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화력이 쎄다해서 방탈을 하게됐어요ㅠㅠㅠ 죄송합니다. 최대한 많은 의견 듣고싶어서 했습니다ㅜ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친구들이랑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국내로 잡으려다 다들 모아둔 돈이 있어서 해외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가깝고 친구가 또 일본어 전공이라 일본이 어떻냐는 의견이 나왔어요.
근데 전 좀 그렇더라구요. 전 일본이 방사능에서 완벽하게 벗어난 나라라고 생각이 안들어서요ㅠㅠ
후쿠시마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간다해도 가고싶지가 않아요. 게다가 잠복기가 있어서 당장은 티가 안나니까 더 무섭고..
겁나서 알아보다가 이런 사진도 발견해서 더더욱 꺼려져요.
그러다 오늘 다시 만나게 됐는데 너무 예민한것 같다고... 지금 일본인들 멀쩡한데 뭔걱정이냐, 꼭 가고싶다고 설득하는데 전 아직도 걱정입니다. 게다가 역사적으로도 일본이 한 만행들이 떠올라서 죽겠어요ㅠ 내가 가서 소비를 하면 일본에 이득이고 더구나 할아버지가 6.25참전용사셔서(돌아가셨어요)더 그런거 같아요. 이런저런 이유가 섞여서 많이 꺼려집니다.
일본여행 괜찮을까요ㅠㅠ 혹시 다녀오신 분들 꼭 댓글로 알려주세요ㅠㅠㅠ
+추가
댓글들 모두 다 잘 읽었습니다.
우선 댓글들에서 많이 언급하신 왜 가기싫다고 당당하게 말을 못하냐는 의견이 가장 많은것같습니다.
근데 저는 처음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싫다고 거절했습니다. 방사능을 이유로 절대 안간다고 말을 했는데도... 일주일동안 계속 괴롭혀서ㅜㅜㅜ 가기싫은 이유를 더 구체적으로 알려달라 해서 올리게 됐습니다.
그리고 한국전쟁이 뭔 상관이냐 하는 의견도 종종 보였습니다. 전쟁의 참상? 이렇게 표현해야 할까요.
버젓이 식민지의 역사를 다 알고 전쟁이 이렇게 나쁘다는걸, 일본과는 관련이 없어도 전쟁 희생자가 제 가족이라는 사실.
그런걸 생각하니 도저히 못가겠더라구요ㅠㅠ
실은 친구한테 이 이야기도 말했더니 웃으면서 옛일인데 왜이렇게 마인드가 올드하냐고 웃더라구요.
제가 절 빼고 다녀오라고 했는데도 꼭 같이 가야한다고..ㅠㅠㅠㅠㅠ (대체 왜;)
이런 제가 친구의 말대로 예민한건지 궁금했습니다.
의견들 모두 잘 읽고 있습니다. 제 일처럼 걱정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른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가)제가 예민한건가요? 일본여행 가고싶지가 않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친구들이랑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국내로 잡으려다 다들 모아둔 돈이 있어서 해외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가깝고 친구가 또 일본어 전공이라 일본이 어떻냐는 의견이 나왔어요.
근데 전 좀 그렇더라구요. 전 일본이 방사능에서 완벽하게 벗어난 나라라고 생각이 안들어서요ㅠㅠ
후쿠시마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간다해도 가고싶지가 않아요. 게다가 잠복기가 있어서 당장은 티가 안나니까 더 무섭고..
겁나서 알아보다가 이런 사진도 발견해서 더더욱 꺼려져요.
그러다 오늘 다시 만나게 됐는데 너무 예민한것 같다고... 지금 일본인들 멀쩡한데 뭔걱정이냐, 꼭 가고싶다고 설득하는데 전 아직도 걱정입니다. 게다가 역사적으로도 일본이 한 만행들이 떠올라서 죽겠어요ㅠ 내가 가서 소비를 하면 일본에 이득이고 더구나 할아버지가 6.25참전용사셔서(돌아가셨어요)더 그런거 같아요. 이런저런 이유가 섞여서 많이 꺼려집니다.
일본여행 괜찮을까요ㅠㅠ 혹시 다녀오신 분들 꼭 댓글로 알려주세요ㅠㅠㅠ
+추가
댓글들 모두 다 잘 읽었습니다.
우선 댓글들에서 많이 언급하신 왜 가기싫다고 당당하게 말을 못하냐는 의견이 가장 많은것같습니다.
근데 저는 처음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싫다고 거절했습니다. 방사능을 이유로 절대 안간다고 말을 했는데도... 일주일동안 계속 괴롭혀서ㅜㅜㅜ 가기싫은 이유를 더 구체적으로 알려달라 해서 올리게 됐습니다.
그리고 한국전쟁이 뭔 상관이냐 하는 의견도 종종 보였습니다. 전쟁의 참상? 이렇게 표현해야 할까요.
버젓이 식민지의 역사를 다 알고 전쟁이 이렇게 나쁘다는걸, 일본과는 관련이 없어도 전쟁 희생자가 제 가족이라는 사실.
그런걸 생각하니 도저히 못가겠더라구요ㅠㅠ
실은 친구한테 이 이야기도 말했더니 웃으면서 옛일인데 왜이렇게 마인드가 올드하냐고 웃더라구요.
제가 절 빼고 다녀오라고 했는데도 꼭 같이 가야한다고..ㅠㅠㅠㅠㅠ (대체 왜;)
이런 제가 친구의 말대로 예민한건지 궁금했습니다.
의견들 모두 잘 읽고 있습니다. 제 일처럼 걱정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른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