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제와 다르지만. 많은분들이 봐주실것같아 이 카테고리에 글을 적습니다. 저는 결혼1차 33살된 여자이고 아직 아기는 없습니다. 결혼전 철없던 시절 무서운줄 모르고 돈을 막 쓰던때가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금전적으로 사고를 쳤고 ,사채까지 쓰게될정도로 상황이 좋지않았습니다. 부모님 언니에게는 죽어도 말하지못했고 혼자 끙끙 대다가 진짜 죽어야하나 생각까지들정도로 힘든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제가 왜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깊이 후회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겨우겨우 이자만 갚고 살던때 가족에게조차 말하지 못한때에... 가장친한 친구가 저의 그늘진 얼굴과 우울한 행동을 보고 이야기해보라며 따지듯 물었습니다. 울면서 내가 이렇게까지됐다고 그냥 파산신청을 하면될까 독촉이 지겹다고 뒤늦은 후회로 상황에 대해 정말 있는그대로 다 이야기했습니다. 말을한것만으로도 너무 후련하더라구요.. 친구도 욕을하면서 미쳤다고 니가 미친년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까지상황이오게 했냐며 난리쳤고 저는 그러게 말이다 내가 미쳤다 파산신청을 하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차차 갚아야겠다며 직장은 그나마 잘다니고있으니 갚을수 있다고 .그렇게 고백아닌 고백을 하고 마음을 다잡고 이렇게 살지말아야겠다 생각하고 정신을 차리자 했습니다. 근데 몇일뒤에.. 그친구가 전화를 하더니,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겁니다. 지금은행이라고 빨리부르라고 지난번에 제가 밥값을 계산했더니, 그상황에서 밥을 사냐고 다그치던 친구가 밥값이라도입금하겠다는겁니다. 황당했지만 하도 다그치길래 얼떨결에 불러주고있는데문자온거 보니 .30000원이 아니고, 그 몇배에 달하는 돈이 입금된겁니다. 전화해서 돈을 잘못이체한거같다고 이야기하고 우선만나자해서 이야길하는데.우선 그돈으로 일부라도 갚고 너 월급들어오는대로 조금씩 갚으라고 공짜로주는거아니니까다갚고 이자쳐서 자기주라고 자기는 결혼생각도없고 당장 돈필요한곳도없으니 우선 쓰라고 부담스러우면 차용증 쓰고 공증받자고 하더라구요. 정말 눈물만 났어요. 내가이돈을 어찌받나 너무미안하고.. 내가 친 사고를 왜 얘가..정말 너무미안했고 고마웠고.. 사람마음이 싫다고 말은하면서도 한시름놓았다 생각도들고.. 그돈으로 정말 큰문제는 해결을했어요. 그리고 그친구에게는 3년동안 돈을 다갚았지요.. 그걸 묵묵히 정말 말한번안하고 기다려준 친구에게 얼마나고맙던지.. 그리고 지금은 빚이라면 지긋지긋해서 체크카드만쓰고 신용카드는 딱 한개뿐이에요 다행히 직장을 그만두지않고 여지껏 잘다니고 있어 이제야 돈모으는 재미를알아가는중이에요. 근데 제가 결혼하고 다른동네로 이사를 가면서 친구를 자주못만났지만 연락은 자주했는데. 다른친구에게서 그친구가 요즘 많이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저한텐 전혀 그런이야기하지않았거든요.. 어머님이 편찮으신데 . 보험가입한것이 없어 목돈이 들어가야하는 상황인것 같았어요. 설상가상으로 동생도 주식을 하다 돈모은걸 다 날려서 친구에게는 지금 정말 힘든상황인거 같았어요 . 저한테 말안해준 친구에게도 서운한 감정이들었지만. 다른친구이야기로는 제가 결혼하고 잘살고있는데 힘든이야기하고 싶지않다 했데요. 정말 너무서운했지만 한편으로는 지금 제가 친구한테 빌려줄 돈이 있다는것이 다행이다 싶어요 이건 제가 결혼전부터 따로 모았던 돈으로 나중에 제 차 바꾸려고 모아둔거라 남편도 다알아요 빌려줄땐 물론 남편에게도 말할생각이고. 분명 제가 빌려준다고하면 절대 싫다 할텐데 어떤식으로 해야 기분나쁘지않고 ..덜미안하게 빌려줄수있을까요. 전 백번 빌려줘도 그친구한테 할말없고 미안한사람이에요... 이렇게라도 힘들때 제가 도움이되고싶어요. 8
자존심안상하게 돈빌려주는법이 있을까요
방주제와 다르지만. 많은분들이 봐주실것같아 이 카테고리에 글을 적습니다.
저는 결혼1차 33살된 여자이고 아직 아기는 없습니다.
결혼전 철없던 시절
무서운줄 모르고 돈을 막 쓰던때가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금전적으로 사고를 쳤고 ,사채까지 쓰게될정도로 상황이 좋지않았습니다.
부모님 언니에게는 죽어도 말하지못했고 혼자 끙끙 대다가 진짜 죽어야하나 생각까지들정도로
힘든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제가 왜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깊이 후회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겨우겨우 이자만 갚고 살던때 가족에게조차 말하지 못한때에...
가장친한 친구가 저의 그늘진 얼굴과 우울한 행동을 보고 이야기해보라며 따지듯 물었습니다.
울면서 내가 이렇게까지됐다고 그냥 파산신청을 하면될까 독촉이 지겹다고 뒤늦은 후회로
상황에 대해 정말 있는그대로 다 이야기했습니다.
말을한것만으로도 너무 후련하더라구요..
친구도 욕을하면서 미쳤다고 니가 미친년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까지상황이오게 했냐며 난리쳤고
저는 그러게 말이다 내가 미쳤다 파산신청을 하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차차 갚아야겠다며
직장은 그나마 잘다니고있으니 갚을수 있다고 .그렇게 고백아닌 고백을 하고 마음을 다잡고
이렇게 살지말아야겠다 생각하고 정신을 차리자 했습니다.
근데 몇일뒤에..
그친구가 전화를 하더니,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겁니다. 지금은행이라고 빨리부르라고
지난번에 제가 밥값을 계산했더니, 그상황에서 밥을 사냐고 다그치던 친구가 밥값이라도입금하겠다는겁니다. 황당했지만 하도 다그치길래 얼떨결에 불러주고있는데
문자온거 보니 .30000원이 아니고, 그 몇배에 달하는 돈이 입금된겁니다.
전화해서 돈을 잘못이체한거같다고 이야기하고 우선만나자해서 이야길하는데.
우선 그돈으로 일부라도 갚고 너 월급들어오는대로 조금씩 갚으라고 공짜로주는거아니니까
다갚고 이자쳐서 자기주라고 자기는 결혼생각도없고 당장 돈필요한곳도없으니 우선 쓰라고
부담스러우면 차용증 쓰고 공증받자고 하더라구요.
정말 눈물만 났어요. 내가이돈을 어찌받나 너무미안하고.. 내가 친 사고를 왜 얘가..
정말 너무미안했고 고마웠고.. 사람마음이 싫다고 말은하면서도 한시름놓았다 생각도들고..
그돈으로 정말 큰문제는 해결을했어요.
그리고 그친구에게는 3년동안 돈을 다갚았지요.. 그걸 묵묵히 정말 말한번안하고 기다려준 친구에게 얼마나고맙던지..
그리고 지금은 빚이라면 지긋지긋해서
체크카드만쓰고 신용카드는 딱 한개뿐이에요
다행히 직장을 그만두지않고 여지껏 잘다니고 있어 이제야 돈모으는 재미를알아가는중이에요.
근데
제가 결혼하고 다른동네로 이사를 가면서 친구를 자주못만났지만 연락은 자주했는데.
다른친구에게서 그친구가 요즘 많이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저한텐 전혀 그런이야기하지않았거든요..
어머님이 편찮으신데 . 보험가입한것이 없어 목돈이 들어가야하는 상황인것 같았어요.
설상가상으로 동생도 주식을 하다 돈모은걸 다 날려서 친구에게는 지금 정말 힘든상황인거 같았어요 . 저한테 말안해준 친구에게도 서운한 감정이들었지만. 다른친구이야기로는 제가 결혼하고 잘살고있는데 힘든이야기하고 싶지않다 했데요.
정말 너무서운했지만 한편으로는 지금 제가 친구한테 빌려줄 돈이 있다는것이 다행이다 싶어요
이건 제가 결혼전부터 따로 모았던 돈으로 나중에 제 차 바꾸려고 모아둔거라 남편도 다알아요
빌려줄땐 물론 남편에게도 말할생각이고.
분명 제가 빌려준다고하면 절대 싫다 할텐데
어떤식으로 해야 기분나쁘지않고 ..덜미안하게 빌려줄수있을까요.
전 백번 빌려줘도 그친구한테 할말없고 미안한사람이에요...
이렇게라도 힘들때 제가 도움이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