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용돈 40만원인데 너무 부족해

ㅇㅇ2018.02.04
조회108,061
고1 용돈 한달에 40인데 너무 적어
일단 학교 학원 땜에 교통비만 한달에
14만원 나오고
(학교갈때 750원 (720원인가?기억안남)
동네 학원갈때 750원
동네학원에서 집올때는 750원
대치동학원갈때는 1360원이야 버스비가
집에 올때도 1360원이고.. 지하철도 비쌈 신분당선이라
그래서 하루에 교통비를 최소 2300원을 쓰고
대치동학원을 일주일에 4번 다니는데 그때는
하루교통비가 3500원임 대략
그래서 버스/지하철비만 해도 일단 10만원은 넘어
그리고 대치동학원은 가끔 밤 열두시 넘어서도 끝나는데 그때는 택시타고 와서 택시비도 최소 3~4만원 이상 나가..한달에 3번정도 타게되는데 막혀서 많이 나갈땐
5~6만원 나가고)
*대치동학원 무조건 10~11시에 끝나지 않아 늦게
끝날땐 열두시 한시에도 끝나는데 난 그 다음날
학교도 가야되서 열두시에 끝날땐 버스 말고
택시 타는거야 엄마도 그러라고 하셨고..
그리고 대치동학원 다니는거 사치라고 한 댓글
봤는데 내가 다니고싶다고 다닌거 아니고 부모님이
원하신거야 내맘대로 끊을수도 없잖아 무조건


엄빠 맞벌이에 학원시간땜에
저녁은 매일 밖에서 먹거든
집에서 나도 해먹고 싶은데 시간도 거리도 안맞아
한 7-8000원어치?? 근데 그것도
한달이면 24-25만원이야ㅠㅠ
처음엔 나도 김밥천국 떡볶이 이런거 먹었는데
매일은 못먹겠어서 반찬이랑 국 나오는 밥 먹는거야


결국 한 만원밖에 안남는데
그걸로 군것질하고 사고싶은 화장품 사고
그러기엔 너무 적거든 ㅠㅠ어떻게 말씀드릴까ㅜㅜ?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생리대는 내 용돈으로 안사고
준비물이나 동아리회비나 친구들이랑 놀때는 다
내 용돈으로 해
문제집 같은 경우엔 내 돈으로 사 문제집 사야될
순긴이 생기면 밥값 아끼긴 해 그럴땐 4~5000원어치
사먹거나 편의점 먹어)






++도시락 얘기 있는데 내가 직접 싸본적이
있는데 6시에 싸면 저녁을 6~7시에 먹는데
12시간지나면 아무리 잘보관해도 눅눅해지던데ㅠㅠ?
그리고 학교 끝나고 바로 학원잡혀있어서
집에 중간에 못들려..
주 6회 학원이야 근데 거의 일주일 다 가는거라고
생각하면돼 보충이나 그런것도 있어서..


그리고 옷도 참고로 내 돈으로 사
겨울옷 패딩같은거 빼고 웬만한거 다..
그렇게 하면 아무리 밥을 4-5000원어치 먹어도
돈이 부족해...

40만원이 나한테는 부족하지만
절대적으로는 많은 돈이고 너네들도 그렇게
생각하잖아 그래서 말씀드리는걸 망설이는거야..ㅠ

알바하라는 댓글도 봤어
근데 솔직히 알바가 내 상황에선 할 수가 없어
비어있는 시간대가 거의 없고 하는거 들키면
부모님한테 엄청 혼날걸..? 알바 반대하시는 분들도
엄청 많잖아.. 아직 자급자족은 못하겠어

댓글 380

ㅇㅇ오래 전

Best사치라느니 편의점이나 떡볶이 먹으라는 애들은 진짜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ㅠ? 너네가 저 상황 아니어서 모르는거야; 매일 저녁을 편의점 음식 먹고 떡볶이 먹는게 말이되냐 그리고 솔직히 7000원도 비싼건 아냐 요즘 저녁 7000원에 먹을 수 있는데 엄청 흔치는 않아 당연히 글쓴이 입장에선 부족한거 맞는데 뭔 사치래 ㅋㅋㅋ; 매일매일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되는데 7000~8000원어치는 당연히 먹어야지

ㅇㅇ오래 전

Best제목보고 욕할뻔

서울중위권오래 전

추·반글쓴이 심정은 이해는가는데 부모생각좀하자 니용돈만있는게아니라 옷,교육비만 합쳐도 최소 너한테월200은 붓는다

쓰니오래 전

카드면 카드내역을 정리해서 엄마한테 보여드려봐

ㅇㅇ오래 전

아 그리고 부모님도 어이없네 택시타리고 할시간에 본인들이 좀 데릴러 와라

ㅇㅇ오래 전

와 준비물 옷 문제집 부모님이 안사주는거 조낸에반데

ㅇㅇ오래 전

나 한달용돈 만원이야......

ㅇㅇ오래 전

고1한테 40이면 큰거 아니냐?

ㅇㅇ오래 전

야 공부하는데 좀 든든하게 먹어야지 떡볶이나 편의점으로 때우라는거 제정신임?ㅋㅋ

ㅇㅇ오래 전

와 내가 니상황이면 한달에 적어도 15는 남길듯... 나라면 운동하는셈 치고 가끔 걸어가고 음식 좀 싼거먹거나 굶으면 충분할것같아 ㅠㅠ... 내가 없이살아서 그런것도 맞지만 충분히 돈 아낄수있을것같은데? 그리고 옷을 매달사는건 아니자나

k1오래 전

글쓴이 심정 이해가는데, 솔직히 40만원이면 작은 돈 아니야. 난 지금 피트준비하고 있고 글쓴이보다 학원에 있는 시간이 많아. 아침점심저녁 다 밖에서 해결하고 교통비 내가 부담하는데 용돈은 42만원이야. 나 같은 경우는 도시락들고 다니면서 음식점에서 내가 먹을 수 있겠다 싶을 만큼만 남기고 도시락통에 넣고 싸서 다녀. 음식을 해서 다닐 형편도 안되고.. 이게 말만 들으면 뭔가 저렇게까지 해야 되는가 싶을 수도 있는데 난 이게 제일 현명한 생각인 것 같더라. 그리고 학원가 특성상 절대 모든 밥집이 7000-8000원하지 않을거야. 조금 더 돌아다녀보고 좀 더 저렴한 곳 찾아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그거야. 부모님이 너한테 그만큼 투자를 하시는 만큼 너는 대학 한번에 붙는 게 효도야. 대학다니면서 그런 사람들 많이 봤어. 고등학교 다닐 때는 대치동에 학원다니고 강남에 학원다니고 그러면서 용돈은 용돈대로, 학원비는 학원비대로 써놓고 결국엔 열심히 안해서 재수종합반, 기숙학원 들어가서 재수한 사람들보면 글쓴이가 지금 쓰는 돈은 덜하다고 생각해. 너가 너무 그 용돈에서 생활하는 게 부담되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오만원 정도 올려달라고 해. 대신 너가 그 말을 부모님께 드릴 때는 무조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잘 말씀드려야 하고.

나리니시오래 전

17년전쯤인데. 월 1만원이였음. 알바 시급 1800원이였고 용돈이 너무 적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일했음. 지금 연봉 1억은 훌쩍 넘음. 그때 몇십만원씩 용돈 받던 친구들 아직도 여전히 엄마돈 아빠돈 받아먹을 생각만 하고 살아가고있음. 비트코인, 도박장운영, 도박, 여자장사 등등 한방에 돈벌꺼리만 찾고..

ㅇㅇ오래 전

나도 매일 혼자 밥먹는다...진짜 밥먹을때 편의점은 너무 신경쓰임 솔직히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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