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여자친구에 대한 고민..

흔남이땡땡2018.02.02
조회438
안녕하세요 24살 흔남입니다 전 여자친구에 대한 고민이 있어 이렇게 용기내어 글 올려봅니다. 저랑 여자친구의 만남은 어느덧 1년이 다 되가는데요 저희 둘이 평소에 만날때 서로 일반 커플들과 다를게없습니다.근데 불과 얼마전 여자친구가 독감에걸려 일도쉬고 집에서 쉬는게 너무 안쓰러워 회사일을 끝내고 다이소에 무작정 달려가 약은 이미 있으니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젤리,방향제를 사서 예쁜가방에넣고 여자친구 몰래 집앞에 찾아가 여자친구에게 사실 집앞이라고 잠깐만 시간내서 얼굴좀보자고했는데 평소에도 부모님눈치를 많이 보는 편인데(부모님때매 집안에서 통화못하는게 다반사이고 카톡도 1년다되가니 내 부탁으로 대화명에 하트겨우 해놨습니다 페북은 저희 커플사진해놓구요) 아무튼 집앞이라고하니 부모님있는데 이상태로 어떻게 나가냐는겁니다..거기까진 괜찮았는데 결국 여자친구가 마지못해 나왔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마트갔다온다고 뻥치고나왔다고하면서 마트가자해서가는데 갔다 다시 집앞까지 오는내내 별말이 없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사이에 삐져있었구요 서로 말없이 걸으며 이제 헤어질때쯤 제가 준비한 젤리를주고 아프지말라하고 올려보냈는데 여자친구에게 집가는길에 카톡이왔어요 기분 상하게해서 미안하다고 다나으면 잘먹고 방향제도 잘쓴다고하고...전 솔직히 여자친구한테 실망했다해야되나? 30분거리 걸리는데 일끝나고 피곤함을 무릎쓰고갔는데 반겨주기는커녕 이런반응..누구 잘못이라기보단 제가 이해해야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