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살 남자아기 키우는 맘입니다 오늘 3시경에 너무 배가고파서 아이 데리고 식당에 갔는데 제가 들어오고 얼마 않있어서 고등학생 무리로 보이는 학생들이 들어오더군요 식당엔 그 학생들,저와 제 아기뿐이었습니다 그 학생들은 쇼파에 앉고싶어서 그런지 저희 옆 테이블로 왔습니다 신경 않쓰고 전 제 음식 주문했어요 제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입에 안 맞는지 아이가 한입먹고 항상 가지고 다니는 장난감 자동차를 들고 옆 학생들 테이블에 올려 장난을 쳤습니다 부릉부릉 하면서 아무래도 여학생들이니깐 애기 좋아하겠지 하고 흐뭇하게 밥 먹는데 여학생 한명이 굉장히 단호한 말투로 애기야 장난치지 말고 엄마한테 가~하는 겁니다 바로 옆에 제가 있는데도 무례함에 놀랐지만 애기를 안 좋아할 수도 있는거니깐요 저도 기분이 나빠서 민수야(가명)그만 하고 이리로와 했습니다 곧이어 학생들이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학생들은 돈까스랑 볶음밥 등등 저희 아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시켰더라구요 아이가 다시 학생들 테이블로 가서 "나도 이거 좋아하는데~"하며 말을 했습니다 누구 닮아서 저렇게 넉살이 좋은지 하고 지켜보다가 전 그래도 학생들이 돈까스 한조각은 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돈까스 주기는 커녕 "누나도 좋아해서 시켰어~"하고 자기들끼리 떠들면서 먹는겁니다 애기한테 말 한마디 걸어주면서 돈까스 한조각 주는게 어려운건가요; 아이를 데려와 제 옆에 앉히고 억지로 밥 몇숟갈 떠맥이는데 남자아이라 그런지 산만해서 또 장난감 자동차로 장난을 쳤습니다 저희 아이가 옆 학생들 테이블로 가서 누나들한테 관심 좀 받고싶어서 자동차 가지고 애교부리다가 여학생 옷에 물을 엎질러버렸어요 제가 "미안해 학생~"했는데 그 여학생 불쾌한듯 인상을 찡그리더니 "아까부터 저희 테이블로 애기 와도 신경도 안 쓰시고 너무 불편해요 저랑 제 친구들 애기 안 좋아하구요"하는데 순간 너무 화가나서 얼굴도 못생긴 학생이 어른이 미안하다 하면 받아줄 수도 있는데 마음도 못났다 하면서 막 나무랬더니 옆에 있던 다른 여학생이 "아줌마 애기 애긴데도 안 귀엽고 못생겼구요 아줌마같은 사람보고 요즘 사람들 맘충이라해요 어른이라 해서 저희가 용서할 이유도 애기라 해서 예뻐할 이유도 없어요" 하고 말하는데 아직 다섯살 짜리 아이에게 못생겼다는둥 버릇없이 말하는 학생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물론 제가 먼저 못생긴 학생이라고 한 건 맞지만 너무 학생의 태도가 예의없어보이고 화가나서 한마디 더 해주려다가 아이가 울먹이길래 계산하고 데리고 나왔습니다 요즘 아이 키우기 힘드네요 학생들 마저도 이리 각박하니,,,71,227
고등학생한테 맘충이라고 욕먹었어요
안녕하세요 5살 남자아기 키우는 맘입니다
오늘 3시경에 너무 배가고파서 아이 데리고 식당에 갔는데 제가 들어오고 얼마 않있어서 고등학생 무리로 보이는 학생들이 들어오더군요
식당엔 그 학생들,저와 제 아기뿐이었습니다
그 학생들은 쇼파에 앉고싶어서 그런지 저희 옆 테이블로 왔습니다
신경 않쓰고 전 제 음식 주문했어요
제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입에 안 맞는지 아이가 한입먹고 항상 가지고 다니는 장난감 자동차를 들고 옆 학생들 테이블에 올려 장난을 쳤습니다
부릉부릉 하면서 아무래도 여학생들이니깐 애기 좋아하겠지 하고 흐뭇하게 밥 먹는데 여학생 한명이 굉장히 단호한 말투로 애기야 장난치지 말고 엄마한테 가~하는 겁니다
바로 옆에 제가 있는데도 무례함에 놀랐지만 애기를 안 좋아할 수도 있는거니깐요
저도 기분이 나빠서 민수야(가명)그만 하고 이리로와 했습니다
곧이어 학생들이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학생들은 돈까스랑 볶음밥 등등 저희 아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시켰더라구요
아이가 다시 학생들 테이블로 가서 "나도 이거 좋아하는데~"하며 말을 했습니다
누구 닮아서 저렇게 넉살이 좋은지 하고 지켜보다가 전 그래도 학생들이 돈까스 한조각은 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돈까스 주기는 커녕 "누나도 좋아해서 시켰어~"하고 자기들끼리 떠들면서 먹는겁니다
애기한테 말 한마디 걸어주면서 돈까스 한조각 주는게 어려운건가요;
아이를 데려와 제 옆에 앉히고 억지로 밥 몇숟갈 떠맥이는데 남자아이라 그런지 산만해서 또 장난감 자동차로 장난을 쳤습니다 저희 아이가
옆 학생들 테이블로 가서 누나들한테 관심 좀 받고싶어서 자동차 가지고 애교부리다가 여학생 옷에 물을 엎질러버렸어요
제가 "미안해 학생~"했는데 그 여학생 불쾌한듯 인상을 찡그리더니 "아까부터 저희 테이블로 애기 와도 신경도 안 쓰시고 너무 불편해요 저랑 제 친구들 애기 안 좋아하구요"하는데 순간 너무 화가나서
얼굴도 못생긴 학생이 어른이 미안하다 하면 받아줄 수도 있는데 마음도 못났다 하면서 막 나무랬더니 옆에 있던 다른 여학생이
"아줌마 애기 애긴데도 안 귀엽고 못생겼구요 아줌마같은 사람보고 요즘 사람들 맘충이라해요 어른이라 해서 저희가 용서할 이유도 애기라 해서 예뻐할 이유도 없어요"
하고 말하는데 아직 다섯살 짜리 아이에게 못생겼다는둥 버릇없이 말하는 학생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물론 제가 먼저 못생긴 학생이라고 한 건 맞지만 너무 학생의 태도가 예의없어보이고 화가나서 한마디 더 해주려다가 아이가 울먹이길래 계산하고 데리고 나왔습니다
요즘 아이 키우기 힘드네요
학생들 마저도 이리 각박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