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옛날부터 빚이 한 5천 정도 있어서 가난하게는 아니여서 어머니, 아버지, 저, 동생 이렇게 넷이서 검소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말이 검소하게지만 형편이 좀 힘들었습니다.) 저는 고졸하고 전문대에 들어가 주말알바하면서 월 30~40 벌어가며 용돈으로 쓰고 가끔 집안이 너무 힘들면 한달에 20~40씩 어머니께 드리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다가 군입대를 하게 되고 작년 2월에 전역하게 되었는데 전역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고 아버지가 급하게 처리해야할 부채가 있다고 제 명의로 300을 대출받았습니다.. 솔직히, 정말 빌리기 싫었지만 제가 군대에 있을 때, 큰집으로 이사하면서 빚이 좀더 늘어나서 어쩔 수 없다시피 돈을 빌려 드렸습니다.. 원래는 방2개에 화장실1 빌라에서 살고 있었는데 군대가기 전에 아버지가 전역하면 꼭 좀더 좋은 집으로 이사하자고 약속해서 그 약속을 지키려고 빚까지 늘려가며 이사를 했답니다... 여튼, 그렇게 빌려드리고 복학해서 올해 졸업예정인데 운 좋게도 학과장님이 일자리를 알아봐주셔서 올해 1월 말부터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달동안 인수인계 받고 3월부터 돈받기로 했는데 이거를 부모님께 2~3일 전에 말씀드렸더니 오늘 아버지께서 제 방에 들어오시더니 매달 50~70정도를 줄 수 있냐고 하십니다.. 지금 제가 일하는 곳이 연봉 1700~1900정도 되고 한달에 받는 월급은 세금 때면 135~6정도 받게 됩니다.. 게다가 학자금 대출로 받은 700이랑 군전역하면서 빌려드린 300 합쳐서 제 빚이 천 정도 있는데 (원래는 매달 백만원씩 빚을 갚고 나머지로 생활할 생각이였는데..) 그래서 이걸 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그거는 나중에 갚아도 되지 않느냐 일단이 내게 급하니 그것부터 갚자고 하십니다... 아직 제 300도 안갚으셨는데.. 왜 이리 빚만 늘어가는지.....
몇 가지 의문은 분명 여태껏 갚아온게 있을 터인데 저까지 동원해서 갚아야할 정도로 빚이 늘어난 점과 돈을 빌려드려도 도와드려도 미안하다, 고맙다 한마디도 안하시는 아버지의 태도 입니다.
그래서 정말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서 생각좀 해보고 말씀드린다 했더니 돈빌리는게 이렇게 힘든다는 둥 봄되면 집에서 나가라는 둥 성질을 내며 나가십니다.. 그래서 지금은 집안 분위기가 아주 개판입니다...
이런 문제로 정말 진지하게 원룸 하나 잡아서 나가서 살까 생각중인데 제가 너무 가족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걸까요?? 아침부터 고민 정말 많이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대로 살다간 맨날 빚만 지다가 살것 같기도 하고....
아버지와 타툼으로 나가서 살까 고민중인데...
진지하게 원룸을 알아보고 있는 24남입니다.
자초지명을 설명하기 위해서
제가 군대가기 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집은 옛날부터 빚이 한 5천 정도 있어서
가난하게는 아니여서 어머니, 아버지, 저, 동생
이렇게 넷이서 검소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말이 검소하게지만 형편이 좀 힘들었습니다.)
저는 고졸하고 전문대에 들어가 주말알바하면서
월 30~40 벌어가며 용돈으로 쓰고
가끔 집안이 너무 힘들면 한달에 20~40씩 어머니께 드리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다가 군입대를 하게 되고
작년 2월에 전역하게 되었는데
전역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고
아버지가 급하게 처리해야할 부채가 있다고
제 명의로 300을 대출받았습니다..
솔직히, 정말 빌리기 싫었지만
제가 군대에 있을 때, 큰집으로 이사하면서
빚이 좀더 늘어나서 어쩔 수 없다시피 돈을 빌려 드렸습니다..
원래는 방2개에 화장실1 빌라에서 살고 있었는데
군대가기 전에 아버지가 전역하면 꼭 좀더 좋은 집으로 이사하자고 약속해서
그 약속을 지키려고 빚까지 늘려가며 이사를 했답니다...
여튼, 그렇게 빌려드리고
복학해서 올해 졸업예정인데
운 좋게도 학과장님이 일자리를 알아봐주셔서
올해 1월 말부터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달동안 인수인계 받고 3월부터 돈받기로 했는데
이거를 부모님께 2~3일 전에 말씀드렸더니
오늘 아버지께서 제 방에 들어오시더니
매달 50~70정도를 줄 수 있냐고 하십니다..
지금 제가 일하는 곳이 연봉 1700~1900정도 되고
한달에 받는 월급은 세금 때면 135~6정도 받게 됩니다..
게다가 학자금 대출로 받은 700이랑 군전역하면서 빌려드린 300 합쳐서
제 빚이 천 정도 있는데
(원래는 매달 백만원씩 빚을 갚고 나머지로 생활할 생각이였는데..)
그래서 이걸 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그거는 나중에 갚아도 되지 않느냐
일단이 내게 급하니 그것부터 갚자고 하십니다...
아직 제 300도 안갚으셨는데..
왜 이리 빚만 늘어가는지.....
몇 가지 의문은
분명 여태껏 갚아온게 있을 터인데
저까지 동원해서 갚아야할 정도로 빚이 늘어난 점과
돈을 빌려드려도 도와드려도
미안하다, 고맙다 한마디도 안하시는
아버지의 태도 입니다.
그래서 정말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서
생각좀 해보고 말씀드린다 했더니
돈빌리는게 이렇게 힘든다는 둥
봄되면 집에서 나가라는 둥
성질을 내며 나가십니다..
그래서 지금은 집안 분위기가 아주 개판입니다...
이런 문제로 정말 진지하게
원룸 하나 잡아서 나가서 살까 생각중인데
제가 너무 가족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걸까요??
아침부터 고민 정말 많이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대로 살다간 맨날 빚만 지다가 살것 같기도 하고....
조언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