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남친과 전남친

써니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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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과는 2년연애 후 제 권태기로 이별했어요.

당연히 전남친은 자기가 더 잘한다며 붙잡았지만

일방적으로 매몰차게 내쳤어요. 그랬더니

알겠다면서 미안하고 행복하라는 말과 함께 끝났어요.

3일 후 소개팅을 받아서 새 남자친구와 사귀게

됐어요. 키 크고 덩치좋고 전남친과 다르게

상남자 성격에 호감을 느끼고 새로움을 느꼈어요.

사귄지 두달째 전남친이 많이 그립더라구요.

한결같이 잘해주고 우리부모님께도

아버지 어머니대하듯 잘했었는데..

용기내서 카톡해봤어요. 잘 지내냐고.

그러더니 전화가 오더라구요. 아픈데는 없냐

지금 남친은 잘해주냐 부모님은 건강하시냐

서로 근황을 얘기하는데 3시간이라는 통화를

하고 제가 잘 지내라 하고 끊으려는데

전남친이 아직 너 많이 그립고 기다린다

이 말에 울컥했지만 그냥 끊었어요.

3주가 지나고 전남친 동네를 지나가다 생각이 많이나서

연락했어요. 전남친이 바로 나오더라구요.

카페에서 4시간동안 얘기했는데 너무 즐겁고

편한게 이렇게 좋은거였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남친은 자주못보기도 하고 아직은 어색하지만

매력이 많아요. 제가 많이 좋아하고..

전남친은 헤어질때 저번에 했던말 진심이다

기다린다라는 말을하고 갔어요.

그때부터 머리속에 전남친 생각만 가득해요

근데 지금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못하겠어요

특별히 나쁜일도 없었고 막상 만나면 좋아서..

근데 만나는동안에 계속 머리속엔 전남친 생각이에요.

횡설수설인데 저와같은 경험있으신분

조언좀 해주시면 안될까해서 글써봅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