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키운동생 놓아줄까요..스압주의

한심한언니2018.02.11
조회626
안녕하세요.
전 올해 34살되는 여자입니다.
(음슴체로쓸게요..)
뭐 앞에 얘기하자면 길고 좀 어느정도 간략하게 설명을
하겠슴.

아주어릴적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엄마가
내가 중학교들어가기전 재혼을 하셔서 새아버지가 계셨음.,
엄마는 재혼후, 늦둥이를 낳은후 얼마되지 않아
오래살아야 3년이라는 사망선고를 받으셨음.
근데 새아빠는 능력이 너무 없었던 남자였음
그리하여 고1이 되던 해부터 내가 밖에나가 돈을 벌기 시작했고
엄마는 나에게 생활비를 받아쓰다, 미안했는지 새아빠에게
늦둥이는 우리가 알아서 키울테니 새아빠는 알아서 나가서 살으라구 하여 헤어지게 되었고, 그이후로 부터 내가 집안 가장이 되었음
내밑으론 한살차이나는 남동생이 있었고,
남동생은 엄마 병간호와 집안을 봐야하기에 내가 돈을 벌어
집안을 꾸려나갔음.
내가 23살되던해 엄마가 돌아가시고 엄마가 돌아가시기전 마지막 유언을 입버릇처럼 말하던 7살난 늦둥이 동생을 절대 남주지 말구 니가 키워서 잘 데리고 잇었으면 하는게 마지막 바램인지라
그 동생을 내가 키우게 됐음.
초등학교 입학부터 어디가서 꿀리지않게 키우리라 마음먹었던 나는 옷부터 제대로 키우려고 노력했고 옆에서 지켜보면서
봐주진 못했지만 삐뚤어지지 않게 하려고 내 나름 노력했음..
초등학생땐 매도 맞고 혼도 나고 했지만 중학교때부턴
머리도 컸고 생각도 있는 나이가 됐기에 때리는건 자제하고
화가나도 쥐어박고 그러다 정말 폭발할때 몇번때린게 다였음.
그렇게 중2병도 없이 아무탈없이 잘 커줬고 난 내가 못한것들
다해주고 싶어서 학원이며 자격증 다딸수있도록 해주었는데
그런건 필요없는거고 그냥 놀수잇는게 젤 우선이었나봄.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남자친구를 사귀는데 그 남자친구가
좀 까지고 노는 아이라 신중하게 옆에서 지켜보다 애가 점점
삐딱선을 타고 겨울방학 보충신청 했다고 아침에 학교간다하더니 남자친구 집 가서 자구 집올시간에 오구..성적두 중간이상은 가던애가 바닥을 기고 점점 거짓말이 늘고 나쁜짓만(이것저것 사건이 좀 많이 터졌는데 참았고 잘 다독였엇음) 골라서 하는게 눈에 보일정도길래
두번인가 때리고 헤어지라 하여 헤어지게 되었는데
(자기말로는 연락도 안한다함..)
그 이후 친구들을 만나면 늦게들어오고 거짓말하고
내가 일하러 간사이 거짓말 하고 전화도 안받고 그러기에
이번에 엄청 크게 때렸음.
(정말 너무 화가나서 죽으라하고 칼옆면으로 머리통도 때리고....이건 정말 내가 잘못했음...)
정말 이렇게 힘들게 할거면 오빠네집가서(남동생) 살던지
아니면 혼자 나가서 살으라니 그것두 싫다함.
앞으로 잘한다고 정말 잘못했다고 하고 일단락 짓고
나두 때려서 미안하다고 하고 넘어간뒤 일주일이 흘렀음..
학교 겨울방학이 끝나고 학교 왔다갔다하고 학원도 잘 가더니
금요일 낮에 친구들 만나러 나간다길래 오후에 나가서 학원갔다가 끝나구 들어오라니 알았다하구 나간후 집에도 안들어오고 연락도 안되는 것이었음...
혹시나 잘못된지 알고 밤새 마음졸이고 친구들 수소문 해서
걱정하다 어떤 친구랑 페메를 했더니 애가 집에들어가기 싫어 했었는데 결국 집을 나갔군요? 신고한다니 신고는 저랑 상관없고 찾기 쉬우니 일단 찾아는 볼께요 이러길래 뭔가 이상해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밤11시 넘어경찰에 신고했음..
사진도 보내고 인상착의랑 신발 이런것들 알려주고 폰번호 알려주니 꺼져있다하다 나중에 잠깐 켜져서 위치추적했다 지금 공조수사 요청해서 찾으러 간다고 함..
한시름 놓고 기다리고 잇는데 2시간정도후에 모르는번호로 전화와서 받으니 찾았다고 연락이옴.. 그래사 어디로 가냐고 하니
안오셔도 되고요..
경찰이 집으로 인계하려니 언니가 너무 상습적으로 때리고 그래서 무서워서 집에 못들어가겠으니 보호 조치를 해달라고 하였다함... 누구랑 잇었냐고 물어보니 그건 말해줄수 없다구 하구 동생이 통화거부하니 전화두 물론 접근도 하지말라함..
이런거 할줄 모르는 아이인데,,,아니 가출같은거 생각도 안하던
아이인데.. 친구들 이랑 맨날 페메하고 이상한 말들만 하더니
11년을 애지중지 없는돈 잇는돈 다 끌어서 여지껏 키워줬더니
어디서 이런말을 주워들었는지 나를 고소했음...
이얘기 듣고 얼마나 서럽던지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음...
2일동안 잠도 못자고 아직도 머리가 복잡하고 울어버리고 지쳐죽겠음...
난 도대체 어떻게 해야됨....???
그냥 보호시설에서 살으라고 해야됨??
우리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시설서 살다 성인되면 알아서 살으라고??
톡님들 나 진짜 어찌해야되나요...
때린건 내가 백번천번 잘못이지만 맨날 때린거도 아니고
큰죄를 지어서 몇번때린게 상습폭행이고 이렇게 날 고소할거까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