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알바하다 빡친썰

미하2018.02.19
조회1,185

후 진짜 알바하다가 꽤나 빡쳐서 글올립니다.
아니 사람들 주문할 때 왜 주어를 빠트리죠??
특히 아저씨 아주머니들.
“커피한잔 줘.”
카페엔 기본적으로 커피종류가 10가지 이상 있는데 님이 원하는 커피는 무엇인지 스무고개인가요?
제가 좀 뜸들이자 “뜨신걸로”
확률이 절반으로 줄었네요.
이제부터 열고개를 해보겠습니다.
나-아메리카노 따뜻한거 드릴까요? 0000원입니다.
“자” 카드를 내민다.
다행히도 저희매장은 캐셔대가 작아서 카드를 던질 수 없는 공간입니다.
다짜고짜 반말에, 스무고개 질문에 좀 질립니다.

그리고 왜 따뜻한건지 차가운건지 말씀을 안하시나요ㅜ
“아메리카노 한잔이요.”
나-따뜻한거로 하세요, 차가운걸로 하세요??
“그럼 이날씨에 차가운거 마셔요??”

따.뜻.한.거.요. 5글자 얘기하는게 그렇게 힘드나요?
입에 입병돋아요?
나는 님이 차가운거 마실껀지 따뜻한거 마실껀지 몰라요.
그리고 무조건 아이스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사람(저요)등등 많아요.
후우...
음료는 드시면 반납하는곳에 놔주세요...
저희매장은 음료 제공하는데에 반납도 같이하는데
크게 “반.납”하고 적어놓기까지 했거든요?
꼭 굳이 테이블에 놓고 나가요.
바쁜데...러쉬타임엔 정리도 못하는데ㅜㅠ 제발 반납하는곳에 놔주세요...

그리고 덤으로 “에이드는 따뜻한거맞지? 레몬에이드줘요” 3번오셔서 에이드시키시더니 “응? 따뜻한게 아니네?” 두번하시고 세번째에 제가 에이드는 차가운거에요. 하니까 그런거에요?? 하셨던 토요일 저녁에 친구두분이랑 같이오시는 아주머니 한분.
제가 두번 알려드렸으니 제발 에이드말고 차시켜주세요ㅜ

알바생의 넉두리였습니다....ㅜㅠ
저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카페 알바생입니다ㅎㅎ

댓글 2

ㅇㅈㅇㅈ오래 전

진짜ㅋㅋㅋㅋ아메리카노요 이런 사람들 개빡침 하루에 세명이상은 그런듯ㅋㅋㅋㅋ.그리고 아이스 커피요.이런사람들도 짜증났음 커피라 하면 내가 어떻게 알아..ㅎㅏ..말하니까 열받는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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