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노래방에서 도우미랑 놀다왔네요

한숨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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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3년차 주부입니다
남편이 거래처 만난다고 7시에 나가 새벽3시에 집에 왔어요
느낌이 쎄해서 입출금내역 보니 11시에 53만원
새벽1시 27만원이 출금 되었더라구요
11시꺼는 어떤 사람에게 이체시켰고
새벽1시껀 ATM기에서 인출했습니다
거래처에서 고맙다고 밥사준단 자리에서 왜 이렇게 돈을 썼냐니 바에가서 술마셨고 돈내기로 한사람이 소매치기 당해서 본인돈으로 내줬고 내일 주기로 했다네요
믿기 힘든 이야기라 건전한 바라면 지금 당장 가자고 계속하니 사실 노래방에서 도우미랑 놀았고 거래처 만난게 아니라 후배둘과 셋이서 논거랍니다
2차까지 다녀오느라 3시 들어왔냐하니 53만원낸담 더 마셔서 27만원 추가결제래요
그럼 1시에 27만원 주고 집에 바로 안오고 3시 왔냐니 묵묵부답하더니 술취해서 돌아다니다 왔대요
참...절 등신으로 보네요
이혼하자 했고 아이는 제가 키운다고 했습니다
내일 시댁식구들과 이야기 하기로 했어요
이 금액이나 정황들 제가 생각한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