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능을 쳤는데요 수학이랑 한국사가 너무 망한거에요. 그래서 수시는 다떨어졌어요ㅠ
그래도 정시에는 붙은데가 있어서 가서 반수를 할려고 생각을 했어요. 반수건 재수건 돈이 꽤 들어가니까 부모님과 미리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딱!자세잡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더니
한번 더 수험생활 할거면 그냥 지금부터 재수를 하라고 시켜줄테니까 지금부터 하라고 그러시더라고요. 붙은 대학을 안가고 다시 한다고 생각하니까 조금 싱숭생숭했지만, 솔직히 돈이 많이 드는데도 재수시켜준다고 하시니까 정말 감사했어요. 그래서 부모님과 이야기를 한 다음날부터 바로 독학재수학원에 등록해서 다니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제 3주?정도 했는데 벌써부터 조금 힘이 들기 시작하더라고요ㅠ 아침에 6시에 일어나고 준비해서 학원에 갔다가 집에 오면 밤 10시 반이 넘어있고....이 생활을 일요일도 다름없이 일주일내내 3주간 했더니 몸살도 나고 정신적으로도 힘이 드네요. 그래서 부모님한테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겠지만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고 어제오늘 몇번 이야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힘든게 당연한거고 너만 힘든게 아닌데 징징거리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엄마가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아빠는 새벽에 6시에일어나서 회사가서 우리 위해서 돈 벌어다 주시는데 아빠가 피곤하시지 니가 피곤하냐, 아빠 생각해서라도 그런말은 하면 안된다.'
정말로 아빠한테도 엄마한테도 정말 감사하고있고 죄송하지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빠는 그래도 저녁시간이면 일 끝나고 주말 이틀내내 집에서 쉬는데 나보다 많이 쉬는거 아닌가?
나도 주말에 4시간정도라도 공부안하고 쉬고싶은데.
왜 엄마는 아빠가 일하고 오시면 수고했다고 해주는데 나한테는 안해주지?
왜 내가 힘든건 격려를 안해주지?
정말 하면 안되는 생각인것 같기는 한데
저는 딱히 막 엄청난걸 바란게 아니고, 그냥 아무말도 없이 안아주거나 그런 정도만 저한테 해주셨어도 정말 힘이 났을 것 같은데 저 말을 들으니까 조금 서운해지더라구요. 사실 작년에 수험생활 할때부터 정말 맹세코 한번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격려같은걸 전혀 안해주세요......작년 1년동안 그랬는데 이번에도 1년내내 그럴걸 생각하니까 조금 우울해지네요ㅠ
수험생인데 집에서 격려를 못받고있어요ㅠ
그래도 정시에는 붙은데가 있어서 가서 반수를 할려고 생각을 했어요. 반수건 재수건 돈이 꽤 들어가니까 부모님과 미리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딱!자세잡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더니
한번 더 수험생활 할거면 그냥 지금부터 재수를 하라고 시켜줄테니까 지금부터 하라고 그러시더라고요. 붙은 대학을 안가고 다시 한다고 생각하니까 조금 싱숭생숭했지만, 솔직히 돈이 많이 드는데도 재수시켜준다고 하시니까 정말 감사했어요. 그래서 부모님과 이야기를 한 다음날부터 바로 독학재수학원에 등록해서 다니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제 3주?정도 했는데 벌써부터 조금 힘이 들기 시작하더라고요ㅠ 아침에 6시에 일어나고 준비해서 학원에 갔다가 집에 오면 밤 10시 반이 넘어있고....이 생활을 일요일도 다름없이 일주일내내 3주간 했더니 몸살도 나고 정신적으로도 힘이 드네요. 그래서 부모님한테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겠지만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고 어제오늘 몇번 이야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힘든게 당연한거고 너만 힘든게 아닌데 징징거리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엄마가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아빠는 새벽에 6시에일어나서 회사가서 우리 위해서 돈 벌어다 주시는데 아빠가 피곤하시지 니가 피곤하냐, 아빠 생각해서라도 그런말은 하면 안된다.'
정말로 아빠한테도 엄마한테도 정말 감사하고있고 죄송하지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빠는 그래도 저녁시간이면 일 끝나고 주말 이틀내내 집에서 쉬는데 나보다 많이 쉬는거 아닌가?
나도 주말에 4시간정도라도 공부안하고 쉬고싶은데.
왜 엄마는 아빠가 일하고 오시면 수고했다고 해주는데 나한테는 안해주지?
왜 내가 힘든건 격려를 안해주지?
정말 하면 안되는 생각인것 같기는 한데
저는 딱히 막 엄청난걸 바란게 아니고, 그냥 아무말도 없이 안아주거나 그런 정도만 저한테 해주셨어도 정말 힘이 났을 것 같은데 저 말을 들으니까 조금 서운해지더라구요. 사실 작년에 수험생활 할때부터 정말 맹세코 한번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격려같은걸 전혀 안해주세요......작년 1년동안 그랬는데 이번에도 1년내내 그럴걸 생각하니까 조금 우울해지네요ㅠ
그래서 저한테 격려나 위로? 응원 같은것들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