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사이다) 나를 버린 부모의 돈 달란 얘기 거절

어이털2018.02.20
조회78,127
톡이 되었네요. 공감 감사합니다.

<원문 주소>
http://m.pann.nate.com/talk/reply/view?pann_id=340988011&replyOrder=P&currMenu=&vPage=1&order=N&stndDt=&q=&gb=&rankingType=total


원문 보니
15년전 이혼 하고 6~7년 뒤 베트남 여자와 결혼해서 낳은 자식은 7~8살 일건데 왜 대학 등록금 달라고 하냐 / 나를 버린 '부모'인데 아버지란 작자 이야기만 나오냐

이 두가지 이유로 주작 글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아버지란 작자가 보낸 문자에 대학 등록금을 달라는
소리는 베트남 여자랑 새 장가 가서 생긴 꼬맹이가
아니라 지금 대학생인 제 친동생 대학 등록금을
니가 내라 이말입니다.

참고로 아버지란 작자는 개인 인테리어 사업 하면서 저보다 돈 훨씬 잘벌어요

그리고 제목에 '부모'라고 표현한 까닭은 어머니란
사람 역시 저에게 금전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이혼의 가시적인 이유가 아버지의 저런 만행을 못 참은
어머니의 바람에 있었고 저 역시 그 광경을 목격했고, 어머니의 남성 편력이 너무 심해서 집에 남자들 들이곤
했었죠. 그때가 제가 고등학생때였습니다. 야자 끝나고
독서실 들러서 1시까지 공부하고 집에 오면 동생들만
자고 있고 어머니는 없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학교가려고 일어나보면 모르는 남자가 팬티만 입고 안방 침대에 어머니란 사람과 누워
있었는데 그런 꼴을 보고 등교하면 수업은 듣고 있고
책은 펴고 펜은 쥐고 있었지만 하루 종일 집중이 안됬죠

저런 아버지란 작자와 같이 15년간 살면서 사랑도
못 받고 지내온 세월을 이혼 후 남성편력으로 풀었던거 같네요.

아버지란 작자가 개쓰레기였으면 합의이혼을 할것이지
왜 바람을 펴서 집안 개작살내버리고 이혼 후에 남자들
까지 집에 들여서 붕가붕가했냐구요. 거짓말 같죠...
저도 거짓말이었음 좋겠어요.

한번은 몸이 안좋아서 조퇴하고 자고 있는데 현관문
소리가 들리더니 두 사람이 들어오더라구요.
어머니란 사람과 모르는 아저씨...
먼저 저랑 동생들이랑 자는지 확인하고 제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때 자는척했었죠.

그때 제 방에 침대가 있었는데 제 방문을 사알짝
열어놓더라구요. 아마 저랑 동생들이 자다가 일어
났을때를 대비한거겠죠. 그리고 이어지는 쪽쪽대는
소리. 신음소리...

10년의 세월이 지나도 집에 남자들 데려오던 어머니의
그 모습이 참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자식들 자고 있는데 외간 남자와 섹스라니.

그 이후로 제가 부모에게 말 험하게 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란 사람에게도 저런 X놈
새끼들 다 죽여버릴거라고 으름장을 놓은적이 있는데
저희 어머니란 사람은 엄마 애인인데 이제 이혼도
했고 문제 없는데 왜 그렇게 말을 싸가지 없게 하냐고
되려 적반하장이더군요.

그래서 아니 생전 처음 보는 남자가 안방에서 속옷만
쳐입고 누워있는데 좋게 말할수 있는 놈 나오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5욕중에 하나가 성욕이었던가요..
멈추지 않고 집에 남자들 데려오더군요. 정말
사춘기때 죽고 싶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더구나 아버지란 작자는 베트남 여자와 국제 결혼하기
전에 뭐가 그리 억울했는지 이사를 하고 또 해도 귀신
같이 집을 찾아내서 무단칩입하곤 했어요. 덕분에
제가 고등학생 때였음에도 경찰에 신고하면 근처
순찰중인 지구대가 온다는것도 알았구요.

저런 모습을 보고도...
이혼 후 어머니와 같이 살면서 어머니에게 생긴 빚을
제가 직장생활 하면서 다 갚아줬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본인의 노후까지 저에게 의지하려는 게
보이고 그래서 대판 싸우고 연락 끊은지 2년차입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돌아가서

사춘기 시절의 일들이 트라우마 처럼 제 머릿속에
남아서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그때의 일들이 꿈에
나오곤 해요. 수 차례 당신들이 한 짓이 꿈에 나오니까 연락하지 마라고 얘기를 해도 저런식으로 연락이 종종 와요.

밑에 사진은 제가 링크를 걸어놓은 원문에 대해
답장입니다.

첨부된 사진에서 받은 문자에 오타가 많은데
"그렇게 나올 줄 알았다. 시험해본거야 ○○이(친동생)는 신경 쓰지 마라(대학등록금 신경쓰지마라)"
는 내용입니다.

저는 살면서 제가 학대당하고 커서 다 그런줄 알았는데
친구들 보면서 우리 부모가 진짜 책임감이 없는거구나
느끼고 여러분들의 공감에 지금 제가 가진 목표의
달성을 위한 원동력과 동시에 힐링이 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 글은 밑에 주소입니다
http://m.pann.nate.com/talk/reply/view?pann_id=340988011&replyOrder=P&currMenu=&vPage=1&order=N&stndDt=&q=&gb=&rankingType=to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