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하다가 속이 너무 답답해서 글 적어봅니다 남편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습니다.어머님쪽은 재혼을 하셨고 아버님은 혼자 계십니다. 어머님 성격 장난 아니고 막말도 하시는 편입니다.그리고 아버님을 엄청 싫어하셔서 그 앞에서 아버님 말도 못 꺼냅니다.그래서 아버님 만나러 갈때마다 친구만난다고 거짓말 하거나 일있이서 집에 간다는 식으로 해서 아버님 만나 뵈러 가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작년 추석에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재혼하신 새시아버님 큰집에 가자는겁니다.어머님이 지금 재혼하신 그분과 2년전에 재혼하셨습니다.저희 결혼 하고 나서도 쭉 동거로 사시다가 얼마전에 그집 아들이 결혼 하는거 땜에 혼인 신고하셨습니다.그래서 그전까진 서로 묶여있는게 없어서 저희가 가도 저흰 어머님이랑 따고 있고 아저씨 그러니깐 새시아버님은 따로 자기네 집에 갔었습니다.그러다 이제는 재혼을 하셨고 하니 새시댁에 가야 하셔야 하겠지요.근데 거길 저희보고 같이 가자고 하시더라구요.아무리 생각해도 저건 아닌거 같은데 가자고 말씀하셔서 제가 어머님 그건 아닌것 같다고 그집 며느리도 있고 시어른에 친척들 다계신데 제가 거길 왜 가냐고 그러니깐 뭐 어때 이러면서 가자고 하시길래 남편이랑 저랑 안가겠다고 말씀 드리고 저흰 아버님 뵈러 갔었습니다.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전 진짜 저건 아니라고 보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제가 그집에 가야되는건가요?? 암튼 저는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분명 이번에도 가게 되면 위와 같은 상황이 일어날거 같습니다.그러면 저희는 또 변명을 하고 나와야겠지요.그렇게되면 저도 새시아버님과 관계 안 좋아지고 어머님도 괜히 저희땜에 또 두분 싸우시게 될텐데 왜 그러시는줄 모르겠습니다.정말 생각이 없으신건지.. 아님 부끄러움을 모르시는건지...만약 제가 저 상황이라면 정말 부끄러울것 같거든요..... 암튼 그래서 이번에 가게 되면 확실하게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제가 말빨이 좋지 못합니다.원래 좀 무뚝뚝하고 말이 없는 편이라 속에 있는 말을 잘 못 꺼내고 그렇습니다.반면에 어머님이 예전에 장사를 하셔서 기도 쎄고 말씀을 너무 잘합니다.말하다 보면 제가 말립니다.....ㅜㅜ 그래서 말을 좀 준비해서 가고 싶은데 고수님들 좀 도와주실수 있으신가요? 18
[조언부탁] 시댁 가기 싫습니다ㅜㅜ
매일 눈팅만하다가 속이 너무 답답해서 글 적어봅니다
남편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습니다.
어머님쪽은 재혼을 하셨고 아버님은 혼자 계십니다.
어머님 성격 장난 아니고 막말도 하시는 편입니다.
그리고 아버님을 엄청 싫어하셔서 그 앞에서 아버님 말도 못 꺼냅니다.
그래서 아버님 만나러 갈때마다 친구만난다고 거짓말 하거나 일있이서 집에 간다는 식으로 해서 아버님 만나 뵈러 가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작년 추석에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재혼하신 새시아버님 큰집에 가자는겁니다.
어머님이 지금 재혼하신 그분과 2년전에 재혼하셨습니다.
저희 결혼 하고 나서도 쭉 동거로 사시다가 얼마전에 그집 아들이 결혼 하는거 땜에 혼인 신고하셨습니다.
그래서 그전까진 서로 묶여있는게 없어서 저희가 가도 저흰 어머님이랑 따고 있고 아저씨 그러니깐 새시아버님은 따로 자기네 집에 갔었습니다.
그러다 이제는 재혼을 하셨고 하니 새시댁에 가야 하셔야 하겠지요.
근데 거길 저희보고 같이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건 아닌거 같은데 가자고 말씀하셔서 제가 어머님 그건 아닌것 같다고 그집 며느리도 있고 시어른에 친척들 다계신데 제가 거길 왜 가냐고 그러니깐 뭐 어때 이러면서 가자고 하시길래 남편이랑 저랑 안가겠다고 말씀 드리고 저흰 아버님 뵈러 갔었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전 진짜 저건 아니라고 보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그집에 가야되는건가요??
암튼 저는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분명 이번에도 가게 되면 위와 같은 상황이 일어날거 같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또 변명을 하고 나와야겠지요.
그렇게되면 저도 새시아버님과 관계 안 좋아지고 어머님도 괜히 저희땜에 또 두분 싸우시게 될텐데 왜 그러시는줄 모르겠습니다.
정말 생각이 없으신건지.. 아님 부끄러움을 모르시는건지...
만약 제가 저 상황이라면 정말 부끄러울것 같거든요.....
암튼 그래서 이번에 가게 되면 확실하게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제가 말빨이 좋지 못합니다.
원래 좀 무뚝뚝하고 말이 없는 편이라 속에 있는 말을 잘 못 꺼내고 그렇습니다.
반면에 어머님이 예전에 장사를 하셔서 기도 쎄고 말씀을 너무 잘합니다.
말하다 보면 제가 말립니다.....ㅜㅜ
그래서 말을 좀 준비해서 가고 싶은데 고수님들 좀 도와주실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