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밤부터 너무 속상해서 4시가넘은시간에 잠들고 푹 못자고 9시부터눈뜨고 있다가 제가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았나싶어 두서없이 글을 적어봅니다 긴글입니다.. 저는 현재 30대 초반으로 결혼한지 1년정도 되었고 프리랜서로 일하고있습니다 30년조금넘는 인생동안 남들보다는 조금 파란만장하게 산것같은데요.. 어제 있었던 일부터 얘기해보면.. 제가 2월말쯤 이사를하게되었어요 신혼집으로 좁은곳에서 살다가 전세로 26평대 좀오래되긴했지만 깔끔한곳으로 옮기게되어 기분이 좋았죠 그래서 여동생이랑 엄마가 이사날같이 와서 같이 즐거워하고 같이 밥먹고 우리집에서 자고 놀다갔으면 했어요 물론 이사날 오면 일도 같이 해야되겠지만, 당연히 엄마는 거의 일못하게 할생각이었고 동생도 타지에있어서 일마치고 저녁늦게 오면 일할것도 없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동서네도 이사할때 동서네 가족들이 같이 와서 서로 돕고 그런모습이 좀..부럽기도 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좀..개인플레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설때 얘기를 하니 동생은 3월2일에 회사일이있고 그래서 28일에 정확히 모르겠다고 들었고 그래서 전 좀 서운했죠.. 그리고 어제 엄마랑 통화하다가 동서네자매랑 남편 형제가 서로 챙기고하는 모습들이 부럽더라 그런얘기를 하니 엄마가 네동생도 너한테 서운하다고 하더라 걔는 친구언니가 부럽다고 하더라고.. 순간..그말에 울컥했습니다 사실..저희집은 홀어머니에 딸둘인 가족이죠 제가 아주 어릴때부터 엄마아빠는 불화가 심했고 아빠는 잦은 음주에 엄마를 자주 폭행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4살때 엄마는 저를 두고 어쩔수 없이 도망을가셨죠.. 당연히 아빠는 저를 챙기지 않았고 저는 그때 영양실조로 다리한쪽에 피고 응고가 되어 병원에 입원했는더 아빠가 병원비를 못내서 외할아버지께 연락드렸고 엄마가 병원비들고 오시고 두분은 저때문에 다시합치셨죠 근데 그런 모든게 엄마에게는 제가 원망의 대상이되었던것같습니다 그뒤로 동생이 저랑 6살터울을두고 태어났고 전 솔직히 어린나이에 동생을 시샘을많이했습니다 엄마는 아무래도 저보다는 동생을 더 이뻐하셨거든요.. 그렇게 지내다가 아빠의 폭행이 지속되어 12살 어린나이에 제가 엄마에게 도망치라고..그랬습니다.. 그리고 저는 두고 가라고했습니다.. 저는 학교에 다니고있으니 분명히 아빠가 엄마찾아낼거라고.. 그뒤로 엄마와 아빠는 이혼소송을통해 완전히 헤어지셨고 저는 혼자 알아서 생활하며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2쯤에는 아빠가 갑자기 머물고있던 방세도 몇개월째 안내고 잠수타셔서 저는 친구집에서 몇달간 머물게되었습니다 이때 엄마랑은 지속적으로 아빠몰래 연락하고있었구요 엄마가 저를 데려가진 못하시고 친구집에 하숙비처럼 주셨습니다.. 근데 참..사람이 무서운게.. 그렇게 친구집에서 하숙비내고 있는데 어느새 저는 그집하인처럼 청소하고 친구도시락도 싸주고..그러고있더군요.. 머..어쨌든 다 지나간 일이긴하죠.. 그러고있는데 아빠가 다시 오셔서 같이 지내다가 중2따 수학여행앞두고 엄마를 몰래만난다는걸 들켜서 정말 개맞듯 맞았습니다.. 그리고 중3쯤에 아빠 여자친구분이 같이 들어와살게되어 전 다락방에서 지냈죠..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어 중3때 되어 엄마에게 도망치듯 갔습니다 웃긴게..아빠는 찾지도않더군요.. 이런 모든과정을 엄마도 알고계시고 아빠를 욕하시지만 저에게 미안해하거나 그런것보다 제 팔자가 그렇다 하십니다.. 그리고 엄마에게 가서는 정말 엄마에게 잘하고싶어서 공부도열심히하고 한부모가족이어서 학비며 급식비도 보조받았고 엄마에게 부담주기싫어서 학원도 다니지않고 정말 혼자서 열심히했습니다 다행히 성적은 거의 항상 반에서도 상위권이었구요.. 그리고 제가 법쪽으로 가는게 꿈이었던지라 정말어렵게 엄마에게 입학만 시켜달라고 부탁하고 지방대이긴하지만 나름 괜찮은 법대에 다녔죠 들어가서 처음에 엄마가 50만원 용돈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그걸로 앞으로 알아서살아라하시더라구요.. 그 이후로 정말 알바하면서 혼자생활비 알아서하고 정말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리고 대학2학년마치고는 1년휴학을해서 공부도 좀하고 알바해서 돈도 조금모았습니다 그리고 휴학이 끝나고 복학할때쯤 저희가족 모두 제대학이 있는곳으로 이사왔습니다 제가 집값은 못보태드려서 모아뒀던 돈으로 이사비를 냈고 10년쯤 전인데 타지역간이동이라서 이사비만 거의 200가까이나왔습니다 그러고 엄마는 일때문에 바로 못내려오셔서 저와 동생 둘이서 지냈죠 그 지내는동안 저도 타지있다가 다시 대학있는곳으로 온거라 알바도 구하고있었고 엄마가 일단 방세만주시고 나머지 세금과 생활비등 잘안주셔서 제가 모았던돈으로 나눠쓰고있었죠.. 그런때에 동생이 고등학교 입학을하게되어 언니로써 뭔가해주고싶어서 교복이라도 해주자싶어 생활비도 다떨어지고 없어서 알바시작한곳에서 떼일뻔한 교육비를 사장님께 부탁드려 그교육비그대로 동생 교복사주었습니다 그리고 동생에게 미안한건.. 제가 성인이되어버려서 동생은 한부모가족 지원을받을수가 없게되어 더힘들어졌죠.. 그래서 저는 최대한 도움이되려고 알바해가면서 엄마도 챙기고 동생도최대한챙기려했습니다 제동생은 예체능계여서 학원을꼭다녀야해서 제장학금받은걸 동생특강비로 드린적도있습니다 그런데 제가대학 4학년이 다되어갈때쯤.. 한 친한 선배가 그러더군요..돈없으면 공부도 못하는거라고.. 그게저는 너무 서럽고 힘들어서 엄마에게 얘기하니.. 저보고 너무 나약해빠졌다고 솔직히 제가 알아서 잘해서 사법고시도 딱 붙고 그래서 가족다 책임질줄알았는데 실패작이라고.. 그때부터 너무 서럽고 그동안해줬던것도 생각나고.. 그뒤로엄마와 더자주싸웠던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제대로 돈벌기시작하면서 아무리 미워도 부모고 가족이다싶어 철마다 옷이며 가방, 신발 다사드리고 벌이가 많은편이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용돈드리고 그랬습니다. 그외에도 해드린거 많지만 다 나열하기어렵네요. 그런데 자주 돌아오는말은 니가해준게 뭐있는데.. 생색내지 마라였어요.. 네..엄마가 저보고 해준게 없단식으로하면 저도 욱해서제가 해드린것들 동생한테 노력했던것들 자주얘기했습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말은 니는 해줘놓고 욕먹는짓한다 그냥 묵묵히 가만히 있으면 될것을..이거였습니다.. 너무한다 싶어 대들고 하다가 명절에 뺨세대맞고 집나와서 혼자 숙소잡아서 2일정도있다가 집에간적도있습니다. 찾으시지도않더라구요.. 하긴..제가 엄마한테 간뒤로 자주 하신말씀이 그럴거면 아빠한테 가라 였고 집나가란 말이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냥 정말 분가해서 혼자 살았습니다 나와서 연락도 잘안드리고하다가 부모자식이다보니 자연스레 또왕래하고 연락하고 지내다가 제가 결혼할때도 한가지도 바라지않았습니다 그나마 그동안 제앞으로 들어있던 보험깨서 250만원정도 보태주셨고 나머지 결혼식, 혼수 등등 다 제가 알아서했습니다 그런데 결혼식이 끝나고 엄마앞으로 들어온거 다달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엄마친척분들도 별로없고 그래서 얼마안들어왔었습니다. 한60-70정도? 근데 제가 결혼하면서 돈이 너무많이들고 그래서 내가 좀 쓰면안되겠냐했습니다 그것때문에 싸웠죠 그냥 100 만원보내드리고 연락말아야겠다했습니다.. 하...제가 성격이 딱부러지지 못한건지 부모자식이라 그런건지..그것도 얼마뒤 물흐르듯 흐르고 다시 연락하고 왕래했습니다 그뒤로 엄마한테 더잘해드리려노력했구요 근데 어제 엄마가 저에게 생색내지말라고. 그러니까 니가 언니로서 인정도 못받고 그런거라고 해주고 욕먹는짓 한다고 저보고 원래 어릴때부터 이기적이었다고 싸가지없다고 막 막말하시고.. 못났다고 정말.. 엄마는 제가 해준것들도 다 엄마본인이 다했다고 생각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정말안되겠다싶어서 나 못난딸이라 죄송하다고.. 전세값까지 못해드려죄송하다고 엄마말씀대로 난실패작이라고 하며 모진말 했습니다 정말 너무 힘들어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러니까 엄마가 보지말자고 또 그러시더라구요, 저도 너무 마음 상해서 그냥 카톡,전화,문자 다 차단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이기적으로 산건가요? 저는 그냥 다른것보다 제가 노력하는것들어 대해 인정받고싶었고 다른 무엇보다 가족의 따뜻한 말,행동들이 부러웠던건데..이렇게까지 되었네요.. 이제는 정말 제가 잘못생각하고 잘못살아온건가 회의감이 생겨요..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길이너무 길어졌네요..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6
나보고 이기적이라고하는 엄마
어제 밤부터 너무 속상해서 4시가넘은시간에 잠들고
푹 못자고 9시부터눈뜨고 있다가
제가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았나싶어 두서없이 글을 적어봅니다
긴글입니다..
저는 현재 30대 초반으로 결혼한지 1년정도 되었고 프리랜서로 일하고있습니다
30년조금넘는 인생동안 남들보다는 조금 파란만장하게 산것같은데요..
어제 있었던 일부터 얘기해보면..
제가 2월말쯤 이사를하게되었어요
신혼집으로 좁은곳에서 살다가 전세로 26평대 좀오래되긴했지만 깔끔한곳으로 옮기게되어 기분이 좋았죠
그래서 여동생이랑 엄마가 이사날같이 와서 같이 즐거워하고 같이 밥먹고 우리집에서 자고 놀다갔으면 했어요
물론 이사날 오면 일도 같이 해야되겠지만,
당연히 엄마는 거의 일못하게 할생각이었고 동생도 타지에있어서 일마치고 저녁늦게 오면 일할것도 없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동서네도 이사할때 동서네 가족들이 같이 와서 서로 돕고 그런모습이 좀..부럽기도 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좀..개인플레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설때 얘기를 하니 동생은 3월2일에 회사일이있고 그래서 28일에 정확히 모르겠다고 들었고
그래서 전 좀 서운했죠..
그리고 어제 엄마랑 통화하다가 동서네자매랑 남편 형제가 서로 챙기고하는 모습들이 부럽더라
그런얘기를 하니 엄마가 네동생도 너한테 서운하다고 하더라
걔는 친구언니가 부럽다고 하더라고..
순간..그말에 울컥했습니다
사실..저희집은 홀어머니에 딸둘인 가족이죠
제가 아주 어릴때부터 엄마아빠는 불화가 심했고
아빠는 잦은 음주에 엄마를 자주 폭행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4살때 엄마는 저를 두고 어쩔수 없이 도망을가셨죠..
당연히 아빠는 저를 챙기지 않았고 저는 그때 영양실조로 다리한쪽에 피고 응고가 되어 병원에 입원했는더 아빠가 병원비를 못내서 외할아버지께 연락드렸고 엄마가 병원비들고 오시고 두분은 저때문에 다시합치셨죠
근데 그런 모든게 엄마에게는 제가 원망의 대상이되었던것같습니다
그뒤로 동생이 저랑 6살터울을두고 태어났고
전 솔직히 어린나이에 동생을 시샘을많이했습니다
엄마는 아무래도 저보다는 동생을 더 이뻐하셨거든요..
그렇게 지내다가 아빠의 폭행이 지속되어 12살 어린나이에 제가 엄마에게 도망치라고..그랬습니다..
그리고 저는 두고 가라고했습니다..
저는 학교에 다니고있으니 분명히 아빠가 엄마찾아낼거라고..
그뒤로 엄마와 아빠는 이혼소송을통해 완전히 헤어지셨고 저는 혼자 알아서 생활하며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2쯤에는 아빠가 갑자기 머물고있던 방세도 몇개월째 안내고 잠수타셔서 저는 친구집에서 몇달간 머물게되었습니다
이때 엄마랑은 지속적으로 아빠몰래 연락하고있었구요
엄마가 저를 데려가진 못하시고 친구집에 하숙비처럼 주셨습니다..
근데 참..사람이 무서운게..
그렇게 친구집에서 하숙비내고 있는데 어느새 저는 그집하인처럼 청소하고 친구도시락도 싸주고..그러고있더군요..
머..어쨌든 다 지나간 일이긴하죠..
그러고있는데 아빠가 다시 오셔서 같이 지내다가 중2따 수학여행앞두고 엄마를 몰래만난다는걸 들켜서 정말 개맞듯 맞았습니다..
그리고 중3쯤에 아빠 여자친구분이 같이 들어와살게되어 전 다락방에서 지냈죠..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어 중3때 되어 엄마에게 도망치듯 갔습니다
웃긴게..아빠는 찾지도않더군요..
이런 모든과정을 엄마도 알고계시고 아빠를 욕하시지만 저에게 미안해하거나 그런것보다 제 팔자가 그렇다 하십니다..
그리고 엄마에게 가서는 정말 엄마에게 잘하고싶어서 공부도열심히하고 한부모가족이어서 학비며 급식비도 보조받았고 엄마에게 부담주기싫어서 학원도 다니지않고 정말 혼자서 열심히했습니다
다행히 성적은 거의 항상 반에서도 상위권이었구요..
그리고 제가 법쪽으로 가는게 꿈이었던지라
정말어렵게 엄마에게 입학만 시켜달라고 부탁하고
지방대이긴하지만 나름 괜찮은 법대에 다녔죠
들어가서 처음에 엄마가 50만원 용돈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그걸로 앞으로 알아서살아라하시더라구요..
그 이후로 정말 알바하면서 혼자생활비 알아서하고 정말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리고 대학2학년마치고는 1년휴학을해서 공부도 좀하고 알바해서 돈도 조금모았습니다
그리고 휴학이 끝나고 복학할때쯤 저희가족 모두 제대학이 있는곳으로 이사왔습니다
제가 집값은 못보태드려서 모아뒀던 돈으로 이사비를 냈고 10년쯤 전인데 타지역간이동이라서 이사비만 거의 200가까이나왔습니다
그러고 엄마는 일때문에 바로 못내려오셔서 저와 동생 둘이서 지냈죠
그 지내는동안 저도 타지있다가 다시 대학있는곳으로 온거라 알바도 구하고있었고
엄마가 일단 방세만주시고 나머지 세금과 생활비등 잘안주셔서 제가 모았던돈으로 나눠쓰고있었죠..
그런때에 동생이 고등학교 입학을하게되어 언니로써 뭔가해주고싶어서 교복이라도 해주자싶어 생활비도 다떨어지고 없어서 알바시작한곳에서 떼일뻔한 교육비를 사장님께 부탁드려 그교육비그대로 동생 교복사주었습니다
그리고 동생에게 미안한건..
제가 성인이되어버려서 동생은 한부모가족 지원을받을수가 없게되어 더힘들어졌죠..
그래서 저는 최대한 도움이되려고 알바해가면서 엄마도 챙기고 동생도최대한챙기려했습니다
제동생은 예체능계여서 학원을꼭다녀야해서 제장학금받은걸 동생특강비로 드린적도있습니다
그런데 제가대학 4학년이 다되어갈때쯤..
한 친한 선배가 그러더군요..돈없으면 공부도 못하는거라고..
그게저는 너무 서럽고 힘들어서 엄마에게 얘기하니..
저보고 너무 나약해빠졌다고 솔직히 제가 알아서 잘해서 사법고시도 딱 붙고 그래서 가족다 책임질줄알았는데 실패작이라고..
그때부터 너무 서럽고 그동안해줬던것도 생각나고..
그뒤로엄마와 더자주싸웠던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제대로 돈벌기시작하면서 아무리 미워도 부모고 가족이다싶어
철마다 옷이며 가방, 신발 다사드리고 벌이가 많은편이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용돈드리고 그랬습니다. 그외에도 해드린거 많지만 다 나열하기어렵네요.
그런데 자주 돌아오는말은 니가해준게 뭐있는데..
생색내지 마라였어요..
네..엄마가 저보고 해준게 없단식으로하면 저도 욱해서제가 해드린것들 동생한테 노력했던것들 자주얘기했습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말은 니는 해줘놓고 욕먹는짓한다 그냥 묵묵히 가만히 있으면 될것을..이거였습니다..
너무한다 싶어 대들고 하다가 명절에 뺨세대맞고 집나와서 혼자 숙소잡아서 2일정도있다가 집에간적도있습니다. 찾으시지도않더라구요.. 하긴..제가 엄마한테 간뒤로 자주 하신말씀이 그럴거면 아빠한테 가라 였고 집나가란 말이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냥 정말 분가해서 혼자 살았습니다
나와서 연락도 잘안드리고하다가 부모자식이다보니 자연스레 또왕래하고 연락하고 지내다가
제가 결혼할때도 한가지도 바라지않았습니다
그나마 그동안 제앞으로 들어있던 보험깨서 250만원정도 보태주셨고 나머지 결혼식, 혼수 등등 다 제가 알아서했습니다
그런데 결혼식이 끝나고 엄마앞으로 들어온거 다달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엄마친척분들도 별로없고 그래서 얼마안들어왔었습니다. 한60-70정도?
근데 제가 결혼하면서 돈이 너무많이들고 그래서 내가 좀 쓰면안되겠냐했습니다 그것때문에 싸웠죠
그냥 100 만원보내드리고 연락말아야겠다했습니다..
하...제가 성격이 딱부러지지 못한건지 부모자식이라 그런건지..그것도 얼마뒤 물흐르듯 흐르고 다시 연락하고 왕래했습니다
그뒤로 엄마한테 더잘해드리려노력했구요
근데 어제 엄마가 저에게 생색내지말라고.
그러니까 니가 언니로서 인정도 못받고 그런거라고
해주고 욕먹는짓 한다고
저보고 원래 어릴때부터 이기적이었다고
싸가지없다고 막 막말하시고..
못났다고 정말..
엄마는 제가 해준것들도 다 엄마본인이 다했다고 생각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정말안되겠다싶어서
나 못난딸이라 죄송하다고..
전세값까지 못해드려죄송하다고
엄마말씀대로 난실패작이라고 하며 모진말 했습니다
정말 너무 힘들어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러니까 엄마가 보지말자고 또 그러시더라구요,
저도 너무 마음 상해서 그냥 카톡,전화,문자 다 차단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이기적으로 산건가요?
저는 그냥 다른것보다 제가 노력하는것들어 대해 인정받고싶었고 다른 무엇보다 가족의 따뜻한 말,행동들이 부러웠던건데..이렇게까지 되었네요..
이제는 정말 제가 잘못생각하고 잘못살아온건가 회의감이 생겨요..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길이너무 길어졌네요..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