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샘이 저를 모욕했어요

중학생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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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3입니다.

 

이전학교에서 제가 여자친구랑 데이트 하던중 사나운 개를 만났는데

저혼자 도망쳤고 여자친구는 다른 남학생이 구해줘서

저는 겁쟁이라고 소문이나고 여자친구도 그놈한테 뺐겼습니다.

 

창피해서 전학을 했고 새학교에 가서 첫날 담임샘이 저보고

학급생들에게 자기소개 하라고 했어요.

저는 싸움을 너무 못해서 겉으로 강해보일려고

"내가 어렸을때 멕시코에서 5년이상 살아서 성격이 좀 더러우니까

너희들에게 미리 양해바란다."라고 구라좀 쳤습니다.

 

담임샘이 놀라면서 멕시코 어디였냐고 물어보는 거에요.

저는 당황해서 "그냥 멕시코"라고 대답했는데

담임샘은 집요하게

"그러니까 멕시코 어디? 멕시코도 지역,도시가 있을 거 아냐?"

 그래서 저는 "쌍파울.. 아니 그냥 멕시코인데요." 하니까

반 아이들이 웃으면서 저를 비웃는 분위기가 시작됬어요.

저는 막 몸을 떨면서 "멕시코에서 사고 좀 쳤는데 자세히 말할수 없습니다."

말했더니 아이들이 폭소하는 거에요.

 

담임샘도 웃으면서 "그래,알았다. 저기가서 앉아라."

그리고 제가 앉을 자리 옆에 여학생보고 "니가 많이 보호해줘라."

이렇게 말하는 거에요.

아이들은 또 막 웃는 거에요.

 

그날 쉬는시간에 맨뒤쪽에 앉은 무섭게 생긴 남학생,여학생들이

나보고 "야, 멕시코 이리와봐." "쌍파울루가 멕시코냐?" 이러면서

또 나를 가져놀고 이것다 담임샘이 원인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담임샘이 여학생보고 "니가 많이 보호해줘라." 이거 저를 모욕하는 거 맞죠?

제가 담임샘을 고소할 수 있나요?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합의금 몇백만원 정도 뜯어내는 것도 가능한지도 설명좀 부탁하겠습니다.

 

담임샘이 아니었다면 저는 멕시코 구라치는데 성공하고

졸업할때까지 편하게 지낼수 있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