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에서 담임역할이 중요한 이유)다들 일처리 학생보다 못하는 담임선생님때문에 화났던적있어?
ㅇㅇ2018.02.13
조회326
안녕,나는 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제 중3되는 학생이야 내가 학생생활을 다 끝낸건 아니지만 진짜 여태까지 본 선생님들중에 이런분은 처음봐서 글 올려 곧 개학인데 다들 꼭 좋은 선생님 만났음 좋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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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여태까지 학교다니면서 선생님의 역할이 학급에서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도 모르고 친구들이랑 헤헤거리며 학교가기 좋아하는 그런 학생이였어
마침 작년 반배정도 친한친구들끼리 딱딱 붙었고
너무 신나서 개학첫날 들떠있었어
"아 올해는 정말 행복하겠다" 이 생각 뿐이였어 그런데 아니더라ㅠㅠ...
친한친구들끼리 모였는데 친한만큼 더 트러블도 많아서 정말 고생많이했어 사건사고가 끊이지를 않았던것같아 그런데 그럴때마다 위클래스가서 다같이 풀거나 해서 풀때면 꼭 담임선생님께서 뭔일이냐 물어보곤 하셨어 나는 선생님께서 관심가져주시는구나 하고 감사히 생각하며 생활했지 그런데
선생님이 앞과 뒤가 많이 다른분이셨고 그건 1학기가 끝난후 내가 2학기 부반장이되면서 알게된 사실이었어 선생님은 어른스럽지 못 했던것같아
나도 학생이고 아무리 날 믿어도 다른 학생 욕은 하면 안되는거아니야? 그런데 반장선거때 반장이 뽑혔는데 맘에 안 드니까 싫은티 다 내고 내가 부반장 되니까 나만 교무실로 불러서
"쓰니야 알다시피 너가 부반장인데 하필 반장이 저 모양으로 됬다(한숨) 애들은 무슨 저런애를 반장으로 뽑는데니 진짜 속탄다 그니까 너가 반장일 다 맡아서 해라" 라고 얘기하고 나는 설마 했지만 정말 선생님은 열심히 노력하는 반장은 뒷전으로하고 나만 교무실로 매번 불렀어 근데 더 웃긴건
부르는게 정말 필요해서 부르는게 아님
점점 듣다보니 선생님 하소연이나 애들 욕이 대부분인거야
처음에는 아 뭐 선생님이 생활지도담당이니 애들이랑 트러블이 많으니 나한테 말할 수도 있겠지 뭐
그랬는데 점점 말이 심해지는거야
나도 같은 학생이고 만약 내가 입이 싸거나 판단 잘못해서 당사자 학생한테 얘길해서 학부모가 알았다면 학교뒤집어질 그런 얘기를 아무렇게나 하는데 진짜 좀 아니다 싶더라
그런데 하다하다 학기말에는 가정사정 안 좋아서 선생님께 상담하는 애까지 미뤄버리고, 학교폭력당해서 선생님께 몰래 도움요청하던애한테 대놓고 복도에서 크게 가해자 이름 부르면서 "000이가 너를 이렇게 했다는게 맞지???" 했는데 그 순간 복도끝에서 가해자 나와서 그 애는 되게 황당했고 화난게보였고 애가 놀라서 화장실로 가버려서
내가 그때 마침 옆에있었거든?
그래서 선생님께 "선생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이랬더니 선생이란게 "짜피 쟤(가해자)도 어쩌다보면 다 알게되있어" 이러고 감
그리고 교내단합대회때 우리한테 알아서 해놓라하고 하나도 손 안 댔다가 막상 우리반 단합연습 잘 안되니까 하루전날에 나랑 반장불러서 니네 탓이네 뭐라네 하면서 반장만 몰아붙이다가 결국 반장이랑 선생이랑 싸워서 지켜보던 진로선생님이 답답하니까 오죽했으면 담임선생님앞에서 "반장아 선생님이랑 상담하자 다 말해봐" 이랬고 ㅋㅋㅋㅋ
선생이 애들 탓하면서 반장이랑 싸우는것도 웃긴데 선생이 더 흥분해서 쾅쾅대는게 너무 어이없고
기가 막히더라
덕분에 반애들도 참 어수선했고 정말 이렇게 부주의하고 해결되고 잘 풀리는 일이 하나도 없었어ㅋㅋ...
혹시 나말고도 이런 경험한 사람있니?
나는 작년 경험이후로 정말 선생님의 역할이
반학급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구나를 뼈저리게 느꼈던것같아
그래서 제작년선생님과 작년선생님이 더 비교되기도하고 정도 안 가는것같아!
다들 올해는 행복했음 좋겠고 남은 방학 잘 보냈음 좋겠어!!❤️ 반배정 성공해서 좀 즐거운학교생활했음 좋겠다ㅠㅠㅠ,,,!
(학급에서 담임역할이 중요한 이유)다들 일처리 학생보다 못하는 담임선생님때문에 화났던적있어?
안녕,나는 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제 중3되는 학생이야 내가 학생생활을 다 끝낸건 아니지만 진짜 여태까지 본 선생님들중에 이런분은 처음봐서 글 올려 곧 개학인데 다들 꼭 좋은 선생님 만났음 좋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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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여태까지 학교다니면서 선생님의 역할이 학급에서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도 모르고 친구들이랑 헤헤거리며 학교가기 좋아하는 그런 학생이였어
마침 작년 반배정도 친한친구들끼리 딱딱 붙었고
너무 신나서 개학첫날 들떠있었어
"아 올해는 정말 행복하겠다" 이 생각 뿐이였어 그런데 아니더라ㅠㅠ...
친한친구들끼리 모였는데 친한만큼 더 트러블도 많아서 정말 고생많이했어 사건사고가 끊이지를 않았던것같아 그런데 그럴때마다 위클래스가서 다같이 풀거나 해서 풀때면 꼭 담임선생님께서 뭔일이냐 물어보곤 하셨어 나는 선생님께서 관심가져주시는구나 하고 감사히 생각하며 생활했지 그런데
선생님이 앞과 뒤가 많이 다른분이셨고 그건 1학기가 끝난후 내가 2학기 부반장이되면서 알게된 사실이었어 선생님은 어른스럽지 못 했던것같아
나도 학생이고 아무리 날 믿어도 다른 학생 욕은 하면 안되는거아니야? 그런데 반장선거때 반장이 뽑혔는데 맘에 안 드니까 싫은티 다 내고 내가 부반장 되니까 나만 교무실로 불러서
"쓰니야 알다시피 너가 부반장인데 하필 반장이 저 모양으로 됬다(한숨) 애들은 무슨 저런애를 반장으로 뽑는데니 진짜 속탄다 그니까 너가 반장일 다 맡아서 해라" 라고 얘기하고 나는 설마 했지만 정말 선생님은 열심히 노력하는 반장은 뒷전으로하고 나만 교무실로 매번 불렀어 근데 더 웃긴건
부르는게 정말 필요해서 부르는게 아님
점점 듣다보니 선생님 하소연이나 애들 욕이 대부분인거야
처음에는 아 뭐 선생님이 생활지도담당이니 애들이랑 트러블이 많으니 나한테 말할 수도 있겠지 뭐
그랬는데 점점 말이 심해지는거야
나도 같은 학생이고 만약 내가 입이 싸거나 판단 잘못해서 당사자 학생한테 얘길해서 학부모가 알았다면 학교뒤집어질 그런 얘기를 아무렇게나 하는데 진짜 좀 아니다 싶더라
그런데 하다하다 학기말에는 가정사정 안 좋아서 선생님께 상담하는 애까지 미뤄버리고, 학교폭력당해서 선생님께 몰래 도움요청하던애한테 대놓고 복도에서 크게 가해자 이름 부르면서 "000이가 너를 이렇게 했다는게 맞지???" 했는데 그 순간 복도끝에서 가해자 나와서 그 애는 되게 황당했고 화난게보였고 애가 놀라서 화장실로 가버려서
내가 그때 마침 옆에있었거든?
그래서 선생님께 "선생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이랬더니 선생이란게 "짜피 쟤(가해자)도 어쩌다보면 다 알게되있어" 이러고 감
그리고 교내단합대회때 우리한테 알아서 해놓라하고 하나도 손 안 댔다가 막상 우리반 단합연습 잘 안되니까 하루전날에 나랑 반장불러서 니네 탓이네 뭐라네 하면서 반장만 몰아붙이다가 결국 반장이랑 선생이랑 싸워서 지켜보던 진로선생님이 답답하니까 오죽했으면 담임선생님앞에서 "반장아 선생님이랑 상담하자 다 말해봐" 이랬고 ㅋㅋㅋㅋ
선생이 애들 탓하면서 반장이랑 싸우는것도 웃긴데 선생이 더 흥분해서 쾅쾅대는게 너무 어이없고
기가 막히더라
덕분에 반애들도 참 어수선했고 정말 이렇게 부주의하고 해결되고 잘 풀리는 일이 하나도 없었어ㅋㅋ...
혹시 나말고도 이런 경험한 사람있니?
나는 작년 경험이후로 정말 선생님의 역할이
반학급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구나를 뼈저리게 느꼈던것같아
그래서 제작년선생님과 작년선생님이 더 비교되기도하고 정도 안 가는것같아!
다들 올해는 행복했음 좋겠고 남은 방학 잘 보냈음 좋겠어!!❤️ 반배정 성공해서 좀 즐거운학교생활했음 좋겠다ㅠㅠㅠ,,,!
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