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쓰는거라 이렇게 하는것이 맞는건지...
앞뒤 내용이 안맞는다던지 해도 조금 양해부탁드릴께요...ㅠㅠ 글이 좀 길테니 바쁘신분들은 그냥 가던길 가시구요.. 시작할께요
저는 20대 후반, 남친은 올해 딱 서른입니다.
사귄지는 2년 반정도 됐고요,
남자친구는 현재 무직이예요.
그리고 원래 저랑 남친이랑 따로 자취를 했었는데
남친의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제 자취집에 같이 있어요.
연예초반엔 전공살려서 취직한다고 알바다니면서
관련 자격증도 따고 취직자리도 알아봤는데
작년 말쯤부턴 아무것도 안해요.
중간에 전공 관련된곳에 직원으로도 들어 갔었는데
생각 했던것과 많이 다르다고 반년도 안하고
그만뒀어요. 그뒤로 집에서 잠자거나 핸드폰
또는 TV보는것이 하루일과예요.
지금 이것저것 따질때가 아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여야지 않나,
하다못해 택배 상하알바라도 해야하는것 아니냐
등등... 남친한테 이렇게 말하면 남친은 미안하다,
나도 열심히 알아보고 있다 라며 말하긴하는데
제가 보기엔 딱히 눈에보이는 변화는 없는것 같아요.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하겠지만요..
원래는 올해 설 전후로 집 따로 알아봐서 나가기로
되있었어요. 그런데 남친이 당장 가진돈이
한 푼도 없어서 계속 제 집에 있어요.
적금들여논 돈이 몇천 꽤 있었는데
그 돈을 통째로 남친 부모님께 드렸다더군요.
적금만기만 되면 먹고 싶은거 사고싶은거 마음대로
하라고 하더니 어느날 물어보니 부모님이 달라해서
다 줘버렸다고 하네요... 본인은 돈이 없어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먹거나 여친한테 배고프다고
빌빌 조르는 상황이면서요. 그 사실을 안날 정말
크게 싸웠어요. 패드립아닌 패드립도 했고 막말도
많이 했기 때문에 잘못이 아예 없었던건 아니지만
그 상황에서 제가 못할말을 한 것 일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적금통장도 거짓말인가 생각도 해요.
실제로 본적도 없고 지금 남친을 보면
거짓인게 더 맞는거 같아서요.
참고로 남친네 부모님은 남친의 상황을 아무것도
몰라요. 하루종일 집에만 틀어박혀있는것,
저랑 같이 지내는것, 돈이 없어서 쫄쫄굶는것 등등
이런 경제적인 것도 문제지만 남친은
저랑 정말 반대예요. 예를들자면 저는 무엇인가에
궁금증이 생기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깊숙히 파고 드는
성격인데 남친은 그런것을 싫어해요.
그냥 요점정도만 알면 끝인듯한 느낌?
무엇보다도 긴 글, 긴 설명을 싫어하죠.
그래서 저는 남친이랑 대화를 하다가도 궁금한것이
생기면 다 캐물어 보는 반면 남친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사람말을 끝까지 잘 안듣는
습관이 있어서 말이 끝나기도 전에 혼자 짐작하고
혼자 행동하기 바빠요.
'저번주에 얘기했던거 있잖아'하면 전혀 기억못해요. TV보면서 얘기하면 제 대화내용보다
TV에 나오는 대화가 더 중요해요. 남친한텐.
진짜 좋아하는것, 요근래 관심생긴것,
요즘은 어떤마음으로 무슨생각을 하면서 사는지...
남친은 이러저러한 속마음을 절대 먼저 꺼내지
않지만(제 남친인데 남친상황을 다른사람을 통해 알게되는 경우도 더러 있음),
저는 연애초반에 이런 얘기 자주하다가
잘 듣지도 않고 기억도 못하니 안해요.
그래놓고 왜 먼저 말안하냐,
왜 먼저 물어보질 않느냐라고 되려 화내네요.
싸웠거나 화나면 무엇때문에 이 사단이 났는지
알아볼려고 하지도 않아요. 어차피 기분이
나빴는지도 모르거든요. 소리지르고
물건 집어던지고 수신차단하면 그때 눈치 채요.
이런 남친 어떡하면 좋을까요....
헤어지자, 집나가라 해놓고 본가로 가면
본가로 찾아오거나(저는 남친네 부모님 만난적 없지만 남친은 저희 부모님 몇번 봤었음)
자취집으로 돌아갔을때 음식해놓고 기다리고 있음ㅡㅡ
무엇보다도 이 사람과 헤어졌을때 제 모습인데요...
너무 오래사귄탓인지 아니면 제가 너무 기대고
있던건지 그 다음엔 어떤 사람을 만나야될지,
만날순있을지, 이 사람처럼 엿같은 제 성격, 짜증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줄 사람은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잘 헤어질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전에 사겼던 사람들은 전부 1년도 못 사귀고
헤어졌었거든요...
이렇다는건 제게 문제가 있다는 거겠죠...
그리고 더 황당한건 지금 가진것 아무것도 없는
이상황에 저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거예요........
저한테 적금통장 얘기하면서 한껏기대하게 해놓고
부모님말한마디에 본인 상황 전혀 생각안하고
전부 갖다드리는거 보면 결혼했을시
우리부모님 또는 내의견은 안중에 없을것
같단 생각도 들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정말 많은데 너무 길어서 자르고 잘랐는데도 기네요...ㅠㅠ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ㅠㅠ
그냥 어젯밤에 또 싸웠는데 답 뻔히 나왔는데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남친땜에 답답해서
주저리 주저리 써봤어요...
남친을 어떡하면 좋을까요...
처음으로 쓰는거라 이렇게 하는것이 맞는건지...
앞뒤 내용이 안맞는다던지 해도 조금 양해부탁드릴께요...ㅠㅠ 글이 좀 길테니 바쁘신분들은 그냥 가던길 가시구요.. 시작할께요
저는 20대 후반, 남친은 올해 딱 서른입니다.
사귄지는 2년 반정도 됐고요,
남자친구는 현재 무직이예요.
그리고 원래 저랑 남친이랑 따로 자취를 했었는데
남친의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제 자취집에 같이 있어요.
연예초반엔 전공살려서 취직한다고 알바다니면서
관련 자격증도 따고 취직자리도 알아봤는데
작년 말쯤부턴 아무것도 안해요.
중간에 전공 관련된곳에 직원으로도 들어 갔었는데
생각 했던것과 많이 다르다고 반년도 안하고
그만뒀어요. 그뒤로 집에서 잠자거나 핸드폰
또는 TV보는것이 하루일과예요.
지금 이것저것 따질때가 아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여야지 않나,
하다못해 택배 상하알바라도 해야하는것 아니냐
등등... 남친한테 이렇게 말하면 남친은 미안하다,
나도 열심히 알아보고 있다 라며 말하긴하는데
제가 보기엔 딱히 눈에보이는 변화는 없는것 같아요.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하겠지만요..
원래는 올해 설 전후로 집 따로 알아봐서 나가기로
되있었어요. 그런데 남친이 당장 가진돈이
한 푼도 없어서 계속 제 집에 있어요.
적금들여논 돈이 몇천 꽤 있었는데
그 돈을 통째로 남친 부모님께 드렸다더군요.
적금만기만 되면 먹고 싶은거 사고싶은거 마음대로
하라고 하더니 어느날 물어보니 부모님이 달라해서
다 줘버렸다고 하네요... 본인은 돈이 없어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먹거나 여친한테 배고프다고
빌빌 조르는 상황이면서요. 그 사실을 안날 정말
크게 싸웠어요. 패드립아닌 패드립도 했고 막말도
많이 했기 때문에 잘못이 아예 없었던건 아니지만
그 상황에서 제가 못할말을 한 것 일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적금통장도 거짓말인가 생각도 해요.
실제로 본적도 없고 지금 남친을 보면
거짓인게 더 맞는거 같아서요.
참고로 남친네 부모님은 남친의 상황을 아무것도
몰라요. 하루종일 집에만 틀어박혀있는것,
저랑 같이 지내는것, 돈이 없어서 쫄쫄굶는것 등등
이런 경제적인 것도 문제지만 남친은
저랑 정말 반대예요. 예를들자면 저는 무엇인가에
궁금증이 생기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깊숙히 파고 드는
성격인데 남친은 그런것을 싫어해요.
그냥 요점정도만 알면 끝인듯한 느낌?
무엇보다도 긴 글, 긴 설명을 싫어하죠.
그래서 저는 남친이랑 대화를 하다가도 궁금한것이
생기면 다 캐물어 보는 반면 남친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사람말을 끝까지 잘 안듣는
습관이 있어서 말이 끝나기도 전에 혼자 짐작하고
혼자 행동하기 바빠요.
'저번주에 얘기했던거 있잖아'하면 전혀 기억못해요. TV보면서 얘기하면 제 대화내용보다
TV에 나오는 대화가 더 중요해요. 남친한텐.
진짜 좋아하는것, 요근래 관심생긴것,
요즘은 어떤마음으로 무슨생각을 하면서 사는지...
남친은 이러저러한 속마음을 절대 먼저 꺼내지
않지만(제 남친인데 남친상황을 다른사람을 통해 알게되는 경우도 더러 있음),
저는 연애초반에 이런 얘기 자주하다가
잘 듣지도 않고 기억도 못하니 안해요.
그래놓고 왜 먼저 말안하냐,
왜 먼저 물어보질 않느냐라고 되려 화내네요.
싸웠거나 화나면 무엇때문에 이 사단이 났는지
알아볼려고 하지도 않아요. 어차피 기분이
나빴는지도 모르거든요. 소리지르고
물건 집어던지고 수신차단하면 그때 눈치 채요.
이런 남친 어떡하면 좋을까요....
헤어지자, 집나가라 해놓고 본가로 가면
본가로 찾아오거나(저는 남친네 부모님 만난적 없지만 남친은 저희 부모님 몇번 봤었음)
자취집으로 돌아갔을때 음식해놓고 기다리고 있음ㅡㅡ
무엇보다도 이 사람과 헤어졌을때 제 모습인데요...
너무 오래사귄탓인지 아니면 제가 너무 기대고
있던건지 그 다음엔 어떤 사람을 만나야될지,
만날순있을지, 이 사람처럼 엿같은 제 성격, 짜증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줄 사람은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잘 헤어질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전에 사겼던 사람들은 전부 1년도 못 사귀고
헤어졌었거든요...
이렇다는건 제게 문제가 있다는 거겠죠...
그리고 더 황당한건 지금 가진것 아무것도 없는
이상황에 저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거예요........
저한테 적금통장 얘기하면서 한껏기대하게 해놓고
부모님말한마디에 본인 상황 전혀 생각안하고
전부 갖다드리는거 보면 결혼했을시
우리부모님 또는 내의견은 안중에 없을것
같단 생각도 들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정말 많은데 너무 길어서 자르고 잘랐는데도 기네요...ㅠㅠ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ㅠㅠ
그냥 어젯밤에 또 싸웠는데 답 뻔히 나왔는데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남친땜에 답답해서
주저리 주저리 써봤어요...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