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가: 당신이 어딜 가던 무엇을 하던 난 당신을 따라갈 거예요.난 선택했어요.이게 내 운명이에요.바꾸지 않아요.
연희: 앵가,나를 따라오면 후회하게 될 거야.넌 앞으로 좋은 날이 많아.
앵가: 후회 안 해요,간절히 바라는 일이에요.
연희: 어리석은 여자 같으니.....!
앵가: 당신이 독인간이어도 좋고 날 사랑하지 않아도 좋아요.당신은 내 유일한 사랑이에요.
어릴 때부터 살수로 키워진 앵가는 임무 도중 강호에서 만난 류연희에게 마음을 품었다.처음인 감정에 앵가는 당황했지만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는 잘 알았다.연희와 함께하는 것.그녀와 마찬가지로 초나라의 버려진 황자인 연희는 불행하고 고독하게 살며 온갖 독을 연마했다.모두 그를 두려워했지만 앵가는 사랑했고 곁에 있기를 희망했다.그녀에 대한 그의 마음은 약간의 동정이었으나 그녀는 거기에 필사적으로 매달렸다.게다가 그의 개인적인 복수까지 돕겠다고 나섰다.
연희는 오래전 친모를 죽이고 어린 자신이 죽을 위기를 겪고 도망치게 만든 대공주 류완아를 증오했다.그렇게 계속 독과 무공을 쌓으며 그녀를 죽일 계획도 세웠다.기회를 보고 있던 연희에게 앵가가 접근한 것이었다.연희는 앵가더러 너는 이미 주인이 있으니 돌아가라고 뿌리쳤다.앵가를 살수로 키운 주인은 권신 악불군으로 겉으론 군자였지만 뒤로는 더러운 음모들을 꾸미고 있었다.그에게 충성하던 앵가였지만 연희에게 빠진 뒤론 충성 같은 게 생각나지 않았다.
연희: 너 같은 건 필요 없다!당장 돌아가.
앵가: 나를 수족처럼 부리면 되잖아요.악불군 밑에서 내가 하던 거예요.
연희: 악불군 그놈은 류완아와 결탁했어.그놈처럼 하란 소리냐?
앵가: 미안해요.하지만 나도 내 맘 어쩔 수 없어요.
완아는 우아하게 차를 마시며 웃고 떠들었다.그녀의 앞에는 황태후 종설하가 앉아 있었다.태후는 황후시절 연희의 모비인 려비를 미워했고 완아는 공주임에도 야욕이 강했고 이들 모녀는 작당해서 려비와 연희를 제거하고 류연성을 태자로 만들었다.권력과 황위에 관심없는 연성은 떠밀려서 황제까지 되고 어릴 때와 다르게 시니컬한 성격으로 변했다.실질 권력은 태후와 장공주,특히 누님 완아에게 있었고 그는 허수아비였다.그녀는 연희를 완벽히 제거하지 못한게 마음에 걸려 정부 손영천을 시켜 그를 찾곤 했다.영천은 려비를 죽이고 어린 연희를 뒤쫓던 밤을 회상하며 죄책감을 느꼈지만 완아는 꿋꿋했다.
완아: 그때 내가 그러지 않았으면 부황은 연희를 지금 연성의 자리에 앉히셨을 거야.모후는 더 서럽게 사셨을 거고.지금 당신과 내가 복을 누리는 것도 내가 결단을 내렸기 때문이야.
영천: 완아,그러니 그만하시오.2황자가 평범하게라도 살게 둡시다.
완아: 평범?강호의 소문 못 들었어?2황자로 추정되는 이가 있다잖아.
영천: 이미 우리가 했던 것도 독한 짓이었소.그리고 완아,일이 성사된 지 오랜데 왜 당신의 부군이 될 수 없는 거요?아들도 다 컸고..혹시 부마가 놔주지 않소?
완아: 부마와는 이혼하게 될 거라고 말했잖아.조급해하지 마.당신은 이미 내 남자야.
영천: 완아,오래전부터 우린 서로 연모해왔는데 당신을 뺏길 수밖에 없었지.이제 당당히 행복해집시다.
완아: 기다려.내가 계획을 세울게.
영천: 완아,이제 오래 기다리고 싶지 않아.
완아: 손영천,난 그게 아직 마음에 걸려.악불군은 믿을 수가 없어.폐하에게 충성하는 거 같지도 않고.그래서 말인데 그 딸을 잡아놓자.영천,우린 할 일이 많아.아직 끝난게 아니니까 조금만 참아.
완아는 설하에게 악불군의 외동딸 악영산을 연성의 비로 들이자고 했다.설하는 그거 좋은 생각이라며 악씨 집안에 뜻을 전했다.권력을 추구하는 악불군은 딸의 반응은 무시한 채 궁에 보내버렸다.영산이 용비로 입궁했지만 연성은 냉대하며 오로지 황후와만 가끔 대화했다.예상은 했지만 어린 영산에겐 너무 가혹했고 아버지가 원망스러웠다.설하는 잔소리를 했지만 연성은 무시했고 황후 한지분이 눈총을 좀 받았다.지분은 권세는 없지만 유서 깊은 가문의 딸로 오래전 그의 태자비가 되었다.연성은 그녀를 사랑하진 않았지만 가끔 안부를 묻곤 했다.설하는 그녀를 폐위하고 영산을 황후로 둘까 생각했지만 그리되면 악불군이 권세가 너무 커지고 아들이 유일하게 맘을 여는 여인이라 내버려두었다.악불군을 특히 경계하는 완아는 지분에게 은근히 친절했다.
중국 드라마 - 설련
연희: 앵가,나를 따라오면 후회하게 될 거야.넌 앞으로 좋은 날이 많아.
앵가: 후회 안 해요,간절히 바라는 일이에요.
연희: 어리석은 여자 같으니.....!
앵가: 당신이 독인간이어도 좋고 날 사랑하지 않아도 좋아요.당신은 내 유일한 사랑이에요.
어릴 때부터 살수로 키워진 앵가는 임무 도중 강호에서 만난 류연희에게 마음을 품었다.처음인 감정에 앵가는 당황했지만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는 잘 알았다.연희와 함께하는 것.그녀와 마찬가지로 초나라의 버려진 황자인 연희는 불행하고 고독하게 살며 온갖 독을 연마했다.모두 그를 두려워했지만 앵가는 사랑했고 곁에 있기를 희망했다.그녀에 대한 그의 마음은 약간의 동정이었으나 그녀는 거기에 필사적으로 매달렸다.게다가 그의 개인적인 복수까지 돕겠다고 나섰다.
연희는 오래전 친모를 죽이고 어린 자신이 죽을 위기를 겪고 도망치게 만든 대공주 류완아를 증오했다.그렇게 계속 독과 무공을 쌓으며 그녀를 죽일 계획도 세웠다.기회를 보고 있던 연희에게 앵가가 접근한 것이었다.연희는 앵가더러 너는 이미 주인이 있으니 돌아가라고 뿌리쳤다.앵가를 살수로 키운 주인은 권신 악불군으로 겉으론 군자였지만 뒤로는 더러운 음모들을 꾸미고 있었다.그에게 충성하던 앵가였지만 연희에게 빠진 뒤론 충성 같은 게 생각나지 않았다.
연희: 너 같은 건 필요 없다!당장 돌아가.
앵가: 나를 수족처럼 부리면 되잖아요.악불군 밑에서 내가 하던 거예요.
연희: 악불군 그놈은 류완아와 결탁했어.그놈처럼 하란 소리냐?
앵가: 미안해요.하지만 나도 내 맘 어쩔 수 없어요.
완아는 우아하게 차를 마시며 웃고 떠들었다.그녀의 앞에는 황태후 종설하가 앉아 있었다.태후는 황후시절 연희의 모비인 려비를 미워했고 완아는 공주임에도 야욕이 강했고 이들 모녀는 작당해서 려비와 연희를 제거하고 류연성을 태자로 만들었다.권력과 황위에 관심없는 연성은 떠밀려서 황제까지 되고 어릴 때와 다르게 시니컬한 성격으로 변했다.실질 권력은 태후와 장공주,특히 누님 완아에게 있었고 그는 허수아비였다.그녀는 연희를 완벽히 제거하지 못한게 마음에 걸려 정부 손영천을 시켜 그를 찾곤 했다.영천은 려비를 죽이고 어린 연희를 뒤쫓던 밤을 회상하며 죄책감을 느꼈지만 완아는 꿋꿋했다.
완아: 그때 내가 그러지 않았으면 부황은 연희를 지금 연성의 자리에 앉히셨을 거야.모후는 더 서럽게 사셨을 거고.지금 당신과 내가 복을 누리는 것도 내가 결단을 내렸기 때문이야.
영천: 완아,그러니 그만하시오.2황자가 평범하게라도 살게 둡시다.
완아: 평범?강호의 소문 못 들었어?2황자로 추정되는 이가 있다잖아.
영천: 이미 우리가 했던 것도 독한 짓이었소.그리고 완아,일이 성사된 지 오랜데 왜 당신의 부군이 될 수 없는 거요?아들도 다 컸고..혹시 부마가 놔주지 않소?
완아: 부마와는 이혼하게 될 거라고 말했잖아.조급해하지 마.당신은 이미 내 남자야.
영천: 완아,오래전부터 우린 서로 연모해왔는데 당신을 뺏길 수밖에 없었지.이제 당당히 행복해집시다.
완아: 기다려.내가 계획을 세울게.
영천: 완아,이제 오래 기다리고 싶지 않아.
완아: 손영천,난 그게 아직 마음에 걸려.악불군은 믿을 수가 없어.폐하에게 충성하는 거 같지도 않고.그래서 말인데 그 딸을 잡아놓자.영천,우린 할 일이 많아.아직 끝난게 아니니까 조금만 참아.
완아는 설하에게 악불군의 외동딸 악영산을 연성의 비로 들이자고 했다.설하는 그거 좋은 생각이라며 악씨 집안에 뜻을 전했다.권력을 추구하는 악불군은 딸의 반응은 무시한 채 궁에 보내버렸다.영산이 용비로 입궁했지만 연성은 냉대하며 오로지 황후와만 가끔 대화했다.예상은 했지만 어린 영산에겐 너무 가혹했고 아버지가 원망스러웠다.설하는 잔소리를 했지만 연성은 무시했고 황후 한지분이 눈총을 좀 받았다.지분은 권세는 없지만 유서 깊은 가문의 딸로 오래전 그의 태자비가 되었다.연성은 그녀를 사랑하진 않았지만 가끔 안부를 묻곤 했다.설하는 그녀를 폐위하고 영산을 황후로 둘까 생각했지만 그리되면 악불군이 권세가 너무 커지고 아들이 유일하게 맘을 여는 여인이라 내버려두었다.악불군을 특히 경계하는 완아는 지분에게 은근히 친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