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남동생을 둔 18살 고등학생입니다.지금 급하게 쓰는 것이기도 하고, 감정적으로 격한 상태라 말에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작년 알바를 하며 꽤나 많은 현금을 가지고 다녔는데요. 한번에 적게는 3만원에서부터 많게는 20만원 가량까지 100만원이 넘는 돈을 잃어버렸습니다. 전에도 여러번 제 지갑에 손댄 전적이 있는 남동생을 의심하였지만 본인은 아니라며 결백을 주장하기에 저의 건망증일거라며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웹툰 보는것을 좋아하는 남동생이 자신이 산 웹툰들이라며 제게 자랑을 하였습니다.척 봐도 굉장히 많은 웹툰을 유료 결재한것 같아, 얼마정도 되냐고 물었더니 레진코믹스라는 사이트에서만 20만원 가량 구매했다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남동생이 웹툰을 사기 시작한건 일년 내외의 기간인데, 남동생은 일주일에 만원의 용돈을 받고, 이주에 한두번씩은 오천원에서 만원가량의 과자들을 사먹고, 1년사이에 열몇개의 트럼프 카드, 보드게임들을 구매한것으로 보아 20만원 가량의 웹툰을 절대 살 수 없었거든요. (새뱃돈도10만원 정도만 받았는데, 노는데 반정도 쓰고 나머지는 고가의 트럼프 카드를 구매하였습니다.) 남동생이 알바를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집에만 박혀 있어 돈 들어올 곳도 없었기에 제가 은근슬쩍 떠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에는 아니라며 극구 부인하던 동생이 나중에는 은근슬쩍 두번정도 제 지갑을 훔쳐갔다고 하더군요. 제가 지갑을 많이 잃어버리니 훔쳐가도 모를것이라 생각하고 제 지갑에 손을 댔다고 하더군요. 저는 역시나 하는 마음에 얼마 들어있었냐고 물었고, 제 남동생은 많이 없었다며 말을 회피했습니다. 제가 계속 캐물으니, 제 친구가 선물한 돌고래 모양의 인형 지갑? 과 현금을 훔쳐갔다고 하더군요. 친구가 선물한 그 인형지갑은 친구가 일본 여행에서 돌아올때 사온것으로, 구할수도 없는 물건이었고, 그 안에도 쿠션파운데이션과 틴트, 동생에게 밥을 사주려 현금을 찾아 10만원가량이 들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동생은 그렇게 많은 돈이 없었다며 극구 부인하였고, 결국 동생의 주장대로 7만원만 갚으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잃어버린 금액들은 한번을 제외하고는 다 7만원이 넘는 큰 금액이었지만 동생을 믿기에 그 한번과 인형 지갑속 금액은 저의 착각일것이라고 생각하였고, 동생이 제게 따로 빌린 만원을 포함해 8만원을 설 연휴까지 갚으라고 하였습니다. 제 지갑에 손을 댔다고 말한 시점에서 2달이라는 시간을 더 주었고, 새뱃돈을 받을테니 그때 받는 새뱃돈으로 갚으라는 뜻이었어요. 제 기간내에 다 갚으면 10프로는 돌려준다고도 했고요. 그런데 1시간쯤전 갑자기 동생이 제게 자신은 돈을 갚을 능력이 되지 않는다며 말을 하는겁니다.너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니가 훔쳐간 돈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지 뭐라고 하는 거냐고 따졌습니다.그러자 동생은 자신이 계속 주변인들에게 돈을 꾸고(친구들에게도 10만원 가량을 빌렸고 먼저 갚으라고 말해줬습니다) 다니자 돈 관리를 못한다고 판단한 엄마께서 새뱃돈을 전부 달라고 하셨다며, 자신은 갚을 능력이 없다는겁니다. 저는 그건 너의 사정이지 않느냐, 제 날짜에 다 갚으라는 말을 하자 동생은 엄마께서 저와의 대화끝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배째라고 하였다며 나가버렸습니다. 저는 화가나서 동생에게 그런게 어딨냐며 제 날짜에 갚으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저의 말을 무시했고 저는 엄마께 어떻게 된 사실인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엄마께서는 동생이 갚을 능력이 되지 않으니 잘 협의하여 타협점을 찾으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피해자인 제게 왜 가해자인 동생의 입장을 배려해 타협점을 찾아야 하냐며 따져 물었고, 어떻게 남의 돈을 훔친 아이에게 누나가 타협해주지 않으면 배째라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따졌고, 엄마께서는 몇번 비웃으시더니 알아서 하라고 좀이따 아빠 오시면 말해보라는 말을 하시고는 나가셨습니다. 이게 지금 상황입니다. 정말 제가 너무한건가요? 전 20만원을 잃어버린적도 있고 10만원이 넘는 큰 금액을 잃어버린적도 많지만 동생의 말을 믿고 6만원 가량만 가져갔다는 전제 하에, 그 금액만을 갚으라고 하였습니다. 동생이 가져가 버려버린 제 친구가 사준 인형 지갑과 그 안에 든 물건들도 최소 5만원이 넘지만 동생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만원만 달라고 하여 도합 7만원인겁니다. 동생은 제게 자신이 저의 돈을 가져간것은 맞으나, 어떤 지갑을 가져갔는지, 얼마가 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말하는데, 그럼 제가 잃어버린 금액중 제일 큰 23만원과 21만원을 갚으라고 해도 할말이 없는것 아닌가요? 제가 궂이 동생에게 돈을 받으려는 이유는, 동생의 손버릇이 좋지 않아서이기도 합니다. 집에서 부모님의 돈을 가져간적도 많았고, 학교에서 친구들의 돈을 가져간적도 있습니다. 물론 저 또한 부모님의 돈에 손을 댄적이 있지만, 초등학생떄의 일이었고, 다시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최근까지 계속 남의 물건을 탐하기에, 버릇을 고쳐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이 저지른 일을 해결하게 시켜야겠다고 생각한것입니다. 동생에게 부담이 될까봐 제가 잃어버린 금액 중 제일 적은 금액만을 갚으라고 한것이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갚지 못하겠다고 하는 동생과 그런 동생에게 책임감을 주지는 못할망정 배째라는 말을 한 엄마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엄마께서는 저도 동생도 가지가지 한다며 한마디 하시던데 이게 저의 잘못인건지, 정말 제가 너무한건지 궁금합니다.
제 돈을 훔쳐간 동생에게 제가 너무한건가요?
저는 작년 알바를 하며 꽤나 많은 현금을 가지고 다녔는데요. 한번에 적게는 3만원에서부터 많게는 20만원 가량까지 100만원이 넘는 돈을 잃어버렸습니다.
전에도 여러번 제 지갑에 손댄 전적이 있는 남동생을 의심하였지만 본인은 아니라며 결백을 주장하기에 저의 건망증일거라며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웹툰 보는것을 좋아하는 남동생이 자신이 산 웹툰들이라며 제게 자랑을 하였습니다.척 봐도 굉장히 많은 웹툰을 유료 결재한것 같아, 얼마정도 되냐고 물었더니 레진코믹스라는 사이트에서만 20만원 가량 구매했다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남동생이 웹툰을 사기 시작한건 일년 내외의 기간인데, 남동생은 일주일에 만원의 용돈을 받고, 이주에 한두번씩은 오천원에서 만원가량의 과자들을 사먹고, 1년사이에 열몇개의 트럼프 카드, 보드게임들을 구매한것으로 보아 20만원 가량의 웹툰을 절대 살 수 없었거든요. (새뱃돈도10만원 정도만 받았는데, 노는데 반정도 쓰고 나머지는 고가의 트럼프 카드를 구매하였습니다.)
남동생이 알바를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집에만 박혀 있어 돈 들어올 곳도 없었기에 제가 은근슬쩍 떠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에는 아니라며 극구 부인하던 동생이 나중에는 은근슬쩍 두번정도 제 지갑을 훔쳐갔다고 하더군요. 제가 지갑을 많이 잃어버리니 훔쳐가도 모를것이라 생각하고 제 지갑에 손을 댔다고 하더군요.
저는 역시나 하는 마음에 얼마 들어있었냐고 물었고, 제 남동생은 많이 없었다며 말을 회피했습니다. 제가 계속 캐물으니, 제 친구가 선물한 돌고래 모양의 인형 지갑? 과 현금을 훔쳐갔다고 하더군요. 친구가 선물한 그 인형지갑은 친구가 일본 여행에서 돌아올때 사온것으로, 구할수도 없는 물건이었고, 그 안에도 쿠션파운데이션과 틴트, 동생에게 밥을 사주려 현금을 찾아 10만원가량이 들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동생은 그렇게 많은 돈이 없었다며 극구 부인하였고, 결국 동생의 주장대로 7만원만 갚으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잃어버린 금액들은 한번을 제외하고는 다 7만원이 넘는 큰 금액이었지만 동생을 믿기에 그 한번과 인형 지갑속 금액은 저의 착각일것이라고 생각하였고, 동생이 제게 따로 빌린 만원을 포함해 8만원을 설 연휴까지 갚으라고 하였습니다.
제 지갑에 손을 댔다고 말한 시점에서 2달이라는 시간을 더 주었고, 새뱃돈을 받을테니 그때 받는 새뱃돈으로 갚으라는 뜻이었어요. 제 기간내에 다 갚으면 10프로는 돌려준다고도 했고요.
그런데 1시간쯤전 갑자기 동생이 제게 자신은 돈을 갚을 능력이 되지 않는다며 말을 하는겁니다.너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니가 훔쳐간 돈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지 뭐라고 하는 거냐고 따졌습니다.그러자 동생은 자신이 계속 주변인들에게 돈을 꾸고(친구들에게도 10만원 가량을 빌렸고 먼저 갚으라고 말해줬습니다) 다니자 돈 관리를 못한다고 판단한 엄마께서 새뱃돈을 전부 달라고 하셨다며, 자신은 갚을 능력이 없다는겁니다.
저는 그건 너의 사정이지 않느냐, 제 날짜에 다 갚으라는 말을 하자 동생은 엄마께서 저와의 대화끝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배째라고 하였다며 나가버렸습니다.
저는 화가나서 동생에게 그런게 어딨냐며 제 날짜에 갚으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저의 말을 무시했고 저는 엄마께 어떻게 된 사실인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엄마께서는 동생이 갚을 능력이 되지 않으니 잘 협의하여 타협점을 찾으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피해자인 제게 왜 가해자인 동생의 입장을 배려해 타협점을 찾아야 하냐며 따져 물었고, 어떻게 남의 돈을 훔친 아이에게 누나가 타협해주지 않으면 배째라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따졌고, 엄마께서는 몇번 비웃으시더니 알아서 하라고 좀이따 아빠 오시면 말해보라는 말을 하시고는 나가셨습니다.
이게 지금 상황입니다.
정말 제가 너무한건가요? 전 20만원을 잃어버린적도 있고 10만원이 넘는 큰 금액을 잃어버린적도 많지만 동생의 말을 믿고 6만원 가량만 가져갔다는 전제 하에, 그 금액만을 갚으라고 하였습니다. 동생이 가져가 버려버린 제 친구가 사준 인형 지갑과 그 안에 든 물건들도 최소 5만원이 넘지만 동생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만원만 달라고 하여 도합 7만원인겁니다.
동생은 제게 자신이 저의 돈을 가져간것은 맞으나, 어떤 지갑을 가져갔는지, 얼마가 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말하는데, 그럼 제가 잃어버린 금액중 제일 큰 23만원과 21만원을 갚으라고 해도 할말이 없는것 아닌가요?
제가 궂이 동생에게 돈을 받으려는 이유는, 동생의 손버릇이 좋지 않아서이기도 합니다. 집에서 부모님의 돈을 가져간적도 많았고, 학교에서 친구들의 돈을 가져간적도 있습니다. 물론 저 또한 부모님의 돈에 손을 댄적이 있지만, 초등학생떄의 일이었고, 다시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최근까지 계속 남의 물건을 탐하기에, 버릇을 고쳐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이 저지른 일을 해결하게 시켜야겠다고 생각한것입니다.
동생에게 부담이 될까봐 제가 잃어버린 금액 중 제일 적은 금액만을 갚으라고 한것이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갚지 못하겠다고 하는 동생과 그런 동생에게 책임감을 주지는 못할망정 배째라는 말을 한 엄마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엄마께서는 저도 동생도 가지가지 한다며 한마디 하시던데 이게 저의 잘못인건지, 정말 제가 너무한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