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남혐 재밌다. 웜이 하는 비도덕적인 짓 방관 재밌다.

ㅇㅇ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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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가 "여자가 이럴수도 있어" 의 최전방으로 남아주는거 좋다.
 


도덕 다 잃고 무조건적 남성혐오로 점철된 여성 집단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여자들이 남자를 무시해도 '그래도 내여친은 웜은 아니겠지' 하면서 가슴을 쓸어내릴것이다.
 


마치 우리가 몇년 전 지금은 버린 한남 남친이 그래도 일베는 아니군 하고 안심하던 시절처럼.
 


나는 도덕을 잃어버린 여성 집단이 있는게 좋다 같은 여자가 워마드를 욕해도 워마드 회원이 경찰에 들락거려도 괜찮다.
 


나는 여성이라는 성별을 가진 사회악 집단이 있는게 너무너무 좋다.
 


나중에 한국남다들이 둘러싸고 여시야 니 친구 ㅇㅇ 워마드야? 라고 물으면 "그게 뭐가 어때서, 눈팅만 한다는데? 나도 가끔 보면 재밌더라" 라고 대답해서 __들이 한숨 푹 쉬는 광경을 너무너무 보고싶다.
 남자들이 여시씨 워마드에서 남자 강간 모의 게시글을 올렸대요! 하면서 내게 동조를 바라면 나는, "어머 그사람들 진짜 나쁘네 아무리 여자가 본능 못참는다지만 그런걸 모두가 보는인터넷에 올리면 어떡해요 차라리 단톡방이면 모를까" 라며 전혀 포인트를 이해하지 못하는 피상적인 예의상의 공감만 보여주는 방관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