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시어머니가 이해되기도해요..~

002018.01.31
조회35,614
두돌된 아들 키우는 주부인데요,,,

저도 저희 시어머니 별로지만 한편으론 이해되네요,,

똥도이쁘고 우는것도이쁘고 웃으면이뻐죽겠고 옹알옹알엄마~하는거보면 걍 세상다가진것같고,,,

나중에 장가가서 엄마보다 아내를 더 생각하고 더 먼저고 더 사랑하고하는걸 상상하면 벌써부터 맘이 아려요ㅠ

세상 시어머니 마음 다 이런거 아닐까요~

저도 엄마 되보니까 어머님이 밉지만서도 마냥 미워할수없네요,,, 그래도 우리 어머님처럼 되긴 싫고ㅠ

뭔가 머릿속에 천사와 악마가 같이 공존한기분~?

딸가진 부모들 마음은 어떨지 궁금하네요ㅎㅎ

댓글 110

오래 전

Best쓰니 남편이 쓰니한테 잘 안해줘요? 왜 미래의 며느리를 질투하지? 징그러워요;; 아들을 이성으로 보지마요 님 남편 있잖아요ㅡㅡ

오래 전

Best제딸은 방귀소리도 눈웃음도 애교도 너무너무 예뻐요. 외동딸로 키울생각이고 신랑이 전문직이라 벌이도괜찮아서 하고싶다는건 다시켜줄거에요. 시댁이며 친정이며 재산많으세요. 첫손주라 끔찍하게 생각하시구요 부족함없이키우라고하십니다. 이렇게 곱고 사랑스러운아이가 댁같은 시엄니만나서 맘고생할생각하면 벌써 피가거꾸로솟네요. 진짜 가만있지않을거에요..

ㅇㅇ오래 전

미친ㅋㅋ

ㅎㅎ오래 전

결혼시키지 말고 평생 물고빠세요.

오래 전

내마음이랑 비슷한데 나도 시어머니 싫지만 이렇게 물고 빨고 하다가 나만 보고 나한테만 배려하는 신랑보면서 속끓였을거 생각하니 시어머니 행동이 한 2프로정도는 이해되요 딸도 마찬가지일듯해요 아빠랑 결혼한다하고 아빠가 최고라고했는데 남편데려와서 챙기는거보면 진짜 속쓰릴듯

ㅇㅇ오래 전

천사와 악마가 공존한대 ㅋㅋㅋㅋ 아줌마 그냥 악마에요;;

ㅇㅇ오래 전

아들하나키우는데 그런생각안해봤어요 삶을 즐길수있는 아이로 행복한 아이로 커서 빨리 독립하면 좋겠다. 며느리는 생기면 좋고 안생겨도 별수없지만 그때는 아들놈도 손님이겠거니해요 빨리크는듯 한데 더딘것도같고 이녀석과 즐길수 있을때 많이 많이 즐기자는 생각인데..판보면서 남의집 귀한자식 가족으로 만날때 조심심할 점 하지않아야할 행동들 많이 배웁니다. 님도 좀 보시길 권해드려요

ㅇㅇ오래 전

아들을 이성으로 대하는것 같아서 좀 무섭네요 ;; 내 자식이 누구와 결혼을 한다면 그 감정은 이성적인거니 부모의 사랑과는 종류가 다른건데 똑같은 감정으로 느끼고 질투를 할것 같다니 소름 돋아요 ㅠㅠ 남편 사랑 많이 못받으시나보네요ㅠ

ㅉㅉㅇ오래 전

어우 소름돋아

ㅋㅋ오래 전

애가 이쁜건 애가 이쁜거지 나중에 장가보낼때 아깝다 생각까지 하세요..? 애 성인 되면 자기인생은 자기가 사는거라고 놓아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이렇게 이상한 애착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이 땅의 며느리들이 힘든거구나ㅠㅠ 우리엄마는 아들들 장가가서 자기 마누라랑 알콩달콩 잘살았으면 좋겠다 생각 밖에 없어요. 그래서 싸워도 며느리 편들구요. 멀리보면 그게 자기 아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건데 자기아들 아깝다, 그래서 시집살이 시키는 시어머니 이해간다 라는 사고회로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한마디만 더 할게요 절대로 결혼 시키지 마시고 평생 오순도순 아들이랑 같이 사세요

ㅇㅇ오래 전

주위 아들 키우는 엄마들 다 그런 생각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 딸은 결혼 시키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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