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였는데 저 차일만 한가요? 그리고 변명

ㅇㅇ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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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남친에게 했던 말들

"넌 날 보면 진짜 떨려? 난 왜 안 떨리지? 니가 너무 편한가 봐" 니가 정말 편안하고 좋아서 한 말이었어.

"너는 정말 날 사랑해? 난 아직 사랑이 뭔지 모르겠어 왜 사랑한다는 말을 그렇게 빨리해 난 아직 너 안 사랑해 근데 제일 좋아해" 니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데 니가 날 빠르게 사랑한 만큼 떠나버릴까 봐 불안해서 한 말이었어.

"00하지마. &&하지마. 나 너 이거 한 줄 알았으면 안만났어. 너 이거하면 헤어져. 니가 하는 모든 게 좋지만 00는 하지마" 난 연애가 처음이라 내가 내뱉는 말들이 상처일 줄은 몰랐어. 장난식으로 저렇게 말하면 울상인 네 표정이 귀엽기도 했어.




니가 나에게 했던 말
"너는 나 안사랑해도 돼. 내가 널 사랑하니까. 그래도 니가 나 제일 좋아하는 건 이미 아니까 괜찮아." 그래서 안심했다.

"난 니가 남사친들 평소처럼 만나도 괜찮아. 난 너 믿으니까. 근데 나는 니가 여사친 만나지 말라고 하면 연락 다 끊을게." 그래서 넌 정말 괜찮은 줄 알았어.

"당연히 니가 갑이지. 내가 널 더 좋아하니까 니가 당연히 갑이지." 그런 게 어딨냐고 우리 둘은 평등하다고 했지만 사실 속으로는 그렇게 느끼고 있으면서도 사랑받는 느낌이 좋아서 모른 척 했어.


"난 널 보면 떨려. 니가 나 만지면 미칠 것 같아. 니가 제일 예뻐 너만한 여자 없어. 너처럼 예쁘고 착하고 배려심많은 사람이 내 여자친구인 게 신기해. 나 불안해. 니가 나 떠날까 봐. 00안할게 00하면 너 나 찰거잖아"

내가 미쳤었다. 잡고 싶은데 헤어질 때 너무 단호해서 안 잡힐 것 같아요. 절 더이상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어요 헤어진 지 한달 넘었는데 너무 보고싶어요 조언 해주세요 제발... 전 얘가 서운한 티를 낼 때마다 고쳐나갔는데 이 친구는 사람은 안 변한다며 떠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