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나 몰래 다른 여자랑 연애였던.. 양다리

2018.02.05
조회6,858

남친이 저랑 연애중일때 약5개월 전에 장거리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반?거리)

한달에 두번씩 만날 때 우연히 다른 여자와 연락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한테 들켰을 때 이름이 울00 라고 되어있어서 물으니 동창이라고 하네요

 그땐 막 우기면서 말하길래 넘어 갔는데...

 최근에 남친몰래 폰을 보았는데 친구와 주고 받은

연락을 보게되었는데.. 진짜 생각지도 못했는데 나한테..

 진짜 여자의 직감이였던건지...

보기엔 잠깐 연애?썸? 을 했던거 같더라구요.

그 여잔 자기라고 부르기도 했고 남친친구는 남친한테 '그래서 누구? 00여친vs00여친?' 이라고 하는겁니다. 즉, 저랑 그여자 중에 누구를 만날꺼냐 사귈꺼냐를 말하는거고요
남친이 '아.. 어렵다' 라고 하니 친구가 '삼자대면해라ㅋㅋ' 이러더라 구요.
그다음 톡내용에서는 휴가때 뭐하냐는 친구말에 펜션을 예약했다.(그여자가...)

남친은 렌트를 한다고 하는 내용이 보이더라구요...

그 당시에 저 몸이 안좋아서 수술했어요... 남친은 휴가겸 고향에서 가족들이랑 시간 보낸다길래

전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라고했거든요... 병문안 안와도 된다고...  

미쳤지ㅡ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고 남친이 그여자한테 3일동안 연락을 안했더니

그여자가 꺼지라고 그랬더군요 ㅋㅋㅋ

너는 날 생각하는 거냐며 바빠도 화장실은 갈꺼 아니야 그 잠깐 연락 할 수 없냐며

그리 쫑났는데

후에 남친이 그여자 차단했더라구요

 

그 내용을 보고 다 물어봤는데 본인은 무슨소리인지 모르겠다고

그런일 절대 없다고...  그리고 카톡 캡처한 부분만 보고 단정 지어 생각하지 말라고 하네요.

정말 장거리였을 때 너무 힘들어도 버티고 사랑하고 했는데

지금도 사랑하는데 이런 상황이 오니깐 진짜

너무 아프더라구요....

남친이

그런 거 절대 아니다. 맹새코 아니다

내가 만약 그랫다면 지금 2년이 다되가도록 너랑 만났겠냐

일끝나고 매주 너 보러 오는데

그리고 그건 내가 아니라 친구랑  동창애 연결해 줄려고 했던거야

아까 내친구랑 전화 통화도 하고 아니라는 거 들었잖아.

(그친구랑 전화 통화해서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 시켜줬거든요..)

나는 그여자애 만난 적이 없다. 만나도 친구들이랑 다같이 4명씩 만났어

나는 너 없으면 안된다 나는 진짜 너밖에 없다

라고 말을 하던군요...

그날 저녁 남친 옆에서 날새도록 엉엉 대성통곡 하고 울었네요...

 

그 일이 약5~6개월 전 일이였는데...

진짜 헤어져야 하나, 사랑하니깐 한번 눈감고 봐줘야하나

아니라는게 진실인지...

장거리를 하면서도 서로 의지하고 사랑했는데

그렇게 지난 후에도 서로  많이 사랑하는데

한편으론 배신감이랑 상처는 말로 할 수가 없네요...

어쩌면 좋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