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성남사는 여자에요. 남친이랑 같은 동네 살구요. 성남 아시죠? 그 유흥가 많은...그 동네 그쪽 삽니다.
남친이랑 우리집에서 실컷 데이트하고 있는데 저녁 10시쯤? 남친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친구이름 ooo가 뜨더라구요. 친구가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남친한테 지금 나와서 술좀 먹자고 전화로 난리를 치더라구요. 저는 여친이랑 헤어진 그 남자가 안타깝기도 하고 또 남친을 믿기에 가서 친구 달래주라고 흔쾌히 말했습니다. 허나 이게 남친 마지막 모습일줄이야..
남친을 보내주기 전 제가 애교있게 장난스럽게 말했어요.
"설마 오빠 여자끼고 술마시는거 아니지? 노래방 도우미 부르는 거 아냐?"
이렇게 짓궃은 장난을 해도 남친이 "진짜 나 믿어. 절대 그런데 안가. 진짜 친구랑 둘만 마실거야."라고 하도 신신당부를 하길래 전 철썩같이 믿었는데..
그렇게 11시쯤 남친은 여친이랑 헤어진 친구를 달래준다며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그리고 세벽 3시. 지금쯤 집에 들어갔으려나 아직도 술 마시고 있으려나 전화를 했습니다. 허나 신호가 아무리 가도 받질 않더라구요. 그리고 끊으려는 찰나 갑자기 통화가 켜졌습니다. 그리고 들리는 제 남친과 친구의 목소리. 모르고 통화가 켜진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상합니다. 분명 술집이라는 곳이 정말 너무나 고요하고 쥐죽은소리 하나 안났습니다. 그리고 오로지 제 남친과 친구의 목소리만 계속 들리는거에요.
저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들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성매매같은건 생각도 못하고 그냥 둘이 뭔 얘기하나보다..싶었죠.
여기서부터 저는 멘붕이 왔습니다. 유흥? 오십만원? 정말 심방이 벌떡벌떡 뛰고 손발은 부들부들 떨리고 갑자기 전화기를 끊은 남친에게 다시 한번 전화하니 이번에는 아예 안받더라구요.
그리고 20분 후에 전화하니까 이번엔 엄청 당황한 목소리로 "어. 나 지금 야탑역이야 왜?"이러면서 전화를 받더라구요. 시끄러운거 보니 길거리인 것 같았어요.
"너 아까 그거 뭐야?"
"뭐가? 나 진짜 기억 하나도 안나.술마셔서 기억 하나도 안나."
진짜 너무나 뻔뻔하게 끝까지 잡아떼더라구요. 그러더니 제가 유흥은 하지말자고 50만원이 뭐냐고 하는거 다 들었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맞다고 실토했습니다. 정말 너무나 화나도 어안이 벙벙해서 욕도 못하고 그냥 끊어버렸어요. 전화 끊고 카톡 하나가 오더라구요.
"상처줘서 미안해. 다음엔 나같이 나쁜남자 말고 좋은 남자 만나. 너무 미안해서 말을 못하겠어."
딸랑 카톡 하나 오고 이렇게 연애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원래 그런새끼인데 못알아본 제가 잘못이라구요? 그 시간에 친구랑 술마시는거 보내준 제가 잘못이라구요? 저 20대 후반이고 연애 꽤나 해본 여자고 저도 놀만큼 놀아본 여자입니다(더럽게 말고요) 진짜 제가 사귄 남자중에서 제일 착하고 여자편력 1도 없고 진짜 엄청 순진하고 하나도 놀지 모르는 남자였어요. 그리고 저녁 11시에 친구 달래주라고 남친 보내준 거 자체가 그만큼 제가 많이 믿었던 남자입니다. 정말 너무나 착해서 집이 좀 가난한거 알아도 제가 부모님하고 싸우면서까지 결혼 생각한 남자에요. 근데 그런 남자가 이런짓을 저지르다니..
진짜 너무 화나고 분해서 이 날 이후로 세상 모든 남자들이 달라보입니다. 세상에 여친있는데도 제남친도 갔는데 세상 모든 남자들이 다 성매매 할 것 같고 업소갈 것 같고 심지어 우리 아버지도 오빠도 그럴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을 한 번도 안 겪어봐서 친한 남자 붙잡고 술마시면서 털어노니 남자애들이 하는 말이 더 과관이였습니다.
그런데 안가는 남자 없다고요.. 다 간다네요.. 니가 남자를 모르는거라고.. 물론 여친 있을 때 가는 애들이 나쁜새끼인거긴 한데 여친 없을 땐 진짜 백퍼 다 간다네요..하물며 이공계열의 대기업 및 남초사회는 무조건 회식이 그런데레요. 영업팀이면 뭐 말할 것도 없이 무조건 풀쌀롱 룸쌀롱에서 접대하구요. 저는 지금까지 영업팀만 그러는지 알았는데 일단 무조건 남초사회면 회식으로 그런데 많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제 남친도 이공계열의 남초사회였습니다. (자동차회사) 이젠 대기업 다니는 남자들도 다 색안경 끼고 보게 되고 공대-남초사회 루트 밟은 남자들은 무조건 다 싫어지네요..
지금이야 어리고 연애하느라 여친한테 콩깎지 씌여서 그렇지 나중에 결혼하고 애낳고 4,50대 돼봐요. 아무리 자기가 안그럴려고 해도 그런 환경에서 어린여자들이 옷벋고 뛰어드는데 어떤 남자가 안흔들리겠어요?
저는 이렇게 전남친한테 배신당해서 남자도 못믿고 울면서 지내는데 심지어 그새끼는 저랑 헤어지자마자 여자 소개받아서 또 사귄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성병걸려서 고자나 됬음 좋겠네요 다신 계집질 못하게.
그리고 여자분들. 저도 이번일 겪으면서 친한 남자들한테 다 물어봤는데 정말이지 노래방 도우미까지 성매매로 포함했을 때 정말이지 안해본 남자가 없더라구요.. 정말이지 많이가요 남자들 그런데. 어디 회사 영업팀이면 무조건 접대가 그런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남초사회면 그런데 정말 많이 갑니다. 다들 남친 색안경끼고 판단 잘하세요.
Ps. 전남친 소개시켜준 친구가 말하길 전남친이 자기한테 전화로 그랬다네요. 그날 자기친구 장난아니였다고 진짜 끌려간거라고. 근데 자진 않았다고. 지랄을해요 진짜 ㅋㅋㅋ풀쌀롱 자체가 여자가 아예 옷벋고 룸에 들어와서 남자 애무해주는 곳인데 어떻게 안잡니까? 끝까지 착해보이려고 거짓말하는 거 보니깐 진짜 역겹더라구요.
남자친구가 풀쌀롱가서 헤어졌어요.
제목 그대로 남자친구가 풀쌀롱. 성매매업소가서 헤어졌습니다.
진짜 아직도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고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더군다나 여자라곤 1도 모르고 놀지도 않는 순진한 제 남친이 풀쌀롱을 간게 안믿깁니다.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저는 경기도 성남사는 여자에요. 남친이랑 같은 동네 살구요. 성남 아시죠? 그 유흥가 많은...그 동네 그쪽 삽니다.
남친이랑 우리집에서 실컷 데이트하고 있는데 저녁 10시쯤? 남친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친구이름 ooo가 뜨더라구요. 친구가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남친한테 지금 나와서 술좀 먹자고 전화로 난리를 치더라구요. 저는 여친이랑 헤어진 그 남자가 안타깝기도 하고 또 남친을 믿기에 가서 친구 달래주라고 흔쾌히 말했습니다. 허나 이게 남친 마지막 모습일줄이야..
남친을 보내주기 전 제가 애교있게 장난스럽게 말했어요.
"설마 오빠 여자끼고 술마시는거 아니지? 노래방 도우미 부르는 거 아냐?"
이렇게 짓궃은 장난을 해도 남친이 "진짜 나 믿어. 절대 그런데 안가. 진짜 친구랑 둘만 마실거야."라고 하도 신신당부를 하길래 전 철썩같이 믿었는데..
그렇게 11시쯤 남친은 여친이랑 헤어진 친구를 달래준다며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그리고 세벽 3시. 지금쯤 집에 들어갔으려나 아직도 술 마시고 있으려나 전화를 했습니다. 허나 신호가 아무리 가도 받질 않더라구요. 그리고 끊으려는 찰나 갑자기 통화가 켜졌습니다. 그리고 들리는 제 남친과 친구의 목소리. 모르고 통화가 켜진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상합니다. 분명 술집이라는 곳이 정말 너무나 고요하고 쥐죽은소리 하나 안났습니다. 그리고 오로지 제 남친과 친구의 목소리만 계속 들리는거에요.
저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들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성매매같은건 생각도 못하고 그냥 둘이 뭔 얘기하나보다..싶었죠.
그러더니 갑자기 들리는 제 남친의 목소리
"하..유흥은 하지 말자."
친구왈 "그러게 50만원이 뭐냐."
"아 갑자기 전화와야지고."
친구왈 " 여자친구 아냐?"
"어..확인해봐야.."
그리고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통화는 켜져있고 제가 "여보세요. 여보세요?"하니까 아무말도 안하고 끊더라구요.
여기서부터 저는 멘붕이 왔습니다. 유흥? 오십만원? 정말 심방이 벌떡벌떡 뛰고 손발은 부들부들 떨리고 갑자기 전화기를 끊은 남친에게 다시 한번 전화하니 이번에는 아예 안받더라구요.
그리고 20분 후에 전화하니까 이번엔 엄청 당황한 목소리로 "어. 나 지금 야탑역이야 왜?"이러면서 전화를 받더라구요. 시끄러운거 보니 길거리인 것 같았어요.
"너 아까 그거 뭐야?"
"뭐가? 나 진짜 기억 하나도 안나.술마셔서 기억 하나도 안나."
진짜 너무나 뻔뻔하게 끝까지 잡아떼더라구요. 그러더니 제가 유흥은 하지말자고 50만원이 뭐냐고 하는거 다 들었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맞다고 실토했습니다. 정말 너무나 화나도 어안이 벙벙해서 욕도 못하고 그냥 끊어버렸어요. 전화 끊고 카톡 하나가 오더라구요.
"상처줘서 미안해. 다음엔 나같이 나쁜남자 말고 좋은 남자 만나. 너무 미안해서 말을 못하겠어."
딸랑 카톡 하나 오고 이렇게 연애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원래 그런새끼인데 못알아본 제가 잘못이라구요? 그 시간에 친구랑 술마시는거 보내준 제가 잘못이라구요? 저 20대 후반이고 연애 꽤나 해본 여자고 저도 놀만큼 놀아본 여자입니다(더럽게 말고요) 진짜 제가 사귄 남자중에서 제일 착하고 여자편력 1도 없고 진짜 엄청 순진하고 하나도 놀지 모르는 남자였어요. 그리고 저녁 11시에 친구 달래주라고 남친 보내준 거 자체가 그만큼 제가 많이 믿었던 남자입니다. 정말 너무나 착해서 집이 좀 가난한거 알아도 제가 부모님하고 싸우면서까지 결혼 생각한 남자에요. 근데 그런 남자가 이런짓을 저지르다니..
진짜 너무 화나고 분해서 이 날 이후로 세상 모든 남자들이 달라보입니다. 세상에 여친있는데도 제남친도 갔는데 세상 모든 남자들이 다 성매매 할 것 같고 업소갈 것 같고 심지어 우리 아버지도 오빠도 그럴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을 한 번도 안 겪어봐서 친한 남자 붙잡고 술마시면서 털어노니 남자애들이 하는 말이 더 과관이였습니다.
그런데 안가는 남자 없다고요.. 다 간다네요.. 니가 남자를 모르는거라고.. 물론 여친 있을 때 가는 애들이 나쁜새끼인거긴 한데 여친 없을 땐 진짜 백퍼 다 간다네요..하물며 이공계열의 대기업 및 남초사회는 무조건 회식이 그런데레요. 영업팀이면 뭐 말할 것도 없이 무조건 풀쌀롱 룸쌀롱에서 접대하구요. 저는 지금까지 영업팀만 그러는지 알았는데 일단 무조건 남초사회면 회식으로 그런데 많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제 남친도 이공계열의 남초사회였습니다. (자동차회사) 이젠 대기업 다니는 남자들도 다 색안경 끼고 보게 되고 공대-남초사회 루트 밟은 남자들은 무조건 다 싫어지네요..
지금이야 어리고 연애하느라 여친한테 콩깎지 씌여서 그렇지 나중에 결혼하고 애낳고 4,50대 돼봐요. 아무리 자기가 안그럴려고 해도 그런 환경에서 어린여자들이 옷벋고 뛰어드는데 어떤 남자가 안흔들리겠어요?
저는 이렇게 전남친한테 배신당해서 남자도 못믿고 울면서 지내는데 심지어 그새끼는 저랑 헤어지자마자 여자 소개받아서 또 사귄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성병걸려서 고자나 됬음 좋겠네요 다신 계집질 못하게.
그리고 여자분들. 저도 이번일 겪으면서 친한 남자들한테 다 물어봤는데 정말이지 노래방 도우미까지 성매매로 포함했을 때 정말이지 안해본 남자가 없더라구요.. 정말이지 많이가요 남자들 그런데. 어디 회사 영업팀이면 무조건 접대가 그런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남초사회면 그런데 정말 많이 갑니다. 다들 남친 색안경끼고 판단 잘하세요.
Ps. 전남친 소개시켜준 친구가 말하길 전남친이 자기한테 전화로 그랬다네요. 그날 자기친구 장난아니였다고 진짜 끌려간거라고. 근데 자진 않았다고. 지랄을해요 진짜 ㅋㅋㅋ풀쌀롱 자체가 여자가 아예 옷벋고 룸에 들어와서 남자 애무해주는 곳인데 어떻게 안잡니까? 끝까지 착해보이려고 거짓말하는 거 보니깐 진짜 역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