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의 시원한 일침

하하2018.02.20
조회37,412
시어머니가 산부인과 의사고 아바님은 이비인후과 의사.남편이란 나이차이깨나 나는 도련님은 아버님 말마따나 인턴 나부랭이.
좀 특이한?환경이죠.
전 아기 낳은지 1년 지난 전업주부 아줌마.
아기가 잔병치레가 많아서 결국 직장복귀 포기ㅠㅠ
임신했을때 입덧으로 살이 너무 빠지더니 아기낳고 불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부족으로 살이 쪘네요 ㅠㅠ
제가 원래 틈만나면 살찌는 체질인데 관리를 잘해서 처녀적에는 마른 몸을 유지했는데 요즘은 뭐 통통하네요.
예전옷이 들어가기야 하지만 ㅠㅠ 살이삐져나오죠 ㅠㅠ
고맙게도 제가 옷 안맞는다고 투덜대면 어머님은 아버님은 건강이 우선이다.
비만도 아닌데 스트레스 받지 말고 애기 유치원 다닐때 빼라 지금 그냥 건강하게 지내라고 제철 과일이랑 제가 좋아하는 회 종종 보내주셔요.
지금은 살이 빠지지는 않아도 더 찌지는 않네요.
다 좋은데 도련님이 가끔 외모 디스하심 ㅡㅡ
이번 명절에 다들 과일먹는데 저한테 과일 당도 높다고 먹지말라는 겁니다.
그리고 다이어트할때 이러쿵 저러쿵 잔소리하심.
어머님은 짜증내듯이 대충 그딴 연구는 비만자 대상으로
하는거다. 내 형수는 비만하고 거리가 머니 적용가능하지 않다.
정상체중인 사람을 저체중으로 만들려는 제대로된 연구기관 없다.
아는척 말아라.
이러심 ㅎㅎ 어머님 고마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