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날 때려? 갈 때 까지 가보자 ㅋㅋㅋㅋㅋㅋㅋ 빅엿을 먹여줄께.ssul

이현무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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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 남학생 입니다. 글이 길어 질 것 같으니깐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내가 몇 일 전에 아빠한테 허락 받고 친구랑 피시방을 갔음. 친구랑 옵치 경쟁을 돌림. 승급전인데 우리가 극적으로 승리함. 너무 기쁜 마음에 의자를 뒤로 빼면서 일어나서 친구랑 같이 하이파이브를 함. 다시 진정하고 의자에 앉았는데, 누가 내 머리를 갈기는검. 친구인 줄 알았지만 뒤에 있던 아저씨였음. 알고 보니 내가 의자를 뒤로 밀면서 아저씨 손이 의자 사이에 찝히신 검. 나는 바로 죄송하다고 사과드렸지. 그랬는데 이게 맞을 만한 일인가 생각하면서 아저씨께 저 때리신거는 사과해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정중히' 부탁함. 하지만 아저씨 술 드셨는지 발음 꼬이시고 욕을 하심. 그냥 여기서 엮이면 귀찮겠다 싶어서 카운터 알바에게 이 아저씨 조금만 조용히 시켜달라고 함(이때 날 때린 것 까지 말함)근데 이 아저씨가 애초에 의자를 뒤로 밀고, 뒤로 눞히고 손을 의자 뒤로 해놓고 드라마를 보고 있었음.(내가 의자를 살짝만 밀어도 달 정도였음). 하여튼 알바가 와서 진정시키고 나는 다시 겜 하고 있었음. 근데 이 아저씨가 다시 카운터에 가서 뭐라뭐라 하고 알바랑 얘기함 나는 신경안썼지. 겜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 아저씨가 내 구렛나룻을 잡아 당기고 끌고가는검(남자들은 이 고통 알거임 ㅜㅜㅜ 진짜 엄청 아픔). 그리고 내 멱살 잡고 얼굴을 치는 검. 그때 친구새끼가 동영상이나 쳐 찍고 앉아 있는거임 그 당시에는 이게 친구새끼인가 싶었지만, 내가 맞은 장소가 사각지대라서 ccrv가 안보임. 그때 친구가 이거 보여줘서 내가 밥사줌ㅎㅎ 하여간 나는 맞으면서 이 아저씨를 맘만 먹으면 몇 배로 더 갚을 수 있었지만, 아빠가 때리면 맞고만 있으라고, 그게 니가 이득보는 거라는걸 평소에도 몇 번 이고 말하셔서 그냥 맞고 하지 말라고만 하고 있었음. 알바가 와서 말림. 나는 바로 112신고 함. 경찰아저씨들 오시고 밖에 나가서 아저씨랑 나한테 어떻게 된 상황인지 들음. 근데 이 아저씨가 내가 먼저 때리고 내가 아저씨를 더 많이 때렸다는 검. 아저씨가 증거 있냐고 하니깐, cctv돌려보자고 함. 근데 cctv사각지대쪽임.... 그래서 아 ㅈ됬다 싶었는데, 친구가 동영상 경찰 아저씨께 딱 보여주더라, 친구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잘생겨보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아저씨 끝까지 발뺌, 자기 아니라고 내가 때린 거 아니라고. 이런 적 있는 분들은 알겠지만, 이러면 괘씸죄가 추가되서 더 처벌이 강려크 해짐.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엿 먹일 생각은 없었고, 사과만 받으면 됬음. 근데 이 아저씨가 끝까지 사과를 안하는 검..... 그래서 바로 아빠 호출, 아빠 직업이 검사이셔서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아빠 부르라고 해서 부름. 아빠 도착하시고 경찰관이라 몇 마디 나누시더니, 내가 결정하라고 함. 이 아저씨 어떻게 할꺼냐고, 난 바로 경찰서 ㄱㄱ 하자고 함. 근데 이 아저씨 이게 처음이 아님. 전과가 있는 아저씨임. 그리고 나도 경찰서 가서 진술서 씀. 근데 경찰 아저씨가 내 머리 보시더니, 피가 있다는 검(전 피나는 지도 몰랐음), 화장실 가서 보니깐 진짜임(아니 얼마나 때린거야....) 나는 이 아저씨 벌금도 얼마 안나올꺼 같아서, 제대로 빅엿 먹일라고 갑자기 여기도 아프고 저기도 아프다고 함(원래 아픈거 모르다가 아픈 곳 보면 더 아픈 것처럼) 그래서 합의금 700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렇게 많이 받을지는 몰랐다. 근데 이건 합의금 이고 치료비 따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아저씨 그때서야 나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이게 진심이 아니라, 돈이 걸려 있으니깐 사과하는 것 같은 그런 사과여서, "됬고 이대로 진행하시죠."라고 함. 결국 그날 병원가서 6바늘 꼬맴. 그리고 1주일 동안 아빠한테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그 아저씨 한테 계속 카톡이 왔지만, 이번에는 아빠가 마음을 먹었는지, 아예 답장도 안해줌.아 그리고 이 아저씨 며칠 후에 빵에 들어갔다고 하더라. 며칠 후에 또 술먹고 친구한테 폭행해서 이번에는 빵 들어갔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통쾌하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진 모르겠지만,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넘 아까워서 판에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