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교육의 중요성

hanolduol2006.11.15
조회144
제도 교육의 한계
우리나라의 많은 부모님들은 유교사상의 영향을 받아 선생님이야말로 교육에 관한한 최고로 생각하고 전적으로 선생님의 말에 의존한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고 어떻게 보면 한없는 모순이기도 하다.
(1) 선생님도 선생님이기에 앞서 같은 사람이고 자식을 교육시키는 인간이다.
1>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에는 사장님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선생님이란 호칭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이 매우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권위가 있고 높아 보이는 분이 바로 제도교육의 선생님들이시다. 이 선생님도 엄밀하게 분석을 해 보면 직업으로서는 더없는 대우를 받기 때문에 선망이 되고 있고 그 선생님 개개인을 따지고 보면 처음 스승으로서 입문하게 되었을 때의 그 소신과 신념은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그 소신과 신념이 뚜렷한 선생님마저도 제도의 틀에서 결국은 그 소신을 펼치지 못한 채 교과과정을 마쳐주기에 급급한 경우가 허다하다.
2> 무엇보다도 문제가 되는 것은 제도교육에서는 한 선생님이 많은 아이들을 상대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어차피 사람일진데 마음에 드는 녀석에게 한번 더 눈길이 가게 마련이고 집에서 관심을 가지는 아이에게 선생님도 마음이 가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3> 제도교육에서는 1년의 기간동안 그 아이들을 교과과정대로 이수해주기만 하면되고 그 후에 몇몇 아이들하고만 상담을 하게 된다.
4> 이처럼 제도교육에서 소외되는지 모르고 소외되는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어린 아이가 무엇을 알겠는가 하고 간단히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릴수록 감정이 예민하고 민감하게 받아 들이고 자기 중심적 사고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상처는 더 깊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랑받고 관심을 받는 아이가 학교에서도 사랑받고 관심을 받게 되며 그 사랑과 관심속에 아이의 능력은 더 큰 사랑과 관심을 받으려고 노력하면서 스스로 발전하는 것이다.
5> 선생님도 사생활이 있으며 가정을 가지고 있어 인간적인 고뇌와 감정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 자체가 문제를 안고 있을 때 아동들에게 그 감정이 표출되거나 무관심하게 될 때 민감한 아이들의 정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여선생인 경우 미혼일 때와 기혼일 때는 매우 다르다. 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한 욕망등에서 오는 갈등, 가정생활에서 오는 일인 다역에 따른 피로감 등을 해결하고 자신의 많은 아동들에게 일일이 자기 자식에게도 다 못 쓰는 신경을 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2) 진정 사명감으로 연구 노력하는 선생님이 많지 않다.
1> 교육에 관한 한 무한한 연구가 세계 각국에서는 쉬지 않고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학자들과 선생님들이 연구하고 계시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그렇게 연구하시는 선생님들이 연구하고 발표한 새로운 교육방법과 교육 이론을 일반 선생님들은 몇시간의 연수로 끝마치고 마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2> 우리 아동들에게 배우기 쉽게,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교수법을 개발하고 그에 대한 노력을 오히려 인정하지 않고 고래의 자기 교육 방식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아 새롭게 개선하려고 하지 않는경우가 있다.
3> 제도교육의 교과과정은 수차례의 개정을 거듭했으나 개정하는 것마다 다 옳은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려고 하는 것이며 신교육은 우리나라와 우리 후손들이 더 잘 사는 나라로 가꾸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할 때 좋은 것이라는 판단이 서서 적용을 시킬수 있도록 검토하고 연구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럴 여유가 없는 것이다.
4> 아동들을 지도하는 일 자체가 무리인데다 교육제도가 아동이 그 과정을 아는지 모르는지는 상관없이 짜여진 일정대로 시험에 맞추어 진행되기 때문에 각자는 잘 소화시키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보충시키는 수단이 있어야 하나 아동들의 심리는 그 앞의 과정보다는 우선은 공부라는 부담을 피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아 선생들은 알면서도 진도를 나가야 하는 모순이있다.
5> 나머지 공부를 시키고 숙제를 내 주어도 아이가 하기 싫어 하고 안하면 그만이며 선생님으로서도 한계가 있다.
6> 선생님들이 아동을 지도하는 일이외에 선생님간의 문제나 교무 행정상의 문제 교사간의 인사 문제 등 많은 업무가 실제로 아이들 하나하나의 개성을 파악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7> 아동들의 수준은 천차만별이고 한 교실에서 그 아동들에게 맞는 교수법은 없다. 결국 선생님들은 그 많은 아동 모두를 이끈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고 따라 올수 있는 아니면 따라 오는 아동들에게만 교육지도를 할 수밖에 없다.
8> 현실적으로 우리나라는 학교의 권위와 선생님들의 권위가 많이 약화되고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이 것 역시 선생님의 사명감과 신념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한다.
9> 초등학교 아동들마저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이 약화되어 있어 교사의 역할에 회의를 갖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제도교육의 한계점을 안다면 가정교육이 얼마나 중요하며 또 전문적인 사설 교육제도도 인정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도 교육의 교사들은 특별한 연구나 문제가 없으면 신분상 불이익을 받지는 않으나 사설 교육기관은 올바른 자세가 되어 계속 연구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새롭게 나타나는 더 나은 기관에 의해 도태되기 때문에 그렇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사설기관은 어느 정도 선별하여 육성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많은 사설 교육 기관은 교육보다는 영리에 치중하므로 그 역시 바람직한 환경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사설 기관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녀는 자신이 가르칠 수 있도록 부모가 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