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과의 연애.. 정말 끝내고싶어요(진지한충고 부탁드립니다)

012223232018.02.06
조회56,771

안녕하세요.

욕먹을 각오하고 정말 진지한 충고가 필요해서 글을 씁니다.

 

같은회사

전 31살 상대는 48살 회사 상사관계에요.

15년말에 입사했구요

직원이 별로 없는 회사라 같이 저녁먹으면서 술한잔 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전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고 상대는 당연히 애딸린 유부남입니다.

 

술한잔 하는날이면 '내가 너를 너무 예뻐해서 큰일이다' 라는 말을 자주 했지만

크게 기분나쁘지않길래 매번 그냥 못들은척 넘어가면서 지내왔었어요.

 

그러던중 제가 술이 많이 취한날이 있었고

자취하는 저를 오피스텔 문앞까지 데려다준거같은데(사실 기억이 잘 없어요..)

다음날 눈떠보니 잠자리를 했다는게 기억이 문득 나더라구요

 

그렇게 출근을 하고 정말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 사적인대화, 전화연락 모두 피했습니다.

 

그치만 하룻밤 자고나니 확실히 태도가 달라지더라구요.

마치 남자친구처럼 회사 상사관계는 모두 무너진것처럼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도 그러다보니 저도모르게 의지를하게되고

하루에도 수십번 미친년 정신나간년 하면서도 마음은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남자친구에게도 헤어지자고했고, 끝냈습니다.

 

그렇게 2년정도를 관계를 지속해왔습니다.

아직도 변함없이 지내고 있구요. 기대게 되고 기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제 앞에서도 딸 아들 전화 아무렇지도 않게 받고

저도 모르게 질투가나는데. 하 정말 제모습이 너무 못났더라구요. 비참하기도 하고

모르고 만난것도 아닌데 세컨드니까 쿨해보이지못하면 안되지, 하다가도 서럽구요

머리로는 안되는걸 알고 끝내고싶은데  감정분리가 쉽지않아 이렇게 까지 끌고 온거같네요.

 

 

위험한 관계인만큼 상대방도 그리고 나도 너무나 잃을게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상대방 가족이 알게됐을때에 그 충격 배신감  그런게 너무 두렵더라구요.

 

누구에게도 말할수없기때문에 충고나 욕을 들은적이 없습니다.

 

이제 정말 이 사람과의 관계 끝내고싶습니다.

 

한마디씩만 부탁드릴께요....

 

 

 

댓글 70

ㅇㄱ오래 전

Best직장을 옮겨 미친년아. 그쪽 와이프한테 상간녀 소송걸리고 위자료 잔뜩 물어주고 알거지 돼볼래? 그 유부남이 미래의 니 남편모습이길 바란다. 니 남편도 어린애랑 잠자리하고 바람나서 너도 똑같이 당해라 __아

ㅇㅇ오래 전

Best너무 애쓰지 마세요... 본부인이 엄마나 친구 데리고 회사로 찾아와 둘이 쥐잡듯 잡고 사람들 다 보는 곳에서 머리끄댕이 잡아뜯기며 이년저년 소리 들으신 다음에 동네방네 소문나 둘 다 회사 짤리고 개쓰레기 취급 받으시면 싫어도 그만두게 될 겁니다. 지금은 언제나와 같이 이성이나 양심따윈 뒤로 밀어두고 짐승마냥 욕구에만 충실하게 사시면 됩니다 화이팅^^

ㅇㅇ오래 전

Best와...이제 판에 와서 지 감정도 정리해달래.감정정리는 님이 하세요.본인이 끝내고 싶지 않아 질질 끌면서 무슨

나도오래 전

근데.. 자작이든 아니든.. 내가 지금 그래서.. 참 슬프고 힘든데...친목도모하는 곳에 리더가 유부남인데, 띠동갑인 나 뿐만 아니라 여러 어린 여자들 건드리고 다니는 거 보니 열받고.. 질투나고.. 본인 입으로 쓰레기라고 말하던게 진짜였었던거고, 앞으로 나말고도.. 여러명이 또 그렇게 당할거 보이니까 참 씁쓸하고..슬프다.. 처음은 호기심으로 접근해서, 연락에 만남에 집착에....웃기지도 않았지.. 진심인줄알았네.. 근데 지금와서 보니 얘뭐야? 그냥 그렇네? 그렇게 시시하게 버려지고, 새로운 년들한테 눈돌아가고.. 그러면서 정리하거나 헤어지자고 먼저 말하기에는 내가 다 공개배러리까봐 쫄리는 ㅂㅅ... 근데 그럼에도 내가 정리하지 못하는건, 내가 먼저 정리하면 내가 지는거 같고 뜻대로 하고있는거 같아서... 그냥 부여잡고있는건지도... 나도 병신이네.. 정말.. 끝내고싶다..

오래 전

와 31살에 48... 비위가 좋으신가봐요

ㅇㅇ오래 전

음.. 남편은 한번의 일탈로 포장해서 왠만하면 용서 받고 가정으로 복귀하겠지... 근데 글쓴이는 소송당하고 유부남건드렸다고 욕이란 욕은 개처먹고 소문에 쫓겨다닐 것 같은데? 글쓴 앞에서도 자식들이랑 통화하는 거 보니 남편도 그다지 글쓴을 사랑하는 것 같지도 않고 불륜 걸리면 백퍼 쟤가 나 먼저 건드렸어ㅠㅠ 쟤가 나 유혹했어ㅜㅜ 이러면서 피해자 코스프레할 듯 인생 더 ㅈ되기 전에 회사를 관두고 딴 곳으로 옮기는 게 좋을 듯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ㅁㅁ오래 전

내가 내 남편과 바람난 상간녀 만난적 있거든. 너처럼 둘이 직장 동료.. 회사 앞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길 멀리에서부터 벌벌떨면서 울면서 카페로 들어오더라..너처럼 31살에 좋은 학벌에 좋은 직장 다니면서 남 앞에서 그런 굴욕은 첨이었겠지..넌 그년보다 더 심하게 고통받을거야

ㅇㅇ오래 전

그냥 사리분별 못하는 뷰웅신

ㅋㅋ오래 전

풉ㅋㅋㅋ 잠자리한게 자고 일어나서 생각나? ㅋㅋㅋㅋㅋㅋ 지랄하네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욕 안하고 싶어요 그냥그렇게 님 하고 싶은데로 살아요 스스로 끊어내지도 못하는데 뭐하러 그러나요 영원한 비밀은 없다니 조만간 진흙탕 구를 각오는 하고계셔야 할듯

오래 전

그 예쁜 나이에 왜 그런 늙은이를 만나요? 그것도 유부남인 늙은이를? 연하남 20살짜리 만나도 11살 밖에 차이 안나는데.. 또래를 만나요. 돈 남아돌아요? 상사부인이 상간녀 소송걸어오면 돈 물어줘도 돈 남아돌아서 아무 상관없나보네요. 혹시 결혼해서 남편이 바람펴도 쓴이는 남편 뭐라할거 아니죠? 그냥 내비둘거죠? 쓴이도 똑같잖아요.

ㅇㅇ오래 전

이런 쓰레기같은 여자들이 있으니까 미친놈들도 기고만장해져서ㅉㅉ 왜 저러고 살지? 님 부모한테 사랑 못받고 컸어요? 이해가 안되네;; 창녀는 돈이라도 받지 어휴...그리고 술에 취해서 기억없이 한 잠자리부터 성범죄 아닌가? 이렇게 의식이 없어서야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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