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없이 살면 인생에 지장 있을까? ( 한 번씩만 읽고 도와줘 제발,,

ㅇㅇ2018.02.08
조회199
두서 없이 글 쓰는 거 미안해 이해하고 넘어가 즈길 바라

혹시 나 아는 사람 있을까?

저번에 핸드폰도 없고 컴퓨터는 한 시간, 내 방도 없어서 남동생과 같이 쓴다던

사람이야,, 그 뒤로도 참고 있었는데 안 될 거 같아서 가출 계획도 세우고

정말 생각 많이 해서 참고 살았어. 이건 친구 공기계 빌린 거야

모르는 사람 있으니까 그냥 얘기할게

나는 첫 딸이야 웹툰 "단지"보면 내 상황 잘 이해 될 거야

엄마는 나 진짜 싫어히고 차별해 나는 알고 있지만 그냥

대학생 될 때까지만 버티자고 하고 참고 살고 있는데

내가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 된다. 오늘 아침에 일 터졌어

엄마가 내 앞머리 이상하다고, 정말 별 것도 아닌 걸로 트집 잡아서

밥 먹고 있는 나한테 숟가락 던지고 내 말은 그냥 개무시하는 거냐며 욕하더라

난 그냥 맞고 있다가 진짜 아닌 거 같아서 화장실로 도망쳐서 씻고 나왔어.

엄마랑 앞머리 자를 거냐고 한참 실랑이하다 엄마가 자기 앞에 앉아보라고 했는데

앉으면 학교 못 갈 거 같고 맞을 거 같아서 학교 갈 거야 하고 뛰쳐 나왔어

엄마 쫓아오고,,, 뭐 그렇게 한참 밖에서 맨발로 싸우다

이대론 안 될 거 같아서 잘못했다고 했어. 엄마가 꿇으래서

꿇어 앉았는데 아디다스 운동화 알지, 딱딱한 거

그걸로 머리랑 얼굴 때렸어. 집 앞에서. 사람들 다 보는 곳.

너무 부끄러웠어. 그래도 엄마 2층 가 있는 사이에 몰래 집 들어가서

롱패딩이랑 가방 챙겨서 학교갔어.

뭐 그러다 학교 마치고 집 들어가기 싫어서 친구랑 시간 뻐기다가

집에 갔는데 엄마가 없었어. 가방 비우고

빈 가방에다 수면바지, 담요, 핫팩, 기모 후드티 등등

따뜻한거 오늘 밤 지낼 수 있는거 다 챙겨서 나왔어

우리집 밭에 안 쓰는 창고 있는데 창고에 거의

새 거인 매트리스 있더라 매트리스 위에서 자려고.

이대로 집을 나와버리고 싶어 나 진짜 어떡해야하지

철 없다고 뭐 그런거 때문에 집 나오냐는 사람들은

여기에 다 말하긴 좀 그렇고

(나도 행복해지고싶다 난 행복해질 수 있을까)

괄호 안에 있는 거 검색해서 봐,, 내가 쓴 건데

조금은 이해 될 수도 있겠다.

나 이제 어떡하지 엄마한테 싹싹 빌까 눈물난다 왜 이런 집에서 태어나서
이런 대우를 당해야 하는 거야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왜 낳아서 이렇게 대하는 거지 이해할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