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

asdfghjkl2018.02.07
조회622

헤어질 때 좋게 헤어지지 못한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내가 찼지만 차인 기분...
난 아직도 오빠가 좋다
붙잡고 싶어서 붙잡았지만
헤어지고 나서 연락 안하니까
편하다는 말만 남기고
내 곁에서 떠나버렸다

너무 깊게 빠져버려서 쉽게 나오지 못하는 내가
너무나도 비참하다
언젠가 내가 생각난다면 연락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미친듯이 보고싶다
장갑안끼고 자전거 타는 내모습을 보면
항상 잔소리하는 오빠의 모습
추운날 꾸미느라 얇게 입고오면
따뜻하게 입고 나오라는 오빠의 모습
힘들어서 우는 내모습을 보면
자기 품에 쏘옥 들어가게 안아주는 오빠의 모습
사진을 보내면 칭찬을 해주던 오빠의 모습
나에게 맞춰 주었던 오빠의 모습
손 꼭 붙잡아 주었던 오빠의 모습


너무 너무 그립다
과거로 되돌아간다면...

“내가 질리거나 싫으면 말해줘.” 이말을 하지않을거다

다른 사람과 연애하기가 두렵다
한번 연애를 하면 너무 깊게 좋아해서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내가 너무 싫다

너무 비참하고 내 자신이 싫지만
오빠가 힘들다는것을 알지 못하고
이해해주지 못했던 내모습이 제일 싫고
후회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