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같은 사람 꼭 만나길 바래.

한숨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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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오늘까지 해서 만난지 19일정도 되었는데 헤어졌습니다. 남자친구는 처음 만날때 속궁합을 되게 중시하는 주의였고 저는 혼전순결까지는 아니지만 정말 그 사람과 믿음을 가지고 있을때 하자라는 주의 였던지라 다른 부분에서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스킨쉽 문제에 있어서 매일같이 다퉜습니다. 그래도 남자친구가 속궁합을 중요시 생각 한다니까 썸탈때는 관계를 가지지 않았지만 사귀고 난 후 바로 관계를 가졌습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관계가 처음이라 너무 무섭고 아팠는데 남자친구는 성에 차지 않았는지 하고 난 후 제가 너무 아프다고 하니까 다독여줄지 알았는데 한것도 아니라며 되려 화를내고 계속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고.. 아프다고 하는데도 처음에 콘돔을 끼고 해서 느낌이 안난다며 콘돔을 빼고 관계를 맺었습니다. 저는 처음이라 임신될까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후에 제가 느껴야하는 불안함은 제몫이기에 다시는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근데 여기서 더 문제는 항상 데이트 코스가 남자친구 자취방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실외데이트를 하고 싶기도 한데 남자친구는 걷는게 귀찮다며 매일 실내데이트만 원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저를 정말 좋아서 만나는 건지 제 몸이 좋아서 만나는 건지 모르겠고.. 오늘도 남자친구 자취방에 갔는데 또 하자고 하길래 오늘 위험한 날이기도 했지만 그냥 콘돔끼고 하면 괜찮다고 하면서..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너무 싫기도하고 무서운 마음에 그냥 질염에 걸렸다며.. 병원에 다니고 있다면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왜 진작 말해야지 이제와서 통보씩으로 말을 하냐며 화를 내더라구요.. 결국 또 관계와 연관되서 다투게되었는데.. 매일 다투는것도 지겹고 이제 오만정이 떨어진다며 저에게 이별을 고하더라구요. 마지막 관계를 생리마지막인 저저번주에 맺었는데 콘돔을 안끼고 해서 불안한 마음에 혹시라도 그런일이 있으면 책임지라고 그랬더니 임신테스트기 말고 산부인과 가서 검사받은뒤 문자달라고 그러네요. 그런일 있더라도 결혼은
하기 싫고 양육비만 지원해 준다며 그냥 알아서 키우라면서.. 진짜 이런 사람이 남의 이야기 일줄만 알았는데 제 이야기가 될줄 몰랐어요.. 정말 후회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