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생각하면 무서워서 적어볼려구 해..
딱 두번 무섭고 소름돋는 일이 있었는데 두번 다 우리집 아파트에서 있었던 일이야
한번은 밤에 학원끝나고 친구랑 전화하면서 집에 가고 있었어
우리집 아파트가 아파트중에서도 제일 깊고 제일 끝쪽이라 어두워
우리집 앞동? 옆동? 그쯤 지나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서있었어
눈이 딱 마주친거 같은거야 깜깜해서 잘 보이지는 않았는데 서로 몇초동안 보고있었어
순간 느낌이 이상한거야 갑자기 무서워지고..
그래서 발걸음 빨리하면서 집으로 서둘러서 가는데
뒤에서따라와.. 발자국소리가 들려
더 걸음을 빨리해서 가는데 뒤 발자국소리도 빨라져..
급하게 엘리베이터 앞에 도착했는데 엘리베이터는 타면 안될거 같은거야
몇층인지 볼수도있고 같이 타면 위험할수도있잖아
그래서 계단으로 4층정도까지 조용히 올라가서 숨죽이고 있었어
아무 인기척도 없길래 전화하던 친구한테
"이제 간거같다 진짜무서웠어ㅠㅠ" 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밑에서 남자가 막 소리지르면서 쿵쿵쿵 뛰어 올라오는거야 그 아저씨겠지..
무서워서 얼른 뛰어서 집들어갔거든..
물론 날 쫓아온게 아닐수도 있는데 그래도 너무 무섭잖아ㅠㅠ
지금 생각해도 무섭고 그래..
너희도 이런 경험 있어?
무섭고 소름돋았던 경험
댓글 41
Best그거 눈마주쳐서 도망가니까 지혼자재밌어서 그런거같음 ㅡㅡ 나도그런적있음 앞에마주보고오는 아저씨랑 눈딱마주쳤는데 갑자기 나한테 막다가옴 그래서 소리지르면서 뛰어갔는데 뒤에서 웃는소리들림; ㅈㄴ 또라이같은 사람들 많음..다들 조심하길
Best나도 그런적 있는데 이렇게 집에가면 더 위험할 것 같아서 뒤로 휙 돌아서 '아 ㅅㅂ 지갑 안가지고 왔어 개ㅅㅂ 미쳤나봐 아아아아악 ㅂㅅ 짜증나 진짜 ㅅㅂ!!!!!!!!' 미친 사람처럼 머리 겁나 헝클이면서 발 쾅쾅 구르고 동네 떠나가라 소리 꽥꽥 지르니까 그 남자 흠칫 하더니 나 앞질러서 얼른 걸어가더라 또라인 줄 알고 식겁했겠지...
Best나 집앞에서 맨날 줄넘기하는데 집올때되면 깜깜해지거든 무서워서 집올때 줄넘기조카휘두르면서옴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엄마가 집에 잠깐 없었는데 문자로 잠시 밖에 나가보라해서 난 피곤하다고 잔다고 장난식으로 말 했는데 너도 죽여버린다 라고 온거.. 진심 20분동안 얼음 이였어 그러고 내가 왜 그러냐 했는데 꺼져 라고 함..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고 실망이야 지금은 잘 지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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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4때 친구랑 둘이 놀이터에서 노는데 어떤 미친놈이 차에서 계속 클락션 빵빵거리길래 가봤더니 팬티만 입고 우리보고 몇살이냐고 쨈쥐에 털났냐고 물어보고 슈퍼가야되는데 어딘지 모르겟다고 ㅈㄹ하면서 우리보고 차타고같이가자함 내친구가 싫다하니까 그냥 가더라
한남 미개하다
장난친거지
근데 진짜 그런 기분이 들때 아닐꺼라는 생각을 하면 안돼 그날은 운이 좋았을수도 있지만 자초해서 사방이 막힌 건물로 들어가는건 정말 위험한 행동이야. 그냥 그자리에서 바로 폰들고 근처 지구대에 전화해서 요즘 이상한사람들이 동네에 많다고 순찰좀 돌아달라고 그사람 보는 앞에서 전화하는 효과가 생각보다 좋아
아 미친 죄다 남자들이야 ... 진짜 남자들 싫다 조카 무서워 ㅡㅡ
나는 내친구한테 어떤미친놈이 페메를 한거임 친구한테 니번호줘 너 좋아서그래 이러면서 번호요구하고 닥치고바지나내려 라는 둥 성희롱을 함.친구들이랑 단펨만들어서 그ㅅㄲ한테 사과하라고 했더니 지 _사진보내면서 빨아달라는거;;; ㅅㅂㅅ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_같은건 한친구를 아빠인척 초대하니까 쫄아서 아무말도 못하고 나가더라 ㅅㅂ놈
여자들은 어느정도 다 저런경험있는듯. 성추행은 뭐 말할필요도 없고... 뒤밟히는건 예사 9살쯤 동네에서 고무줄 놀이를 했었는데 모르는 아저씨가 확 안아들고 뛰어감.. 옆집 아줌마가 소리 지르면서 따라와서 나 내팽개치고 도망감.. 왠지 몰라도 저녁에 엄마한테 혼남. 가만히 있었다고... 순식간이라 멍 때릴 수밖에 없었음. 그외에도 국민학교 2학년때 학교 운동장에서 노는데 어떤 20대 중반 남자가 따라 오래서 따라간곳이 야외화장실( 옛날분들은 아실꺼임 화장실이 밖에 길게 있음) 거기서 자기꺼 먹어달라고.... 그게 지금 30대후반인데 아직도 생생하게 따라다님 ㅜㅜ 중학생때는 오토바이족 타는 날라리들이 (야타족) 쫒아와서 차밑에서 들어가서 숨어봤고.. 자동차로 쫒아오던 미친놈, 트럭대놓고 창문열고 자위하던 아저씨... 가슴만지고 도망간 어린 자전거 탄 학생 새끼까지 끝이없음. 30대에도 늦은 밤 들어오던길에 어떤 남자가 쫒아와서 백미터 달리기하듯 집에 들어간적도있음 카드 출입구라 그남자는 입구앞에서 쳐봐보고 가더라고 나이가 들어도 사는게 무섭고 안전하지 않아... 뉴스보면 60,70대에도 강간당하고 추행당하더라 ... 왜사나싶다
작년 겨울이맘때쯤 새벽에 패딩에달려있는모자쓰고 편의점가다가 느낌이상해서 뒤쳐다보니 좀한 15미터정도뒤에있던여자랑 눈마주침.. 그래서 다시고개돌리고 걸어가다가 먼가이상해서 뒤쳐다보니 여자 도망가고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