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 역대급이네요

개꿈러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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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꿈이긴 한데 꿈 잊어버릴거같으니까 음슴체로 쓰겠음.일단 나는 평범한 고딩임.꿈에서도 평소처럼 방학이니까 그냥 학원다니고있었음.그날도 그냥 학원에 가고있었는데 내 몸이 뭔가 이상해짐을 느낌.뭔가 무기력해지고 걸음걸이도 터덜터덜걷고 마치 좀비가 된 느낌이었음.학원가는길이 사거리였는데 사람들중 몇명도 뭔가 이상했음.그렇게 걷다가 학원에 도착했는데 학원이 꼭 진짜진짜 오래된 무슨 폐교?감옥같은 곳 급식실마냥 되있었음.학원반애들이 거기서 띄엄띄엄 앉아서 팬케이크랑 그냥 오래된 바나나같은거 먹고있었음.난 딱봐도 뭔가 이상해 보였는데 일단 들어가가지고 애들한테 말검.야 너네 뭐해 무슨 팬케이크를 먹어 왜그래 학원은 또 왜이래 무슨 감옥 구치소같애 먹는것도 이상해 막 이러니까 애들이 날 눈풀린채로 쳐다보더니 아무대꾸도 안하고 다시 음식을 먹음.애들이 혈색도 없고 죽은사람같았음.난 약간 으스스해가지고 학원밖으로 나옴.밖으로 나오니까 활기찬 사람들이 다니고있었음.근데 마치 날 바퀴벌레보듯 보면서 다들 날 피하는거임.난 이유를 모르니까 길가는 여자 팔을 붙잡고 왜그러냐 물음.근데 그 여자가 막 비명지르면서 질겁을 하는거임.그러더니 나한테 넌 죽어가고있어!!이럼.난 뭔 개소린가했는데 진짜 사람들이 날 대하는게 너무 이상한거임.그래서 지나가다 건물창문으로 내 모습을 봐 보니까 창문으로 비치는 내모습이 아까 학원애들이랑 똑같은거임.난 그때서야 이거 뭔가 이상하다는걸 느낌.아까부터 무기력하고 축축 처지는 기분이었는데 이게 설마 내가 죽어서인가 라고 생각이 듦.근데 진짜 죽은게 아니라 마치 좀비처럼 되감.식인을 하진않지만.일정 사람들만 이렇게 된이유가 뭘까 알아보려 함.일단 길가던 여자가 말해준 첫번째 가설은 사는데 의욕이 없고 죽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된거라고 함.하지만 이건 아닌거같앴음.근데 그때쯤 갑자기 경보음같은게 들리더니 다들 이 영역을 떠나야 된다고 여긴 오염된 구역이라 바이러스가 퍼질거라면서 피하라고함.나는 내가 이렇게 된 원인이 뭔가 이것과 관련이 있어서일거같애서 빨리 나가야되니깐 학원애들이랑 우왕좌왕하는 사람들 모아가지고 열기구?어쨌든 하늘에 뜨는걸 만듬.근데 이게 당연히 일반인들이 만들었는데 제대로 될리가 없잖슴ㅋㅋㅋ방향조절이 잘 안되가지고 사람들 소리지르고 걍 난리가 남.근데 어찌저찌 막 사람들 위치조정해가지고 균형맞추니깐 운전이 됐는데 하늘위에서 보니까 무슨 건물들도 다 오래된 건물들처럼 금가고 풀들도 다 잿빛이 되있었음. 그안에 사람들은 분명 경보음 들었을텐데 다들 도망도 안가고 무슨 좀비들마냥 돌아다님.어디서 내릴지 정해야되는데 이게 사람이 많으니까 의견일치가 절대 안됨ㅋㅋㅋ근데 이와중에 그 부산행에 짜증나는 아저씨처럼 겁나 자기 의견만 우겨대고 겁나 민폐인 아저씨가 있었음.그 아저씨가 지맘대로 가고싶은대로 위치바꾸길래 개싸워가지고 걍 그나마 숲속?오염안된거같아보이는 곳에 내림.난 내려서 주변환경 천천히 둘러보는데 그 발암아저씨가 내리자마자 물!물!이러더니 갑자기 개울물을 마시는거임.그아저씨가 막 꿀꺽꿀꺽 마시면서 물맛 좋다 이 짓하니까 아저씨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그 물을 마심.난 그거못보고 주변 둘러보다가 식물들이 갑자기 파사삭하면서 가루가 되는거임.막 무슨 진액처럼 뭐가 흘러내리기도 하고 심지어 개울주변에 있던 식물들은 파란 가루를 뿜어내는거임.그 가루들은 개울에 들어가고 물 색깔도 이상해짐.나는 그거보자마자 완전 소리지르면서 다들 가만히 있어요!!!!!움직이지마요!!!이랬는데 이미 아저씨랑 몇명은 물맛있게 먹고 입가닦으면서 나 쳐다봤음.내가 물먹거나 여기서 뭐라도 손대고 먹은 사람 손들라하니까 다른 사람들은 우물쭈물하면서 손드는데 그 아저씨만 손들었다가 분위기이상하니까 다시 손 내리고 안먹은척함ㅋㅋㅋ내가 그 사람들은 오염된 물마신거라고 분명히 온몸이 콕콕 찔리는 통증이 나타날거라고 하니까 그때쯤 사람들 반응와서 피부울긋불긋해지고 난리남.근데 막 그사람들이 다른거 만지니까 그것들까지 오염되는거임....그래서 어쩔수없이 감염자들 놓고 빨리 이동해야했음...근데 씨..그 아저씨가 겁나 헐레벌떡 뛰어오면서 타려고하는거임.막 자긴 뭐 안먹었다면서 같이 가자는데 이미 피부 실핏줄같은거 다 나와있었음.막 발로 쳐내면서 내리라고 했는데 절대 안 내리고 오히려 기계 고장내려함;;사람들 막 울부짖고 난리났는데 겨우겨우 어떤 남자가 기계 띄워가지고 아저씨는 떨어지고 운전함.근데 이미 기계가 고장나가지고 방향조절이 잘안되는거임.어쩔수없이 이상한 벙커같은데에 착륙함.벙커에 들어가니까 지하로 이어진 계단이있었는데 사람들 다같이 내려감.근데 이게 이상한게 누가 봐도 꼭 대피소처럼 오염물로부터 피하려고 지은거같앴음.심지어 cctv들이 있었는데 누군가 우릴 지켜보는거 같은 으스스한 기분이 들었음.그때 내 뇌리에 스친생각이 혹시 이 지하벙커를 지은 사람이 일부러 환경을 오염시키는 바이러스?같은걸 퍼뜨려서 사람들도 다 죽이려한거고 우린 뭔가 일부러 지하벙커로 오게끔 만든거같앴음...그때 갑자기 뒤를 봤는데 같이 오던 사람들이 없어진거임..!한명은 쓰러져서 막 덜덜떨고있는거임.그 운전한 남자가 그 사람 일으켜가지고 업고 힘겹게 앞으로 감.난 먼저 앞에가서 길을 찾아보는데 무슨 미로처럼 이 지하벙커가 엄청 복잡한구조로 되어있는거임.그 남자는 뒤에서 힘겹게 오는데 길이 없음.나갈 길이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는거임.심지어 다른 사람들은 어디로 간건지 보이지도않았음.그때갑자기 3인칭시점으로 바꼈는데 머리 좀 긴 어떤 남자가 우리가 지하벙커에서 헤매는걸 cctv로 보면서 후후 웃고있었음.이제까지 다 보고있었던거임.그 사람이 빨간색버튼을 누르고 나랑 운전했던 남자는정신을 잃고 쓰러짐.내가 눈을 떠보니 수증기?안개?가 자욱한 지하벙커속 방에 아까 없어졌던 사람들이 다 널브러져있는데 다들 링거같은걸 꼳고있었음.나랑 같이 있던 남자는 안보여서 뒤를 돌았는데...업고있던 여잔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꼭 무슨 진격의 거인에서 나오는 그 핏줄다보이는 그런 사람이 그 남자를 안고있었음;;;그 여자의 상태가 너무 끔찍했음.옷도 없고 그냥 핏줄이 다보이고 피부가 없어졌다해야되나 근데 막 몸에서 김이 나는데 남자한테 착 달라붙어있었음.그 남자는 끄아아아악이러면서 진짜 고통스럽다는듯 소리지르고 눈에 빨간 핏줄이 서고 여자와 닿아있는 피부가 녹아내리고있었음...나는 너무 놀래서 도와주려고 갔는데 그때 어디선가 끼익하면서 문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그 뒤태만 보였던 우릴 cctv로 다 지켜봤던 머리긴남자가 들어왔음...수증기때문에 얼굴은 잘안보였는데 쓰러져있는 사람들을 지나 내쪽으로 다가오더니 "여기까지 온걸 환영해요"라고 함.그리고 그때 난 눈을 번쩍뜨면서 꿈에서 깸..혼자 영화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