화/카톡으로 화를 좀냈습니다.예를들자면 나랑 같이 사는데 어떻게 매일 그렇게 늦게 들어오냐..11시까지는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12시넘게 들어오면 기다리는 나는뭐냐..너도 내일 출근하는데 서로 배려해야지. 여자친구는 싸울때 대답을 거의 안합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대화를 이어가는 수준이구요.그날 하루는 냉전이었고 싸운 당일은 새벽1시에 들어왔습니다.(그부장,주임과 술자리..)그상황에서 카톡은 씹고 전화는 안받더라구요.. 들어오자마자 대판싸우고 다음날 여자친구가 미안하다고 안한답니다. 저는 화나서 미안하단말듣고도 난 너랑 사귀면서 그많은 여사친 다 끊고 친구도 다 끊고 그 회식자리도 내 전담상사(과장)가 나한테 술한번 먹으려면 니 와이프 허락받아야한단 소리들어가며일년에 정규적으로 있는 회식 두세차례(송년회 등) 친구는 결혼식에서야 보고그렇게 살았는데 너는 왜 나를 이해못해주냐.. 연애초기때 다른 여사친과 전화 카톡 만남 엄청질색팔색을해서 한번에 싹 정리햇습니다.친구들 불러놓고 나 여자친구 많이 사랑한다. 이거 아직 이해 못해주더라너희들도 날친구로 생각하면 연락 못해도 이해해줘라이이후엔 남자(동성)친구들도 마찬가지로 별로 안좋아해서친구들한테 눈초리받으면서 연락끊었습니다.학교다닐땐 동아리회장도 하고 선후배간 관계도 좋아 인맥이 많았는데역시 만나는자리 다 끊었죠. (이제와서 이사람들이랑 만나려고하면 좀 어색할거같습니다.^^) 막 쏘아 붙였습니다.. 제가 잘못했죠 너는 돼고 나는 안돼냐 이러니까여자친구가 그럼 남편도 하고싶은대로 해 나도 노는거 좋으니까 하고싶은대로 한다고. 이러고 마무리되고 그다음날 역시 퇴근후 밥/술 볼링 다~하면서 새벽 1시에 들어오더라구요.물론 11시가 넘어가니 저도 걱정이되서 전화를 많이했습니다.11시전에는 카톡으로 단답으로 대화만했구요.오늘 노는거 난 싫다, 가지마라 어제싸웠는데 또 나가야 돼냐 등.여자친구대답은 회사사람들이랑 아무런관계도 아니고, 관심도 없다40대 부장, 여자친구있는 주임 이성으로 안보인다. 싸우고나서 그날 어떻게 풀긴했으나, 여자친구는 자기하고싶은대로 한다가주 목적이고 저는 그사람들이랑 아애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유는 제가 출근길에 항상 출근버스까지 데려다줍니다.외근다니는동안 부장차타고 다녔죠. 출퇴근을 같이.여자친구가 감기몸살이 걸리자 판피린? 종합감기약? 홍삼(환같은거) 이런걸 따로 챙겨주고여자친구 역시 출퇴근할대 좀더 자고싶다는 핑계로 부장이나 주임차타고 출근하고 싶다는겁니다. 저는 이말듣고 벙쪘어요. 여자친구 회사 어딜다니든 통근버스 태워다주려고저는 출근 30분전에 일어나면 되지만 항상 1시간이상 일찍 일어나서 맞춰줬거든요수년동안... 이제 자기 잠더 자고싶으니 다른 부장/주임 차타고 출근하고싶다는데...하... 아이러니하게도 부장이나 주임이 전부 집근처 삽니다.. 저는 이렇게 챙겨주는 부장을 본적이 없거든요 회사생활하면서 여러군대 옮겼지만..사내연애가 별 썩 좋은자리도 아니고, 신입(입사2개월)으로 들어온 여사원이랑 같이 출퇴근.. 또 이상하게 다른 생산직 직원들말고 여자친구만 따로 챙겨주니정말 화만나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여자친구도 참 맘에 안듭니다. 이렇게 몇주간 싸움의 연속으로 지냈습니다. 최근엔 제가 빌고빌며 진짜 이러는거 말도 안됀다..너같으면 니가 모르는 다른 회사여자랑 40대미혼녀, 30대 남자친구있는 여자단셋이 밥 술 출퇴근 같이하면 기분이 어떻겠냐. 했더니 괜찮다네요.. 이슈하나하나 말하면 끝도없지만 또 어이없던 상황이.제가 퇴근할때 버스타고 집에와라 너랑 이걸로 싸우기싫다오늘 버스탄다고 전화오더라구요. 내심 기뻣습니다.그리고 제가 못한말이있어서 바로 전화거니 전화가 안돼더라구요.순간 쎄한느낌이..통화를 계속걸고 40분정도 뒤인가 받더라구요.집도착했다고.통근버스타고 절대그시간에 집못가거든요..그래서 누구차 탓냐 추궁하니전화받을때만해도 버스탈려다가 부장이 놀자고해서볼링치러 왔답니다..진짜 전화끊고 1분도 안돼는사이에 벌어진일입니다.이날도 전화로 엄청 화냈어요.이날 새벽 2시에 그사이동안 연락두절이었습니다.그날 따로살자는 말까지 들었고저역시 헤어지고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몇주간 이런냉전 싸움이 계속되는 동안 여자친구는 그분들과 계속 만났고저는 계속 화냈습니다. 그러다 아무리 화나고 미워도, 11시만넘어가면 걱정하는 제모습을보고 참 초라하더라구요.
결국엔 제가 두손두발 들고 화해하려고 노력많이했습니다.결과적으로울고불고 사정사정하며이제 11시까지 들어오고, 볼링을 치든 술을 먹든 연락두절은 하지말고..일주일에 한번이되든 횟수좀 줄이라고 하고.. 그리고 그부장이랑 주임이랑은 따로 날잡고 보자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고...여자친구랑 화해했습니다. 이상황도 말도 안돼는처사지만..여자친구는 오히려 이것도 너무 집착하는거같다며 싫어하네요. 요즘도 간간히 불량으로 외근나가는데.외근을 안나가더라도,, 최근 다툴때 밥이며 술이며 볼링이며, 신나게 노는데 제걱정을 안하는건지
여성분들이 많으니 진지하게 조언부탁드립니다.저는 헤어져, 니가잘못했네 라는 조언보다어떻게하면 이걸 개선시킬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제가 하는행동이 집착이 심한건가요...?오늘도 퇴근하고 논다고 하는데 11시안에 안올거같고..걱정은 되고 계속 몰아붙이면 집착한다고 싫어할거같고.. 쓰는내내 감정이 이입되서 두서없지만끝까지 읽어주세요..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이 봐주시고 조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질문에 앞서.. 지금 상황에 대해 설명드릴게요.저는 연구개발직 5년차 대리이며, 여자친구는 생산직 검사원입니다.동거한지는 3년정도 됐구요. 양가 허락하에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최근들어 여자친구가 잦은 회식에 늦은 귀가가 많아졌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자기네 회사에 불량이 많아 관리직들과 외근을 나가서 불량검사를 하고퇴근하는길에 식사하면서 반주도 한잔씩한다는겁니다.(항상 같이 자리 하는 40대 미혼 부장 / 여자친구 있는 30대 주임)
처음엔 이해하려고 했으나,, 외근이 2주연속으로 길어지면서출근하는날이면 매일같이 식사에, 술까지 먹고..
어느날은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돼서 전화/카톡으로 화를 좀냈습니다.예를들자면 나랑 같이 사는데 어떻게 매일 그렇게 늦게 들어오냐..11시까지는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12시넘게 들어오면 기다리는 나는뭐냐..너도 내일 출근하는데 서로 배려해야지.
여자친구는 싸울때 대답을 거의 안합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대화를 이어가는 수준이구요.그날 하루는 냉전이었고 싸운 당일은 새벽1시에 들어왔습니다.(그부장,주임과 술자리..)그상황에서 카톡은 씹고 전화는 안받더라구요..
들어오자마자 대판싸우고 다음날 여자친구가 미안하다고 안한답니다.
저는 화나서 미안하단말듣고도 난 너랑 사귀면서 그많은 여사친 다 끊고 친구도 다 끊고 그 회식자리도 내 전담상사(과장)가 나한테 술한번 먹으려면 니 와이프 허락받아야한단 소리들어가며일년에 정규적으로 있는 회식 두세차례(송년회 등) 친구는 결혼식에서야 보고그렇게 살았는데 너는 왜 나를 이해못해주냐..
연애초기때 다른 여사친과 전화 카톡 만남 엄청질색팔색을해서 한번에 싹 정리햇습니다.친구들 불러놓고 나 여자친구 많이 사랑한다. 이거 아직 이해 못해주더라너희들도 날친구로 생각하면 연락 못해도 이해해줘라이이후엔 남자(동성)친구들도 마찬가지로 별로 안좋아해서친구들한테 눈초리받으면서 연락끊었습니다.학교다닐땐 동아리회장도 하고 선후배간 관계도 좋아 인맥이 많았는데역시 만나는자리 다 끊었죠. (이제와서 이사람들이랑 만나려고하면 좀 어색할거같습니다.^^)
막 쏘아 붙였습니다.. 제가 잘못했죠 너는 돼고 나는 안돼냐 이러니까여자친구가 그럼 남편도 하고싶은대로 해 나도 노는거 좋으니까 하고싶은대로 한다고.
이러고 마무리되고
그다음날 역시 퇴근후 밥/술 볼링 다~하면서 새벽 1시에 들어오더라구요.물론 11시가 넘어가니 저도 걱정이되서 전화를 많이했습니다.11시전에는 카톡으로 단답으로 대화만했구요.오늘 노는거 난 싫다, 가지마라 어제싸웠는데 또 나가야 돼냐 등.여자친구대답은 회사사람들이랑 아무런관계도 아니고, 관심도 없다40대 부장, 여자친구있는 주임 이성으로 안보인다.
싸우고나서 그날 어떻게 풀긴했으나, 여자친구는 자기하고싶은대로 한다가주 목적이고
저는 그사람들이랑 아애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유는 제가 출근길에 항상 출근버스까지 데려다줍니다.외근다니는동안 부장차타고 다녔죠. 출퇴근을 같이.여자친구가 감기몸살이 걸리자 판피린? 종합감기약? 홍삼(환같은거) 이런걸 따로 챙겨주고여자친구 역시 출퇴근할대 좀더 자고싶다는 핑계로 부장이나 주임차타고 출근하고 싶다는겁니다.
저는 이말듣고 벙쪘어요. 여자친구 회사 어딜다니든 통근버스 태워다주려고저는 출근 30분전에 일어나면 되지만 항상 1시간이상 일찍 일어나서 맞춰줬거든요수년동안...
이제 자기 잠더 자고싶으니 다른 부장/주임 차타고 출근하고싶다는데...하...
아이러니하게도 부장이나 주임이 전부 집근처 삽니다..
저는 이렇게 챙겨주는 부장을 본적이 없거든요 회사생활하면서 여러군대 옮겼지만..사내연애가 별 썩 좋은자리도 아니고, 신입(입사2개월)으로 들어온 여사원이랑 같이 출퇴근..
또 이상하게 다른 생산직 직원들말고 여자친구만 따로 챙겨주니정말 화만나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여자친구도 참 맘에 안듭니다.
이렇게 몇주간 싸움의 연속으로 지냈습니다.
최근엔 제가 빌고빌며 진짜 이러는거 말도 안됀다..너같으면 니가 모르는 다른 회사여자랑 40대미혼녀, 30대 남자친구있는 여자단셋이 밥 술 출퇴근 같이하면 기분이 어떻겠냐.
했더니 괜찮다네요..
이슈하나하나 말하면 끝도없지만 또 어이없던 상황이.제가 퇴근할때 버스타고 집에와라 너랑 이걸로 싸우기싫다오늘 버스탄다고 전화오더라구요. 내심 기뻣습니다.그리고 제가 못한말이있어서 바로 전화거니 전화가 안돼더라구요.순간 쎄한느낌이..통화를 계속걸고 40분정도 뒤인가 받더라구요.집도착했다고.통근버스타고 절대그시간에 집못가거든요..그래서 누구차 탓냐 추궁하니전화받을때만해도 버스탈려다가 부장이 놀자고해서볼링치러 왔답니다..진짜 전화끊고 1분도 안돼는사이에 벌어진일입니다.이날도 전화로 엄청 화냈어요.이날 새벽 2시에 그사이동안 연락두절이었습니다.그날 따로살자는 말까지 들었고저역시 헤어지고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몇주간 이런냉전 싸움이 계속되는 동안 여자친구는 그분들과 계속 만났고저는 계속 화냈습니다.
그러다 아무리 화나고 미워도, 11시만넘어가면 걱정하는 제모습을보고 참 초라하더라구요.
결국엔 제가 두손두발 들고 화해하려고 노력많이했습니다.결과적으로울고불고 사정사정하며이제 11시까지 들어오고, 볼링을 치든 술을 먹든 연락두절은 하지말고..일주일에 한번이되든 횟수좀 줄이라고 하고.. 그리고 그부장이랑 주임이랑은 따로 날잡고 보자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고...여자친구랑 화해했습니다.
이상황도 말도 안돼는처사지만..여자친구는 오히려 이것도 너무 집착하는거같다며 싫어하네요.
요즘도 간간히 불량으로 외근나가는데.외근을 안나가더라도,, 최근 다툴때 밥이며 술이며 볼링이며, 신나게 노는데
제걱정을 안하는건지
여성분들이 많으니 진지하게 조언부탁드립니다.저는 헤어져, 니가잘못했네 라는 조언보다어떻게하면 이걸 개선시킬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제가 하는행동이 집착이 심한건가요...?오늘도 퇴근하고 논다고 하는데 11시안에 안올거같고..걱정은 되고 계속 몰아붙이면 집착한다고 싫어할거같고..
쓰는내내 감정이 이입되서 두서없지만끝까지 읽어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