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다판 둘러보다가 공감되는 어떤분글 읽고 글남겨요. 제 글이 조금이라도 여기있는 수험생, 취준생분들 힘내시는데 도움됬으면 좋겠었어서요. 2017년 여름에 헤어졌어요. 첫 연애였던 만큼 점점 그 사람을 되게 많이 좋아했었고, 이별통보 받았을때는 정말 구질구질의 끝이 뭔가를 보여줬다 단언할 정도로 울며불며 매달렸어요. 그치만 한번 마음이 돌아선 사람의 마음을 돌린다는건 불가능하단걸 그때 깨닫기도 했고요. 수험도중 고백받았던거라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내가 힘들때 의지도 되고 또 저를 쉽게 떠나가지않을거란 생각을 했기때문에 연애를 시작했었는데, 도중에 시험앞두고 헤어지게되니까 진짜 미치겠더라고요. 밥도 못먹고, 죽만 먹고, 공부가 될리가 있나요..ㅋㅋㅋ 중요한 시험 앞두고 연애한 내 자신도 너무 원망스럽고, 근데 마음은 쉽게 안잡히고. 그사람은 아쉬울거 없는 상황이니까, 더 그 사람이 높게만 느껴지고. 그렇게 몆주를 보내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정신차리고 안되지만 이악물고 공부했어요. 새벽까지 할때는 특히 상대방 생각이 많이 나서 진짜 우울하고 힘들었지만, 내가 시험을 합격못하면 정말 나를 더 우습게 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까 열심히 하게되더라고요. 결국 좋은 결과 냈고, 지금은 그때보다 덜 비참함을 느끼게 됬을뿐만 아니라 자존감도 많이 회복됬어요. 그 사람이 좋아했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은것같은 느낌이예요. 지금 당장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든상황 중에 자존감은 낮아질대로 낮아지고, 이 우울함은 언제 끝날까 내 상황이 나아지긴 할까 생각이 하루에도 몆천번 드시겠지만, 이 악물고 하면 좋은결과 나오더라고요. 사람은 나를 배신하고 떠나갈수있지만, 공부는 절대 내 노력을 배신하지 않더라구요. 말이 길어졌지만.. 정말 진심으로 지금 이런 상황 겪고 계신분들 다 잘되시고, 자존감 회복하셨으면 좋겠어요. 91
헤다판에 수험생, 취준생 분들 계신가요?
헤다판 둘러보다가 공감되는 어떤분글 읽고 글남겨요.
제 글이 조금이라도 여기있는 수험생, 취준생분들 힘내시는데 도움됬으면 좋겠었어서요.
2017년 여름에 헤어졌어요.
첫 연애였던 만큼 점점 그 사람을 되게 많이 좋아했었고, 이별통보 받았을때는 정말 구질구질의 끝이 뭔가를 보여줬다 단언할 정도로 울며불며 매달렸어요.
그치만 한번 마음이 돌아선 사람의 마음을 돌린다는건 불가능하단걸 그때 깨닫기도 했고요.
수험도중 고백받았던거라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내가 힘들때 의지도 되고 또 저를 쉽게 떠나가지않을거란 생각을 했기때문에 연애를 시작했었는데, 도중에 시험앞두고 헤어지게되니까 진짜 미치겠더라고요.
밥도 못먹고, 죽만 먹고, 공부가 될리가 있나요..ㅋㅋㅋ
중요한 시험 앞두고 연애한 내 자신도 너무 원망스럽고, 근데 마음은 쉽게 안잡히고.
그사람은 아쉬울거 없는 상황이니까, 더 그 사람이 높게만 느껴지고.
그렇게 몆주를 보내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정신차리고 안되지만 이악물고 공부했어요.
새벽까지 할때는 특히 상대방 생각이 많이 나서 진짜 우울하고 힘들었지만,
내가 시험을 합격못하면 정말 나를 더 우습게 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까 열심히 하게되더라고요.
결국 좋은 결과 냈고, 지금은 그때보다 덜 비참함을 느끼게 됬을뿐만 아니라 자존감도 많이 회복됬어요. 그 사람이 좋아했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은것같은 느낌이예요.
지금 당장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든상황 중에 자존감은 낮아질대로 낮아지고, 이 우울함은 언제 끝날까 내 상황이 나아지긴 할까 생각이 하루에도 몆천번 드시겠지만, 이 악물고 하면 좋은결과 나오더라고요.
사람은 나를 배신하고 떠나갈수있지만, 공부는 절대 내 노력을 배신하지 않더라구요.
말이 길어졌지만.. 정말 진심으로 지금 이런 상황 겪고 계신분들 다 잘되시고, 자존감 회복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