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여자들 그나마 많은 커뮤니티를 찾아왔어요. 말 짧아도 이해부탁드려요! --- 집순이 심리 질문 좀 할게. 안 지 4년 정도 된 친구야. 작년 여름에 남자를 만나다 헤어졌는지 가을쯤에 연락이 오더라고.(확신하는 이유는, 카톡 사진에 단 둘이 간 앨리스 전시전을 갔다는 증거로 티켓 2개 + 카톡 상메 하트 + 배경은 자기 몸으로 하트 모양한 전신 사진 뒷모습) 근데 여름에 남자를 안 사귄 척하고 숨기고 나한테 ‘내 다음 남친할래?’, ‘너가 가자는 곳이면 맛없는 곳이라도 간다’ 이러길래 친구 사이에 할 수 있는 말 이상인 것 같아서 몇 번 만났어. 사실 나한테 환승하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정말 나쁘긴 했어도... 근데 얘가 12월 말 와서는 남자들 많은 연말 모임 가서 모솔 한 명이랑 하루 만나서 놀아봤는데 별로라 번호 안 줬다 하질 않나, 이번 주 초엔 한파라고 밖이 추우니까 약속을 미루자고 하더라고. 얘가 집순이긴 한데 솔직히 상대가 맘에 들면 이러진 않겠냐는 게 내 생각인데 집순이분들은 어떻게 생각해?? 춥다고 약속 미루고, 지가 만들어 놓은 썸 중에 다른 남자랑 놀 수 있어? 나를 그냥 심심풀이 땅콩으로 여기고 환승역 1 정도로 생각하는 거 맞을까?
집순이 심리 질문 좀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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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 심리 질문 좀 할게. 안 지 4년 정도 된 친구야.
작년 여름에 남자를 만나다 헤어졌는지 가을쯤에 연락이 오더라고.(확신하는 이유는, 카톡 사진에 단 둘이 간 앨리스 전시전을 갔다는 증거로 티켓 2개 + 카톡 상메 하트 + 배경은 자기 몸으로 하트 모양한 전신 사진 뒷모습) 근데 여름에 남자를 안 사귄 척하고 숨기고 나한테 ‘내 다음 남친할래?’, ‘너가 가자는 곳이면 맛없는 곳이라도 간다’ 이러길래 친구 사이에 할 수 있는 말 이상인 것 같아서 몇 번 만났어. 사실 나한테 환승하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정말 나쁘긴 했어도...
근데 얘가 12월 말 와서는 남자들 많은 연말 모임 가서 모솔 한 명이랑 하루 만나서 놀아봤는데 별로라 번호 안 줬다 하질 않나, 이번 주 초엔 한파라고 밖이 추우니까 약속을 미루자고 하더라고.
얘가 집순이긴 한데 솔직히 상대가 맘에 들면 이러진 않겠냐는 게 내 생각인데 집순이분들은 어떻게 생각해?? 춥다고 약속 미루고, 지가 만들어 놓은 썸 중에 다른 남자랑 놀 수 있어? 나를 그냥 심심풀이 땅콩으로 여기고 환승역 1 정도로 생각하는 거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