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째 너한테

멍멍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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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뭐라고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

 

 

너한테 꼭 하고 싶은 말을

 

너한테 못 하고 여기에 적고 있다는게 되게 웃기고 맘이 아프지만

이렇게라도 써서 꼭 너한테 전해졌으면 좋겠다 .

 

 

 

너는 어떻게 지내 ?

들려오는 소식으론 내 옆에 있을때보다 더 잘 지내는것 같아.
다행이면서 한편으론 되게 밉더라

 

 

 

 

나도 생각보다 엄청 잘 지내는 중이야 너 만날땐 못 해보던것도 맘껏 해보고 있고

친구들도 만나고 그냥 즐기면서 살고있어.

 

 

괜찮다가도 잠깐씩 흔들려서 너가 너무 보고싶고 연락하고 싶지만

이런거 또 내일되면 다 별거 아니니 꾹 참고 하루하루 보내는중이야

 

 

이러다 너가 잊혀지는 날이 오겠지 얼른 잊고 아프지 않았음 좋겠는데

왜 너가 잊혀지는게 좀 두려울까 내가 너 말고 누굴 만나서 다시 행복할수있을까

서로 같이 만나면서 둘이 좋아했는데 왜 힘든건 내 몫인지 원망스러워


 

 

너도 가끔은 날 떠올렸음 해 . 좋은 사람으로 행복했던 기억만 남겨줘

 

 

 

 

이렇게 저렇게 지내다 우연히 마주치면 좋겠다 그때는 웃으면서 인사라도 하자

 

 

 

 

 

 

남보다 못 한 사이가 됬지만 한 땐 그 누구보다 더 가까웠었으니

 

 

 

 

 

 

 

이만 글 줄일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