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 떠나간 내 사랑아

ㅇㅇ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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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생각이 참 많이 나는 날이야
너와 함께 했던 약속들, 같이 걸었던 거리, 맛있게 먹는 너의 모습봤던 행복했던 음식점까지 모두 다..
너와 함께했던 사진들은 지우자 지우자 해놓고
차마 지우지는 못하고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매일 떠올려

우리가 어디서부터 어긋난걸까?
서로 그토록 미치도록 좋아했는데


근데.. 이것도 어쩔 수 없겠지
우리가 인연이 된다면 언젠간 만나겠지..
그때는 내가 너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아닌,
그때 그 시절의 내가 아닌..
좀 더 멋진 사람이 되어있을게


잘지내 정말 사랑했던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