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몰랐던 이기적이고 고집세던 날,
진심으로 좋아해주고 모든 면에서 맞춰주려 노력했던 널
지금 생각해보면 참 힘들었겠다
작은 일도 내 의견을 묻던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너였는데
자기멋대로에 헤어지잔 말을 밥 먹듯 하고,
대화보단 화부터 내는 나를 감당하기 어려웠을거야
그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면서도 항상 우린 함께였어
싸움도 사랑해서, 투정도 다 널 생각하는 마음이 커서라고
생각했었거든.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면서 넌 더 지쳤겠지
힘든 일, 기쁜 일 항상 함께였던 너와 내가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이 들었을 때, 사랑하는 방식이 서툴렀던 나는 미친듯이
후회하고 널 붙잡았고, 그 때 단호했던 니가 너무 미웠어
내 한마디 한마디에 흔들렸던 니가 정말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어
그렇게 난 마지막까지 내 자존심때문에 너한테 상처를 주고
우린 그렇게 헤어졌어
친구들도 만나 맘에도 없는 니 험담도 하고,
혼자가 편하다는 자기최면식의 주문도 걸어 버텨봤어
지금 생각해보면 실감이 나지 않았나봐
니가 옆에 없다는게, 매일 주말엔 널 만나 어디를 갈까,
다음 여행은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는게 일상이었거든
당장 니가 없는 주말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어
항상 옆에서 조용히 존재만으로도 힘이됐던 니가
서툴고 잘못된 방식으로 널 놓치고 후회하는게
지금도 정말 바보같지만 그립다.
다들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어야한다는 진부한 이야기들을 해
시간은 지났고 넌 여전해.
다른 사람을 만나도 넌 잊혀지지않고 잊고싶지않은 사람이야.
물론 니가 내 마지막 사랑은 아닐 거라는 것도 알아
넌 내가 한 때에 친구나 가족보다 사랑했던 사람이고,
그 누구보다 가까웠던 사람이니까.
무뎌지겠지만 잊진 않을게.
같은 사랑이었지만 서로 다른 방식의 사랑이었다고 생각할게
이런 이야기 그 때 해주지 못해서 참 미안해
익숙함에 속아 정말 소중한 널 잃은 내가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게, 이런 것 밖에 없다.
이제와서
아무것도 몰랐던 이기적이고 고집세던 날,
진심으로 좋아해주고 모든 면에서 맞춰주려 노력했던 널
지금 생각해보면 참 힘들었겠다
작은 일도 내 의견을 묻던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너였는데
자기멋대로에 헤어지잔 말을 밥 먹듯 하고,
대화보단 화부터 내는 나를 감당하기 어려웠을거야
그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면서도 항상 우린 함께였어
싸움도 사랑해서, 투정도 다 널 생각하는 마음이 커서라고
생각했었거든.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면서 넌 더 지쳤겠지
힘든 일, 기쁜 일 항상 함께였던 너와 내가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이 들었을 때, 사랑하는 방식이 서툴렀던 나는 미친듯이
후회하고 널 붙잡았고, 그 때 단호했던 니가 너무 미웠어
내 한마디 한마디에 흔들렸던 니가 정말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어
그렇게 난 마지막까지 내 자존심때문에 너한테 상처를 주고
우린 그렇게 헤어졌어
친구들도 만나 맘에도 없는 니 험담도 하고,
혼자가 편하다는 자기최면식의 주문도 걸어 버텨봤어
지금 생각해보면 실감이 나지 않았나봐
니가 옆에 없다는게, 매일 주말엔 널 만나 어디를 갈까,
다음 여행은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는게 일상이었거든
당장 니가 없는 주말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어
항상 옆에서 조용히 존재만으로도 힘이됐던 니가
서툴고 잘못된 방식으로 널 놓치고 후회하는게
지금도 정말 바보같지만 그립다.
다들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어야한다는 진부한 이야기들을 해
시간은 지났고 넌 여전해.
다른 사람을 만나도 넌 잊혀지지않고 잊고싶지않은 사람이야.
물론 니가 내 마지막 사랑은 아닐 거라는 것도 알아
넌 내가 한 때에 친구나 가족보다 사랑했던 사람이고,
그 누구보다 가까웠던 사람이니까.
무뎌지겠지만 잊진 않을게.
같은 사랑이었지만 서로 다른 방식의 사랑이었다고 생각할게
이런 이야기 그 때 해주지 못해서 참 미안해
익숙함에 속아 정말 소중한 널 잃은 내가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게, 이런 것 밖에 없다.
고마웠고 누구보다 널 사랑했어,
행복하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