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대로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독수리타법2018.02.10
조회5,797
아내와 3살 차이.
아내는 전문대 졸,저는 중퇴.

결혼 당시 아내는 백수.저는 빚 많은 직장인.
2500만원에 아내 명의로 3500만원 전세자금대출 받아 시작.

3년간 맞벌이.
준중형차 새걸로 장만하고 4년만에 대출금 전액상환.
그리고 부동산 자산이 1억2천만원 됨.
9천만원 짜리 전세로 옮기고 3천만원은 경매로 아파트 낙찰받아
경락잔금 대출 받은거 상환하려고 전세 임대함
결혼4년이 지나고 아이 낳아서 키우다보니 외벌이가 되고
돈이 모이는 속도가 떨어짐.
이 와중에도 매년 해외여행은 꼭 다님.

결혼7년차...
조금 더 모아 1억2천에 1억5천을 대출 받아 준공25년된
아파트를 올수리 해서 입주함.
그런데 오래된 아파트다 보니 배관이 녹슬어 상수도에서
냄새가 나고 가끔 녹물이 나옴.
아이 키우기에 부적합 하다고 판단됨.
그래서 다시 이사를 고려중이나 자금이 턱없이 부족.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와 임대한 아파트를 모두 매각하고
대출금 정리하면 남는 재산은 2억도 안됨.
이 금액으로는 빌라도 겨우 구할까말까.
신규 대출 없이 아파트30평대는 꿈도 못꿈.


현재 외벌이 수입은 실수령액 기준.
본업에서 초과근무 수당 까지 하면 350~380만원
부업으로 대리운전 까지 해서 총 450~480만원.
여기서 현재 거주중인 아파트 대출원리금이 매월65만 지출.

저의 출퇴근 교통비,식비,통신비로 월60만원 지출.
그리고 생활비로 253만원을 아내에게 이체합니다.
나머지 80만원 정도는 저의 개인대출금 상환과 아이간식비
그리고 장난감 구입비 정도.

아내는 결혼 전에도 차를 끌고 다녔고
대중교통 및 도보는 싫어합니다.
특히 짐들고 아이까지 있으면 난리납니다.

그래서 차를 안갖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땐 제가 아이를 안고
짐가방을 들고 다녔습니다.

매년 생활비를 월20만원 정도씩 올려 줬는데도 계속
부족하다고만 합니다.

요즘은 저만 보면 돈돈돈...
그렇게 돈이 필요하면 집에서 부업을 하던가 서너시간 짜리
알바라도 하라고 하면 난리가 납니다.

나가서 돈도 벌고 집안일도 하고 애도 돌보라는거냐면서.

저 아침6시30분에 출근해서 다음날 오전 1~2시에 들어옵니다.
집에서 잠만 4시간 정도 자고 나가는 상황입니다.

남들 입는 롱패딩 사야하고 남의 애들 배우는 발레 가르쳐야
하고 매년 해외로 여행 다녀야 하고.
남의집 아이가 가진 장난감은 우리애도 가져야 하고.
어느집 애는 뭐 한다더라.뭐 배운다더라.뭐 가졌더라.

저는 결혼 초에 비하면 지금도 충분하고 풍족한데 아내는
욕심이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월500을 벌어다 줘도 1000을 벌어다 줘도
넌 그냥 돈버는 기계일 뿐이야 라고 다그칠 것 같습니다.

38개월 딸아이에겐 미안하지만 이혼하고 싶습니다.
양육비를 매달 주더라도 이혼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 10

ㅡㅡ오래 전

그딴여자랑살바에 이혼하세요 대중교통도싫고 도보도싫다? 차 유지하고싶으면 지가나가서 벌어오라하세요 저희는아직 애는없지만 맞벌이하면서 퇴근하고 남편부담안주려고 집안일 빠릿빠릿하게 싹다합니다 일다니면서도 집안일할수있어요 그건 정신력싸움이예요 저같으면 내남편이 잠4시간자고 힘들게살아가는거 절대못봐요절대 나가서돈벌으라하세요

hwa오래 전

돈이 부족한데 맞벌이를 안하네요 아내분이... 님은 아웃오브안중인가 봅니다... 서로 힘내서 가정을 일으켜야 되는거 아닙니까... 전 남편이랑 각각 연봉이 6천 3백되는데 결혼한지 2년차인데 집이 없어서 분양은 받았어요 최근에... 빚이 생길거같아 아이는 미루고 있어요.. 빚이 있다는게 너무 싫어서요 . 전 아이 생겨도 맞벌이 할생각인데 외벌이하면 남편도 저도 힘들어서 안되요 . 경제적으로 힘들면 부부사이도 안좋아지는거 같더라구요 ... 주위에서 많이봄.. 돈때문에 싸우는거 봤어요...사람은 마인드가 중요한거같아요..

결혼공부방오래 전

계속 이대로 사는 것이 무슨 의미 인지 종합적으로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혼을 하던 안하던 평생 상대 탓만 하지 마시고 나홀로 하루만 노력하여 보신다면 배우자 얼굴을 마주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소통(설득과 타협)이 될것이며 어떤 결정을 하시던 불행끝 행복 시작이 될것입니다. 방법은 집에서 비밀로(고품격) 혼자 하루만 노력하여 보시면 이혼 부부문제가 싸우지 않고 고품격으로 소통(대화)이 되어 자연스럽게 신혼으로 해결 되는 기적의 멘토가 있는 부부솔루션(1:1맞춤형.총 약12쪽 총약3시간)이 탄생되어 돕고 있습니다. 혼자 답변후 해결 안되거나 불만족시 책임지고 배상하는 세계 최고의 노벨상 봉사 조건으로 도와 드립니다.그렇다고 인생의 주인공은 자신인데 주인공이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도 주인공의 인생을 대신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혼하고 누구하고 살던 평생 사용될 대화가 안될때 대화보다 좋은 싸우지 않는 고품격 소통(대화 =설득과 절충) 방법은 알고 살아야 악순환을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세대와 같이 안되는 대화만 고집한다면 그 누구하고 살아봐도 그늠이 그늠이라는 것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있는 것이 사회적 현실입니다. 지금 해결하는 특급방법입니다.

미노오래 전

완전 호갱이에 노예시네요. 같은 남자로 불쌍하기 짝이없네요 그냥 ATM 기계일뿐...

00오래 전

아침에 나가고 1시에 들어오고.....님이 노력하고 사시는건 알겠는데...그럼 이 가정에 아빠는요? 아빠는 없습니까? 돈이 다가 아닌데요....그리고...생활비를 주심 부인분은 님이 얼마를 버는지.... 재산이 얼만지 뭐 그런걸 제대로 알고 있나요? 힘들게 일하시는건 알겠는데.... 돈은 님손에 꼭 움켜쥐고...많이 벌고 싶은것도 님만으 욕심아닌가요? 대리운전 그만두시고... 부인분과 이야기 나눠보세요!!

야옹오래 전

님인생도 살아야지요 이게 무슨 지옥입니까

또잉오래 전

왠만하면 여자편 안드는데....여자 참 대책없네요...꼭 해외에 나가야 직성이 풀리나 이와중에....

오래 전

아내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야기 해본들 돌아 오는건 아내에 대한 실망감 뿐일거 같네요.

오래 전

꾹참고사세요 언젠가는 열심히일한님에게 하늘에서 복을내려줄거에요 저도 이혼안하고 주욱살앗더니 훗날 하늘에서 도와주시네요

오래 전

맞아요..500을벌면 그만큼 쓰고 1000을 벌면 또 그만큼을 쓰겠죠. 일단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는거지만...돈관리를 누가하나요? 와이프가 자금사정 알면 알아서 절약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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