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재회했습니다.

2018.02.12
조회22,473
일년전까지 헤다판 하루도 빠짐없이 들어와
재회할수있을까를 걱정하며 매일 울었던 사람입니다.
2년전 전남친과 헤어지고
구질구질하게 매달려 모든 sns차단까지 당하고
다시는 볼 일없겠다 싶어서
몇 개월을 끙끙앓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자기관리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 사람보다 더 나아져야지
그래서 더 멋있게 사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이러다보니
저는 전에 비해 훨씬 멋있는 사람이 되어있더군요.
그렇게 2년정도 흐른 뒤,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전남친에게 연락했습니다
그러자 흔쾌히 얼굴 한번 보자고 밥 한끼 먹자고 하네요
멋있게 사는 것같다며 칭찬도 들었습니다
아직 다시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희망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다가가는중입니다.

헤어진 분들 특히 차인분들..
많이 힘드신 거 압니다.. 저도 오랫동안 그리워했으니까요
날 떠난 사람에대한 최고의 복수는 성공이라고도 하죠
자기관리 열심히 하시고 진짜 멋진 사람이 되어보세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 사람이 서서히 잊혀지기도하고
저와 같이 다시 만날 가능성도 커질수있다고 생각해요
몇번의 이별이든 헤어짐이란 항상 힘들지만
잘 이겨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