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하는 친구들이 자꾸 아버지께 패드립을 해서 지긋지긋합니다

샘이깊은물2018.02.01
조회67
대학생 여성입니다. 최근 너무 힘들어요 진심으로...
전 무남독녀로 태어났고 아버지와는 나이차가 마흔이세요 늦둥이이자 외동딸인 셈입니다

어머니는 정신병이 있으신데 병이 발병하기 전에 원래 저 뒤로 동생을 낳으려고 하셨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됐다고 하나로 끝내자고 해서 외동딸이 되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어머니는 정신에 병이 있으셔서 저와 아버지가 집안일과 살림을 같이 합니다 아버지가 90퍼센트 하고 전 재활용이랑 음식물쓰레기 정리하고 버리고 청소 도와드리고 물건 정리하는 정도로요

살림을 하시는 건 아버지나 다름없죠 요리도 밥도 청소도 돈도 아버지가 벌어오고요.....
그런데 작년부터 주변 친구들 중 일부가 메밍아웃을 하면서 인맥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자꾸 제게 한남충 소리를 강요하길래 피하다가 하루는 싫다고 했습니다 전 한국인 남자친구 사귀고 싶고 미러링도 너무 싫었어요

그러니까 패드립을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제 아버지가
한남충이라고요 흉자 소리도 들었습니다

아니 왜 알지도 못하고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남의 집 가장을 가지고 마음대로 그럽니까? 화나서 니네 말 나오는 대로 지껄이지 말라고 우리집안은 아버지가 살림하고 돈도 벌어오신다는 말을 하자 말하는 게 가관입니다

니한테 남자 형제가 있었으면 우리처럼 됐을걸?

그 말을 듣고 열이 뻗치고 폭발하는 바람에 대판 싸우고 카톡 상메에 앞으로 메갈리아나 미러링을 정당화하는 사람들은 나랑 연 끊자고 해놓았습니다

남의 아버지보고 패드립을 하는 ㅅㅂ년들이 진짜 최악인 것 같아요 이제 페미니스트 미러링 한남 소리만 봐도 소름이 끼쳐올 정도입니다...... 저같은 분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