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 임종 앞두고 음식 누가 하냐는 남편 글 보고..

00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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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의외로 소시오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이 진짜 많음......

평소에는 잘 모르는데... 이게 길게..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불쑥 불쑥 튀어나옴...


이런 사람은 사람을 도구로 생각함. 자기 편하고자, 자기 즐겁고자... 게임기 또는 로봇청소기정도로 이용하는 것 같음

예를 들면, 부인 아플때 내 밥은 어떻게? 장인어른 돌아가시려고 할때 음식은 누가해? 부인이 아프면 자기가 애를 돌봐야하니까 그거 싫어서 회사로 도망 간다던가... 생각해보면 수없이 많은데....

연애때에는 내가 상대를 만나면서 재밌고, 또 욕구해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가 손해보는 짓 (돈이라던가, 말을 잘 듣는다던가)을 조금은 감수하면서 자기는 더한 즐거움을 얻음... 근데 결혼을 하고 나면 자기가 굳이 손해를 감수하지 않아도 욕구해소가 가능하잖아.. 그렇기 때문에 본색을 드러내는거지....

그런데 희안한 것이... 이런 초극이기주의, 소시오패스같은 성향은... 남자들이 극도로 많다는거지...

대체 이런 사람은 어떻게 걸러낼 수 있는거냐?
이게 우리 여자 사람이 풀어야할 최대의 난제 같음

통계로 여실히 보여주고 있잖아.
부인이 암 걸리면 대부분 할아버지가 (80% 이상) 도망.. 이혼한다고 ㅋㅋㅋㅋㅋ 자기 밥 못해주는 식모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것은 폐기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