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이 자꾸 내 뒷담 까

띠바룽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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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1되는 여학생인데요. 가족한테 왕따 당하고 있는걸 17년 살면서 처음으로 알았어요.

일단 배경을 말하자면 엄마는 분노조절장애가 있어서 전 정말로 별 것도 아닌걸로 어쩔 때는 아무이유없이 엄마한테 맞으면 살아왔어요.

가족여행도 간 적 없고 제 졸업식에도 안오고 저의 생일 크리스마스 이런 걱도 안 챙겨요.

그래서 엄마에 대한 애정도 없고 그냥 조용히 저는 성인되면 알바 구해서 자취할 생각밖에 없었어요.

그렇다보니 말투에서도 딱딱하고 무미건조하게 말하기 십상이였죠. 물론 엄마도 저한테 욕질하고

근데 문제는 어제 터졌어요.

제가 학원숙제 다하고 얘들이 널자고 해서 방학하고 난후로 처음으로 놀았어요. 2시간정도 근데 언니가 그걸 엄마한테 말한거에요.

전 진짜 이해가 안갔어요. 왜냐면 평소에 저는 언니랑 제가 장난도 치고 저는 언니 심부름도 잘하고 언니도 제가 다른동생들보다 훨씬 더 착하다고 했거든요.

근데 언니가 엄마한테 말했다니.. ㅋㅋ 뭐 일단은 여기까지는 언니가 왜 말한거지.. 이러고 말았는데

엄마는 저 때리고 욕하고 저는 아예 무시하고 실랑이 끝난담에 공부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제 방에 들어와서

"넌 엄마가 널 그렇게 공부시키는데 미안하지도 않냐?" 이러는거에요.

이 때 뚜껑 열려서 언니랑 저랑 엄청 크게 싸웠는데 공부 얘기가 제 성격 얘기로까지 넘겨진 거에여.

근데 진짜 ㅊ저는 처음 알았어요. 저희집이 언니2명에 오빠 한명있는데 모두가 날 싫어한다는걸

하는말이 "너 엄마때문에 그냥 너랑 장난치고 노는거지 우리 형제들 중에 너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 한명도 없어. 너랑 조카 연 끊고 싶은거 아냐? 조카 가식적인 년 개 이기적인 년 진짜 형제들 다 알고있어. 니 조카 개쓰레기라는 거"

진짜 내가 뭘 잘못했는지.. 심부름도 잘하고 밖에서 기분 나쁜일 있어도 저 절대로 다른사람한테 화풀이도 안하는데

그런거 다 떠나서 일단 난 정말로 친하다고 생각했던 형제가 다 저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니 진짜 죽고싶더라구요. 내 편은 아무도 없구나..싶고

왠지 언니들끼리는 카톡 자주하는데 제가 언니들한테 연락오면 ㅇ 하나만 보내거나 ㅋㅋ 이러고 말더라구요.

저 어떡하죠? 싸운건 큰언니하고 싸웠는데 작은언니는 지금 여행 가있는데 큰언니가 작은언니한테 저랑 싸웠다고 말해서 또 둘이 엄청 뒷담깟데요. 언니들 오면 저 불편해서 진짜 어떡해요.. 언니들하고 방도 같이 쓰는데 진짜 집에 제 쳔 하나 없는 것 같아서 집 들어가기 싫고 죽고싶어요.