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본인 맘에 조금이라도 안들거나 기분나쁜일이 있으면 제가 그 화풀이 대상이 되곤 했어요.
어떤 대화를 하던 본인이 하는 말이 정답이고 상대방 생각이나 경험 느낌은 틀렸다고 하고
그래도 제가 항상 양보하며 만나다가도 정말 아닌부분에 있어서 한마디 하면 싸움으로 크게 번져서 서로 힘들었었죠.
그중에 가장 참을수없었던건 너무 가슴아픈 말들을 한다는거에요.
욕설도 물론 있었구요. 너무 지치더라구요.
얼마전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서 여행가자고 하길래 여행준비를 했습니다. 비행기도 안타봤다고 전에 얘기했던게 기억나서 나름 큰 맘먹고 제주도 갈꺼 조금 더 보태서 해외여행 데려갔어요.
물론 첫 해외여행부터 제가 욕심부려서 좋은곳 보여주고 싶어서 힘든곳으로 데려간 잘못도 있겠죠.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힘들다고 그냥 다시 한국 돌아가자고 짜증에 짜증은 다내고 화내고 그러는 모습 보고 정말 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사전에 설명할때는 다 좋다고 그래놓고 이동시간 조금 지연되고 길어졌다고 그러는 모습 보니까 너무 화나더라구요. 그래도 기왕 온거 좋은 시간 보내고 싶어서 잘 달래서 여행은 잘 하고왔네요.
여행후 공항에서도 또 한판 크게 싸웠네요. 이유는 누가 지나가면서 실수로 캐리어를 치고 갔는데 그거에 동조 안해주고 같이 화 안내준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본인이 온 세상의 중심이었네요.
그리고 얼마전에 전부터 보여주고싶어서 예매했던 뮤지컬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렇게 노력하면 조금씩 좋아질줄 알았어요.
뮤지컬 관람은 성공적이었습니다. 뮤지컬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데 일이 터졌죠. 공연장 정보를 보다가 저는 차량보다 대중교통이 원활하다고 해서 차를 안가지고 가게되었는데, 공연끝나고 집에 가려니까 다리아프고 춥고 힘든데 왜 차는 안가지고 와서 이고생을 하냐고 비꼬더라구요. 거기서 제가 너무 화나서 왜 말을 그딴식으로 하냐고 화냈습니다. 그제서야 본인도 잘못된걸 느꼈는지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라구요. 근데 아무 의미없이 그냥 한 말이다라고 자꾸 변명을 하는데 맘같아선 한대 때리고 싶었습니다. 그 후로 맘이 더 떠나서 정리하게 된거같네요.
그리고 헤어지게된건 지난 토요일이네요.
그렇게 지친 상태에서 드라이브 하고싶다고 해서 두물머리에 데려갔습니다. 바람도 쐬고 기분전환좀 해보려구요. 도착해서 연잎핫도그 먹으려고 주문을 기다리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옆으로 끼어들어서 주문을 먼저 하는 바람에 여기서 1차로 화가 났나봅니다. 저도 조금 기분은 나빴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어요. 그런데 핫도그 주인분이 한개만 주문하신분 먼저 드려도 되는지 물어보셔서 그렇게 하시라고 했는데, 다른분께서 저희도 한개 주문했는데 먼저 달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걸 보고는 염치가 없다며 다른사람들 기다리는거 안보이냐며 화를 내는겁니다. 추운데 기다리는 사람들은 바보냐고 비아냥대면서 계속 화를 내길래 제가 조금만 참으라고 했어요. 결국 그렇게 핫도그를 주문하고 받아서 먹었습니다.
제가 같이 안맞춰준게 잘못일수 있겠죠. 그런데 그때는 그러고싶지가 않았어요. 그러자 너는 왜 그런상황에도 가만히 있냐면서 그사람들보다 제가 더 나쁜새끼고 강아지라네요. 그 얘기 듣고 그냥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오히려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맘같아선 알아서 가라고 하고 두고 오고싶었는데 맘이 또 약해서 집까지 데려다주고 끝냈네요.
제가 좋아하게 되서 시작한 관계라서 최대한 버텨보고 싶어서 바보같이 버텼는데 결과는 애초에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하고 후회하네요.
연포분들은 다들 좋은, 행복한 연애 하세요.
그냥 어디가서 얘기할곳은 없고해서 여기에 넋두리 풀어봅니다.
다른남자들은 저처럼 안한다고 계속 버릇처럼 얘기하던데...정말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제는 누가 맞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성분들 좀 알려주세요....
헤어졌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고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평소에는 더 바랄게 없이 잘 맞고 좋아요.
근데 본인 맘에 조금이라도 안들거나 기분나쁜일이 있으면 제가 그 화풀이 대상이 되곤 했어요.
어떤 대화를 하던 본인이 하는 말이 정답이고 상대방 생각이나 경험 느낌은 틀렸다고 하고
그래도 제가 항상 양보하며 만나다가도 정말 아닌부분에 있어서 한마디 하면 싸움으로 크게 번져서 서로 힘들었었죠.
그중에 가장 참을수없었던건 너무 가슴아픈 말들을 한다는거에요.
욕설도 물론 있었구요. 너무 지치더라구요.
얼마전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서 여행가자고 하길래 여행준비를 했습니다.
비행기도 안타봤다고 전에 얘기했던게 기억나서 나름 큰 맘먹고 제주도 갈꺼 조금 더 보태서 해외여행 데려갔어요.
물론 첫 해외여행부터 제가 욕심부려서 좋은곳 보여주고 싶어서 힘든곳으로 데려간 잘못도 있겠죠.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힘들다고 그냥 다시 한국 돌아가자고 짜증에 짜증은 다내고 화내고 그러는 모습 보고 정말 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사전에 설명할때는 다 좋다고 그래놓고 이동시간 조금 지연되고 길어졌다고 그러는 모습 보니까 너무 화나더라구요.
그래도 기왕 온거 좋은 시간 보내고 싶어서 잘 달래서 여행은 잘 하고왔네요.
여행후 공항에서도 또 한판 크게 싸웠네요.
이유는 누가 지나가면서 실수로 캐리어를 치고 갔는데
그거에 동조 안해주고 같이 화 안내준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본인이 온 세상의 중심이었네요.
그리고 얼마전에 전부터 보여주고싶어서 예매했던 뮤지컬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렇게 노력하면 조금씩 좋아질줄 알았어요.
뮤지컬 관람은 성공적이었습니다.
뮤지컬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데 일이 터졌죠.
공연장 정보를 보다가 저는 차량보다 대중교통이 원활하다고 해서 차를 안가지고 가게되었는데, 공연끝나고 집에 가려니까 다리아프고 춥고 힘든데 왜 차는 안가지고 와서 이고생을 하냐고 비꼬더라구요. 거기서 제가 너무 화나서 왜 말을 그딴식으로 하냐고 화냈습니다. 그제서야 본인도 잘못된걸 느꼈는지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라구요. 근데 아무 의미없이 그냥 한 말이다라고 자꾸 변명을 하는데 맘같아선 한대 때리고 싶었습니다. 그 후로 맘이 더 떠나서 정리하게 된거같네요.
그리고 헤어지게된건 지난 토요일이네요.
그렇게 지친 상태에서 드라이브 하고싶다고 해서 두물머리에 데려갔습니다. 바람도 쐬고 기분전환좀 해보려구요.
도착해서 연잎핫도그 먹으려고 주문을 기다리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옆으로 끼어들어서 주문을 먼저 하는 바람에 여기서 1차로 화가 났나봅니다.
저도 조금 기분은 나빴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어요.
그런데 핫도그 주인분이 한개만 주문하신분 먼저 드려도 되는지 물어보셔서 그렇게 하시라고 했는데,
다른분께서 저희도 한개 주문했는데 먼저 달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걸 보고는 염치가 없다며 다른사람들 기다리는거 안보이냐며 화를 내는겁니다. 추운데 기다리는 사람들은 바보냐고 비아냥대면서 계속 화를 내길래 제가 조금만 참으라고 했어요. 결국 그렇게 핫도그를 주문하고 받아서 먹었습니다.
제가 같이 안맞춰준게 잘못일수 있겠죠. 그런데 그때는 그러고싶지가 않았어요.
그러자 너는 왜 그런상황에도 가만히 있냐면서 그사람들보다 제가 더 나쁜새끼고 강아지라네요. 그 얘기 듣고 그냥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오히려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맘같아선 알아서 가라고 하고 두고 오고싶었는데 맘이 또 약해서 집까지 데려다주고 끝냈네요.
제가 좋아하게 되서 시작한 관계라서 최대한 버텨보고 싶어서 바보같이 버텼는데 결과는 애초에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하고 후회하네요.
연포분들은 다들 좋은, 행복한 연애 하세요.
그냥 어디가서 얘기할곳은 없고해서 여기에 넋두리 풀어봅니다.
다른남자들은 저처럼 안한다고 계속 버릇처럼 얘기하던데...정말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제는 누가 맞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성분들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