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광안리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남자친구랑 광안리역에서 바닷가쪽으로 내려가는 중에 핫도그집이 있길래 배고파서 핫도그나 먹을까 하고 들어갔습니다.
알바생은 없고, 카운터에는 아저씨 한 분 계셨고 손님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핫도그 두개시키고 카드내기 그래서 일부러 현금드렸습니다.
현금이 오만원짜리 한장밖에 없어서 드리고 잔돈 거슬러받았는데하시는 말씀이
"제가 그렇단건 아닌데 이런 일 하는사람들끼리는 알거든요~ 오만원짜리내면 다들 싫어하는거 혹시나 다른집을 가시면 오만원짜리 내지마세요~" 하시면서 말씀을 길게하시길래
순간 뭐지..? 했는데 그냥 대충 "네네"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한테 무슨대답을 원하시는건지 핫도그가 튀겨지는 내내 같은 말을 반복하시면서 덧붙이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네 그럼 다음부터는 그냥 카드로 계산할게요~"이러고 말았는데
"아가씨 그런말이아니라 저는 카드로 계산하거나 오만원짜리 내든 아무상관없어요. 내말은 저는 괜찮은데 다른데 가면 혹시나싶어서~"하면서
다시 아까 했던 말을 또 반복하시더라구요.
한 1분정도 듣고있다보니 짜증이나서
"저희가 지금 이걸 왜 듣고 서 있어야하는지 모르겠거든요. 다른집에가서는 저희가 알아서할게요."라고 했습니다.
이쯤 말했으면 그만하겠지 싶었는데 자꾸 기분나쁘게듣는거같다고 자기는 그 말이 아니라면서 다시 말하시는거에요.
제 남자친구도 듣다가 화났는지 "근데 그런얘길 지금 도대체 왜하시는거에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핫도그 사먹으러와서 그냥 카드로 계산할걸
왜 괜히 생각해서 현금냈는데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말을 계속해서 안멈추시길래 저도 언성이 높아져서
"네 알겠어요 알겠으니까 그냥 그만 말씀하셔도될꺼같다구요."이랬는데도
"아니 아가씨 왜 짜증을 내세요. 저는 어디가서 혹시나 실수하실까봐 말씀드리는겁니다. 이런직종인 사람들은 서로서로 잘 알아요. 오만원짜리를 내면 싫어하는거 그래서 다른데 가서 그러지말라고 말하는거고 혹시나 실수하실까봐 말하는건데 왜~~어쩌구저쩌구"
"네 그래서 제가 알겠다고했으면 그만 말씀하시면 되잖아요." 라고 답했고
그때 핫도그가 나왔습니다.
그 분이 핫도그를 건네주면서 "제가 이건 팔아야되니까 물어봅니다. 핫도그 설탕묻혀요, 말아요?"
소스 뿌리고 있는내내 그만하라고했는데
했던 말 다시 또 반복하시길래 그냥말하는거 다 무시하고 소스뿌리는데 손이 덜덜 떨리더라구요.
중간에 그냥 환불해달라고 하려다가 그럼 또 다시 말이 길어질거같아서 그냥 핫도그 들고나왔어요.
남자친구랑 그냥 이상한사람이다 생각하고 같이 나와서 다섯걸음정도 걸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아아아아앜!!!!!!!!!!!!" 이 소리가 나서 뒤돌아보니 아까 그 아저씨가 길에 소리지르고 다시들어가더라구요?..
남자친구랑 저랑 진짜 황당해서 다시 가게 들어가서
“저기요 지금 뭐하신거에요?"이러니까
"아 당신들한테 한게 아니라 나 혼자 스트레스받아서 한겁니다^^"
이러길래 점점 미친사람인가? 생각이들어서
무서워서 그냥 남자친구 팔 잡아끌고 나왔습니다.
저희가 이런 일을 겪어야될만큼 잘못한건가요?
가맹점이던데 본사에 이런 경우로 민원넣어도 될까요?..
추가합니다
+) ㅁㄹ핫도그 아닙니다ㅠㅠ
댓글 다 읽어봤어요
소규모라 잔돈 준비못할 수도 있는것까진 생각못했습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짜증난건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손님한테 고함지르고 몇분동안 했던 말 하고 또 하고 훈계한건 맞는건가요?ㅠㅠ
제가 알겠다고 처음에 좋게말했는데 끝까지 안멈추셔서
불쾌하니 알겠으니 그만말씀하셔도 된다고까지 말했는데도 안들으셨습니다.
어디가서 오만원짜리쓰지말라고 ‘실수’할까봐 가르쳐주는거라는데 손님한테 단지 오만원짜리로 계산했다고 실수라고 말하는 건 정상인가요.
처음부터 죄송한데 지금 잔돈이 별로 없다고 하셨으면
제가 다음에 이용하거나 그냥 카드결제하거나 했겠죠..ㅠㅠ
본사홈페이지에 민원넣는 곳이 없어서
본사에 오늘 전화하려합니다..!
이해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ㅠㅠ
핫도그집에서 5만원짜리 냈다고 이런일을 당해야하나요?
주말에 광안리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남자친구랑 광안리역에서 바닷가쪽으로 내려가는 중에 핫도그집이 있길래 배고파서 핫도그나 먹을까 하고 들어갔습니다.
알바생은 없고, 카운터에는 아저씨 한 분 계셨고 손님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핫도그 두개시키고 카드내기 그래서 일부러 현금드렸습니다.
현금이 오만원짜리 한장밖에 없어서 드리고 잔돈 거슬러받았는데하시는 말씀이
"제가 그렇단건 아닌데 이런 일 하는사람들끼리는 알거든요~ 오만원짜리내면 다들 싫어하는거 혹시나 다른집을 가시면 오만원짜리 내지마세요~" 하시면서 말씀을 길게하시길래
순간 뭐지..? 했는데 그냥 대충 "네네"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한테 무슨대답을 원하시는건지 핫도그가 튀겨지는 내내 같은 말을 반복하시면서 덧붙이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네 그럼 다음부터는 그냥 카드로 계산할게요~"이러고 말았는데
"아가씨 그런말이아니라 저는 카드로 계산하거나 오만원짜리 내든 아무상관없어요. 내말은 저는 괜찮은데 다른데 가면 혹시나싶어서~"하면서
다시 아까 했던 말을 또 반복하시더라구요.
한 1분정도 듣고있다보니 짜증이나서
"저희가 지금 이걸 왜 듣고 서 있어야하는지 모르겠거든요. 다른집에가서는 저희가 알아서할게요."라고 했습니다.
이쯤 말했으면 그만하겠지 싶었는데 자꾸 기분나쁘게듣는거같다고 자기는 그 말이 아니라면서 다시 말하시는거에요.
제 남자친구도 듣다가 화났는지 "근데 그런얘길 지금 도대체 왜하시는거에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핫도그 사먹으러와서 그냥 카드로 계산할걸
왜 괜히 생각해서 현금냈는데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말을 계속해서 안멈추시길래 저도 언성이 높아져서
"네 알겠어요 알겠으니까 그냥 그만 말씀하셔도될꺼같다구요."이랬는데도
"아니 아가씨 왜 짜증을 내세요. 저는 어디가서 혹시나 실수하실까봐 말씀드리는겁니다. 이런직종인 사람들은 서로서로 잘 알아요. 오만원짜리를 내면 싫어하는거 그래서 다른데 가서 그러지말라고 말하는거고 혹시나 실수하실까봐 말하는건데 왜~~어쩌구저쩌구"
"네 그래서 제가 알겠다고했으면 그만 말씀하시면 되잖아요." 라고 답했고
그때 핫도그가 나왔습니다.
그 분이 핫도그를 건네주면서 "제가 이건 팔아야되니까 물어봅니다. 핫도그 설탕묻혀요, 말아요?"
소스 뿌리고 있는내내 그만하라고했는데
했던 말 다시 또 반복하시길래 그냥말하는거 다 무시하고 소스뿌리는데 손이 덜덜 떨리더라구요.
중간에 그냥 환불해달라고 하려다가 그럼 또 다시 말이 길어질거같아서 그냥 핫도그 들고나왔어요.
남자친구랑 그냥 이상한사람이다 생각하고 같이 나와서 다섯걸음정도 걸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아아아아앜!!!!!!!!!!!!" 이 소리가 나서 뒤돌아보니 아까 그 아저씨가 길에 소리지르고 다시들어가더라구요?..
남자친구랑 저랑 진짜 황당해서 다시 가게 들어가서
“저기요 지금 뭐하신거에요?"이러니까
"아 당신들한테 한게 아니라 나 혼자 스트레스받아서 한겁니다^^"
이러길래 점점 미친사람인가? 생각이들어서
무서워서 그냥 남자친구 팔 잡아끌고 나왔습니다.
저희가 이런 일을 겪어야될만큼 잘못한건가요?
가맹점이던데 본사에 이런 경우로 민원넣어도 될까요?..
추가합니다
+) ㅁㄹ핫도그 아닙니다ㅠㅠ
댓글 다 읽어봤어요
소규모라 잔돈 준비못할 수도 있는것까진 생각못했습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짜증난건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손님한테 고함지르고 몇분동안 했던 말 하고 또 하고 훈계한건 맞는건가요?ㅠㅠ
제가 알겠다고 처음에 좋게말했는데 끝까지 안멈추셔서
불쾌하니 알겠으니 그만말씀하셔도 된다고까지 말했는데도 안들으셨습니다.
어디가서 오만원짜리쓰지말라고 ‘실수’할까봐 가르쳐주는거라는데 손님한테 단지 오만원짜리로 계산했다고 실수라고 말하는 건 정상인가요.
처음부터 죄송한데 지금 잔돈이 별로 없다고 하셨으면
제가 다음에 이용하거나 그냥 카드결제하거나 했겠죠..ㅠㅠ
본사홈페이지에 민원넣는 곳이 없어서
본사에 오늘 전화하려합니다..!
이해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