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뭘 얼마나 꾸며야 되나요

ㆍㅡㆍ201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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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2살 여대생입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자꾸 사촌어른들이 넌 왜 안꾸미고 다니냐고 잔소리를 해요 뭐 밖에 외출할때 물론 꾸미고다닙니다 문제는 그게아니에요 가족들끼리 집앞에 고기 짜장면 먹자고 해서 나올때 풀화장하고 풀착장하고 나와야하나요

집에서 입던 추리닝 대충 묶은 머리 쌩얼로 가족들끼리 밥만 먹자고 하고 나온건데 넌 이십대여자애가 꾸미고다니질 않니 옷차림새가 그게뭐니 화장좀 하고다녀라 등등 자꾸 볼때마다 면박을 줍니다 자신감도 떨어지고 자연스럽게 친척들이랑 밥먹는게 싫어서 안나가니까 왜 밥도 같이 안먹냐고 그래요;;

솔직히 저 제 외모에 그리 불만도없고 어디나가서 예쁘단소리 몇번듣거든요 제가 쌍커플도없고 화장도 찐하게 하는편이아니라 한 티가 안날수도 있지만 남들하는 만큼 다해요 과한것보다 한듯안한듯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말하자면 수수?하게 다니고 청순하다는 칭찬도 들었었습니다 사촌친척들은 미성년자인데도 쌍수에 화장하고 다니는데 왜 너는 22살이 고딩보다 못하냔식으로 그렇게 말하네요

도대체 얼마나 꾸며야되나요 집앞에 밥잠깐먹으러 화떡처럼 해야되나요 어른들말씀이니까 네네~~그러세요 하고 넘겨듣는데 자꾸들으니까 짜증도나고 그래서 그런말들을때마다 한소리 해야하나 싶어요 왜 괜한 오지랖퍼들인지.. 명절에도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