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불합격 후유증...

ets2018.02.04
조회2,227
최종면접 불합했습니다..


면접이 채용대행회사를 껴서 진행이 됬던지라
1차 면접 때 지원자 중 가장 잘 보셨다고 피드백도 받았고

경력이 있다보니,
유리하실 거 같다고 대표이사 면접도 무난하게 잘 보시면 될 것 같다고 용기 북돋아주셨는데..

최종면접때
웃음기 없는 대표이사님의 면접 진행때문인지
1차와는 다르게 저도 모르게 굳었고
답변을 제대로 못하고 나온 거 같아서 면접장을 나오면서 너무 울적했습니다.

결과여부 발표가 딜레이되서 채용대행업체에 결과를 물었더니..
최종면접자 중에 나머지 분들에게는 불합격 통보가 끝났으나 저의 결과 여부만 보류가 되어있는 상태라고 좀만 더 기다려 달라고 솔직히 답해주시더라구요.

아마 대표이사님이 저에 대한 확신을 못 받으셔서 그렇겠죠..
이미 다른 기업에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었으나 입사를 포기하고 면접을 봤던 회사이다보니..
합격이 너무 간절했습니다.

채용대행회사에도 긍정적인 결과쪽으로 희망고문도 주셨었기 때문에.. 면접 본 기업의 인사팀장님에게도 좋은 점수를 받아서 대표이사와 잘 협의중이라고..

그런데 몇일 뒤 최종불합..
문자를 받고 어벙벙해서.. 아무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면접 기회를 다시 한번 달라고 채용대행회사에
부탁드려볼까 전화하고 싶어요..

너무 무례한 짓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