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F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신두팔촉 지역의 아동청소년지원을 위한 급수시설 지원사업

풍차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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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갔네요..

그런데 3년 전인 2015년을 돌이켜보면 여러분은 어떤 기억이 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대형 지진이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 진도 7 이상의 대형 지진이 지구촌 곳곳에서  많이 일어나서 막대한 물적, 인적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2015년 4월 25일 네팔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은 전국에서 수많은 건물과 도로를 무너뜨리고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런 자연재해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복구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추가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자원봉사의 힘은 이런 긴급한 재앙 앞에서 더욱 더 빛을 발하는거 같습니다.

 

IWF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도 장길자 회장님을 중심으로 이런 재난 상황 속에서 적극적인 구호활동 및 재건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가족과 재산을 잃은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절망이 아닌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 2015년 네팔 대지진의 최대 피해지로 꼽힌 신두팔촉 지역의 아동청소년지원을 위한 급수시설 지원사업을 소개하겠습니다.


201년 당시 신두팔촉 차우타라 지역의 산골 마을에 위치한 슈리슈리 초등학교도 이 날의 피해를 비켜가지 못했습니다.
전교생 72명의 자그마한 이 초등학교는 지진으로 약수터가 파손되면서 학생들과 교직원, 인근 주민들이 어려운 형편에도 물을 사서 먹어야 했습니다. 그나마 물을 구하려면 500미터 정도 산길을 내려가서 물을 받아 와야 하는 형편이라 아이들은 더운 날씨에 세수도 못하고 화장실 사용에도 곤란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에 위러브유에서는 수도국으로부터 5년치 식수를 구입, 회원들이 손수 파이프를 연결해 물탱크와 음수대를 학교에 설치해 주었습니다. 산 아래쪽 500미터 지점에서부터 학교까지 파이프를 연결하여 물을 끌어올리고, 그 물을 물탱크에 저장해서 음수대를 통해 마실 수 있게 했습니다. 8월 한 달간 100여 명의 회원들이 설치 공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2017년 9월 7일, 위러브유 관계자들과 아만싱 타망 차우타라 시장, 슈리슈리 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침내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산뜻한 색상으로 칠해진 음수대에서 맑은 물을 자유롭게 마시게 된 아이들과 주민들의 기쁨은 더없이 컸습니다. 차우타라 시청과 학교 측은 깨끗한 식수와 수도시설 제공에 감사하며 위러브유에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자연재해를 미리 예측하고 다 막을 수 없는게 현실이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함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은다면 피해자들에게 충분히 희망과 행복을 찾아줄 수 있다는걸 위러브유 회원들은 행동을 통해 보어주고 있습니다.


2018년에도 희망과 행복을 가득 남길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출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http://www.weloveu.or.kr/movement/major_content.asp?lang=ko&news_idx=1335&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