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쓰는글이지만... 바람..답이없네요

너굴2018.02.14
조회6,851

앱을깔고 처음 써보네요
너무답답해서...

현재.
저희는 3년차부부지만 그동안연애.동거기간을지나 9년차이구요..8개월된딸이있어요

조언보다.제생각이답이겠지만
너무답답해서글쓰게됐어요

불과 3개월전부터 남편이 밖으로돌더라구요
그땐 아기가5개월됐었죠
아기는 저혼자 독박육아에요 제사업장도가지고있으면서 독박육아까지
힘든게 점점쌓이더니 11월부터는
밖으로도는 남편이의심이되기시작했어요
그리고 평소 좋고싫고 정확한사람이랑
금방 티가나더라구요.. 뭔가나한테 식었구나.하는느낌..

그리고 11월~12월까지 저의 촉도 심증만가지고있다가 12월크리스마스까지 일한다고 나가는 남편보고 확신이들어서.녹음기를 차에놔뒀어요

결국.. 여자가있었고.. 둘대화는 사랑을나눈이야기까지있었고..그여자한테
쩔쩔매면서 여보.자기하는 남편에대한 배신감으로 억장이무너지는것같았어요
그뒤 녹음파일
시댁에다보내고 이혼요구를했네요

남편은잘못했다고.술집여자라고 미안하다고했지만.용서가안됐어요.
하필.. 그시점
아기가마니아파서 입원하는통에 남편이랑다시연락이되고 각서도받고 다시살게됐어요
그리고.아기때문에 저도사업장을
닫은상태라 남편한테
의지할수밖에없는 상황이였죠 그래도
믿음은 1도없죠.. 그냥 정말 애아빠로써 한번기회를주자고한거였어요

근데지금2월까지... 만남이지속되는것같아요
최근. 제가
실시간 체크카드 인증서풀어서
보고있는데... 정말가관이네요..
최근에 다이슨도사고 이불도사고 마트에서장도70만원어치보고... 정말당장 엎어버리고싶은데
저사람, 알리바이만들어서 후배가썼다고하거나 그래서 머리굴릴것같아서

그집을알아내서 사진찍어서
다끝낼생각으로 여전히 저는 이집에살고있어요
불과3개월전에는
저한테짜증내고화내던사람이,
이제는 의심안받으려고 하는건지.. 저한테도엄청잘해줘요

정말가슴이먹먹합니다...
지난9년간에 추억이며.모든 시간들이
와장창무너졌어요

친정에는 이미말한상태고
차분히 내가처리하고 갈거니
부모님께 그냥기다려달라고했네요
친정부모님도 얼마나속상하고 그러시겠어요
지금힘든시간이..얼른지났으면좋겠어요...

애기는제가무조건키울거고...
이제 곧끝이보이네요.
카드내역서는저한테
다있는데..이제 그집만알아내면끝인데..
우리딸한테 너무미안하고 제인생도불쌍하고
모든게혼란스럽네요
참고 이집에서
지내는저도 멘탈은강하지만
심적으로.너무힘드네요

이리저리 말할곳도없고
그냥마음이아파서 여기에글납깁니다...ㅠ
홀로서기잘할수있겠죠
사실 너무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